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잘 다녀왔습니당~~

혀햐2003.08.14
조회175

휴가 끝난쥐 벌써 4일째....

휴가 후유증으로 온몸이 나른하네여.....

 

휴가는 4박5일로 지리산하고 선유도로 갔다왔습니다... 선유도 정말 좋더군여~~~

 

첫째날은 부모님 모시고 지리산 피아골에서 숭어회도 먹구 노고단까지 올라갔다오고...

노인네들이 힘도 좋쥐...난 헉헉 거리는데 잘도 올라가더구만여~

부모님하고 여행을 한적이 없어서 그런쥐...

부모님이 무척 흐뭇해 하시더군여.... 새삼 효도라는게 그리 어렵지 않다는걸 알았답니다.

 

둘째날은 부모님하고 시골집에서 가까운 목장에 가서 좀 놀구 바로 잡은 소고기로 저녁을...

헤헤...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세째날은 친구들하고 전라도 선유도로 출발....

군산에서 배타고 1시간 좀 넘게 걸리는데 오래 걸린만큼 후회는 안하더군여....

도착해서 곧바로 삼겹살 / 목살 파티~~~~

새벽 3시까지 술 마시고 모두다 골아 떨어짐...기억 안남....

친구들 말로는 5시까지 돌아다녔다는데.... ㅡㅡ^

 

네째날....

미친것들이 글케 늦게 자고도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북어국에 해장하구 곧바로 해수욕~~~

보트 빌리고 튜브 빌리고..ㅋㅋㅋㅋ

정신없이 2~3시간 놀구 점심은 라면으로 때우고 낮잠....  추워서 못 잤어여...

그리고 자전거 랜트해서 섬 하이킹하고 조개 잡고

늦은 저녁먹으면서 간단하게 소주한잔......

 

마지막날....

늦게까지 자고 짐챙겨서 배타기 전에 꽃게탕 먹구 돌아왔어여..

아참.. 돌아오는 중에 배가 고파서 홍어회에 동동주 그리고 보리밥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여...

 

지금 등에 허물벗겨지고...아주 죽을 맛입니다...

빨리 오늘이 지나가야...하는데...

낼 쉬는날~~~~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