지방에서 결혼합니다.

Landmark2007.12.03
조회746

저는 서울 (아직) 남자친구는 지방..

서울에서 약 3시간 예상하는 거리입니다.

가깝지는 않죠..

그래서 버스를 대절해야 하는데..

주위에서 말을 들어보니

그럴경우엔 남자쪽에서 버스를 대절해주는데 딸랑 한 대만 해준다는 이야기가 들리네요..

이거 맞나요?

 

저희는 양가가 모두 교회 장로가정이라..

교회식구들이 많이 모이는데요..

저희교회가 약간 큰 편에 속해서..

그리고 저희 아부지 동료분들에..

뭐 아직은 결혼날짜가 4월 말이라

차근차근 준비만 하는 단계이지

구체적으로 얘기가 나온건 날짜와 상견례밖에 없네요..

 

식대야 양쪽이 하객수에 맞춰서 내는거고

제가 알기론 버스대절을 한대를 하든 두대가 되었든

초대하는 쪽에서 내는 걸로 아는데..

내려갈때 간식값이야 저희가 준비해야겠지만

올라올때는 버스에 음식 실어다 주신다고 하죠들?

 

저도 물론 서울에서 결혼을 하고싶어 했어서..

이런것들 저희가 하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어떻게 또 이렇게 뒤바뀌어서...

참...내맘대로 되는 건 없나보아요~^^;

 

그리고 식을 지방에서 해서

상견례는 이번달 22일 서울에서 하기로 되어있습니다.

이런 경우,

상견례 식사비용은 어느쪽에서 부담하나요?

전 처음엔 그것도 마찬가지고 우리쪽에서 모시는 거니까

저희 부모님이 내시겠거니 했는데..

자꾸 저희 엄마는 남자가 보통 낸다더라~~ 이러시면서

신경쓰이게 하네요..

오죽하믄 그냥 제가 내고 오빠가 냈다고 엄마아빠께 얘기하려고 생각까지...

기왕 결혼하기로 한거

어른들 마음 상하시지 않게, 내가 아들/딸 결혼 잘 시키는구나 라는 생각 드시게 하고 싶어요..

요샌 하도 별 일들이 많아서

준비하는 기간동안 파혼하는 커플들도 많고..

그래서 그런지 이런 것들이 별 건 아닌데도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

아이고 골이야...ㅠㅠ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