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다 그런가요???

dd2007.12.04
조회571

여자친구를 사귄지 1년이 넘었습니다.

 

저는 천주교 다니고 그년은 기독교를 믿습니다.   어떡하다가 얘기가 나왔는데..

 

결혼할꺼면 어느종교를 택할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난 당연히 울집 그리고 친가쪽이

 

다 천주교라서 성당을 다녀야지..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년의 말. " 난 기독교라 교회다닐꺼야.." 라고 하는거에요..

 

여기까진 모.. 괜찮습니다.. 결혼??? 전 어차피 이왕이면 같은 종교여야.. 나

 

중에 서로 종교때문에 싸울일이 없을거라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웃긴건...  이년이 교회에 다니다보니.. 만날 시간이 없습니다.

 

저는 기계를 만지다 보니.. 늦게 끝나고.. 거의 주말이나 시간이 비워서 볼수있습니다.

 

그년은 평일날 시간이 텅텅 비고.. 주말에 만나자고 하면 교회에 간다고 안만납니다.

 

그러면서 맨날 문자로 지랄해데는데요..

 

" 나싫어?? 만나기 싫어?? 일이 그렇게 중요해??나보다... 점심시간에 잠깐도 못봐??"

 

" 퇴근하는길에 만나면 안돼??" 라고 하더라구요..

 

하도 지랄해대길래.. 평일날 늦게까지 일하고 만날라고 그년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만나자고.. 했더니..  " 나. 자야돼.."                   쌍년.

 

그래서 맘 크게 먹고 월차를 까고 그년을 만나러 갔습니다.

 

전화를 했지요.. 나 월차 쓰고 아침에 너 만나러 갈거라고.. 했더니..

 

"나 교회 예배 드리러 가야돼.. 교육받아야돼!!"                 신발..

 

그래서 물어봤죠. " 너 회사 안가 " 라고..

 

그랬더니..  그년 말.. " 나 회사 그만뒀어... 사장이.. 먼놈의 교회 교육을 그렇게 많이 가냐고해서.."

 

기가막혀가지고.... 네.. 여기까지 이해할려고 합니다.

 

스킨쉽??? 참.. 할말 없습니다.

 

술도 안먹습니다.. 그년하고 만나면 영화보러 가고.. 볼링 치러가고.. 그게 다입니다.

 

키스??? 5개월만에 내가 강제로 했습니다.

 

그거??? 꿈도 못꿉니다.. 술도 안먹고.. 그런 생각은 아에 하지도 않고 있고..

 

그런 얘기하면 변태냐고.. 그러고....

 

일요일 밤 9시에 만나서 영화보고..  볼링 치러가자고 해서.. 볼링 치고..

 

집에 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맨날 문자로 

 

" 울 자기 보고프고.. 사랑에 배고프고.. 나 사랑하지??" 이딴 문자만 보냅니다.

 

답장 쌩까면 어찌나 지랄까데는지.. 진짜... 겉으론 그년한테 웃어주는척하지만..

 

시발..          이년 하고 헤어지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