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들이 그곳을 다쳤을때의 느낌을 알았습니다ㅠㅠ

'ㅇ'♡2007.12.27
조회65,632

안녕하세용?

톡을 즐겨보는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당 ㅎㅎ

다름이 아니고...

보통 남자들 중요한 부위 다쳤을때

얼굴 찌르러지고 말문막히는 등의 고통을 호소하더군요

그런거 볼때마다

' 모가 그리 아픈지 ㅡㅡ;; '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근데 일주일즘 전인가..

 

제방에서 이불을 털고 있었어요..

근데 제가 서있는 자리 뒤에

나무로 된 낮은 침대? 가 있었는데

제가 이불털다가 그만 그 모서리 부분?에

가랑이 (사타구니;;)사이, 정확히는 중요한부위 중심을 박아 버렸습니다

 

순간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

30분동안 으악! 거리면서 데굴데굴 굴렀뜸...ㅠㅠ

 

막 얼얼한게 지속되더니

그다음날 아침이 되자 그곳이 심하게 부어있었습니다;;;

저 순간 남자 성기를 본것 같아서 제눈을 의심했습니다 =ㅅ=;;

한 5센티 정도 부어서..

더 아픈거에요;; 게다가 시퍼런 멍까지 ㅠ.ㅠ

다행히 피는안났뜸..ㅠㅠ

 

저 순간 생각했습니다;;

'아.. 이거 이래가지고 나중에 애기도 못낳는거 아냐??ㅠㅠㅠㅠㅠ 불구되는거 아니냐궁'

너무 놀라서.. 당황했는데

그때까지 아무한테도 얘기못했어요;

나 거기 다쳤어..ㅠㅠ 하면 자위하다가 다쳤다고 의심받을까봐;;;;ㅠㅠ;;;

 

어쩔수 없이 산부인과를 찾아가서 진료를 받았쪄..

산부인과의사들이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뜸..

이런경우는 처음이라고.. 도대체 어떻게 처방을 내려야 할지 모르겠다..하면서

ㅠㅠ...결국 항생제 한대 맞고 나왔쪄..

저 불구되는줄 알았뜸..ㅠㅠ흑흑

 

근데 한 일주일 지나고 나니 점점 붓기도 빠지고

멍도 사라져 가네염..전 남자들이 그곳을 다쳤을때의 느낌을 알았습니다ㅠㅠ

부모님은

저게 대학생 맞냐고.. 칠칠맞다면서 막 머라했뜸..

여자분들도 조심하세요..ㅠㅠ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