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름이 싫다.

콩돌엄마2003.08.04
조회519

늘 항상 읽기만 하고 글쓰느것은 첨이네요.

힘들때마다 들와서 읽어보면 나보다 참 힘드신분이 많은걸 보곤 항상 스고 싶었지만

많이 참았답니다.

 

지난주 휴가 주간이었습니다.(7월28일~8월3일)

일주일을 거의 시모와 지냈답니다.

피서도 같이 가고 돌아와선 매일 시댁에 들으고

우리집 앞동에 시모 살고 있습니다.

 

우리 시모 요번주에 생신입니다.

작은 누님 전화와서 어떻게 할거냐고 그러시는데

참고로 전 직장에 다니고 있는 며늘입니다.

 

작년 생신때는 전날 오후 휴가내서 장보고 음식만들고 저혼자 다했습니다.

다음날 오전 휴가내서 생신상 차려드리고 출근했지요.

우리 남편 6남매중 중간에 태어났고 큰아들이고 며늘은 저 하나 입니다.

 

이번에는 휴가도 낼수 없는 상황이고,

자금사정도 넉넉치 않고 그리고 생신은 꼭 집에서 차려야하나요.

시집온지 5년됐는데.

우린 항상 어머님생신이 국경일 같습니다.

휴가때도 죽 같이 지냈는데.

휴가 긑나자마자 생신이라니.

매년 반복되는 이 여름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