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렉스

미운사람2003.07.24
조회1,505

저는 결혼13개월차 새댁입니다

말이 새댁이지 모습은 아줌마입니다

한창 깨소금이 나야할이시기에 마음이 무거워 이글을 올립니다

저한테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고칠수 있는지 방법좀가르쳐주셈

 

처음엔 몰랐습니다

지금 남편은 두번째 남자인데여

첨에 만난 남자한테도 느낀건데여.내남자가 다른여자를 보면 왜전 화가나는지 모르겠어여

티비에 나오는 이쁜여자를 보고 있어도 좀매력적인 여자가 나와도 일부러 틀어 놓는것도아닌데

광고 방송이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여자들을 쳐다만봐도 전 남자친구한테 화가 나서 많이 싸웠는데

여.지금 남편은 첨에 연예할땐 그럴걸못느꼈는데 지금결혼하고 나서 넘많이느껴여

심지어는 같이 티비보기가 겁나여   또 여자모습을 그이가 쳐다볼까바

그런다고 신랑이 티비보고 넋을   빼는것도 아니고 그냥 나오는거니까 아무꺼림낌없이 쳐다본다는걸

알면서도 신랑이 티비에 나오는 여자들보는게 싫어여

아니 막화가나여.지나가는여자들쳐다보는 날이면 무지 싸우고여

길가다가 여자가 길을 물어보면 그거 대답해줬다고 또 싸우고,운전하다가 길에있는여자쳐다보면 또....

미용실다니는데여 그것도 남자 미용사있는데만 다니는데여.어쩌다 여자미용사가 우리남편 머리잘라

주고 머리감겨주는날에도 싸우고 ....병원에 주사맞을때도 여자가울신랑팔만지니까 또싫고....

외식하러 기분좋게 나갔다가  그곳에 여자들이 많으면 그걸로 안먹고 다른데서 칸막이 막쳐저있는

갈비집가서 맛있게 먹지도 못하고 오고.....

제가 생각해도 한심하고막그래여

내가 저여자들보다 못난건없다.

내남편은 눈으로 즐기는거 외엔 저여자들한테는 관심도 없다

이렇게 마음속으로 되새김이면서도 제마음은 편치가 않아여

대놓고 싸우면 질투한다고 할까봐 의부증이랄까봐 화제를 바꿔서 아무것도 아니걸가지구

트짐잡아서 싸우니까 울신랑은 몰라여

제마음을...아마 눈치도 못채고 있을걸여.근데여 그게 점점더 심해지내여

정신과 상담도 생각했봤지만 용기도 없고 .......심란그자체

어떡해야하나여 ?리플좀 달아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