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 서울에 사는 20대초반의 학생입니다. 어제 너무나 화가나는 일이 있었는데요, 사정할곳이라곤 여기밖에 없더군여... 봉X찜닭사건도 생각나고 해서 하소연좀 하겠습니다. 어제는 고딩때부터 친하던 친구녀석(여자)이 자기친구를 소개시켜주겠다며 자기네 동네로 와서 한잔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그녀석이 일하는 부천까지 갔다가 거기서 버스를 타고 공항동을 갔드랬죠. 지짐이를 갈까 지져주막을 갈까 하다가 몇걸음 더 가까이 있던 지져주막을 들어갔습니다. 아무리 벨을 눌러도 오지 않는 알바생 & 친절함이 몸에 베어있지 않은 주인아주머니 콤비가 있었음에도 저희 셋은 즐겁게 술자리를 갖고 있었답니다. 적당히 취기가 올랐을때쯤 새로 술을 시켰는데, 빠가가 났는지 아무리 열어도 헛도는 겁니다. 눌러도 오지않는 알바생을 몇분을 기다린후에야 새걸로 바꿔달라하고 몇분뒤 뚜껑을 열어서 가져오셨더군요. 굉장히 친절하게... 뚜껑이 열어진채로 온 소주병을 들고 벙~져 있다가 재빨리 알바생을 불러서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 저기 이거 뚜껑이 열린걸 주셨거든요? 새걸로 가져다주세요~" 그러자 주인아주머니가 오셔서는 아까 안열린다길래 따서 가져온거다 라고 하시더군요. 셋은 벙~져있다가 '아니 아무리 그래도 뚜껑을 열어서 가져다주시는게 어디있느냐, 여기에 뭘 탔는지 모르는일 아니냐'라고 했습죠. 안열린다기에 열어서 갔다줬는데 뭐가 문제냐시더군요. 물론 친절히 열어서 가져와주셨을지도 모를일이지만, 소비자입장으로서 열어져 가져온 술을 의심할수 있지 않습니까? 라고 되받아쳤죠. 그랬더니 서로 뭘 그렇게 못믿고 사냐면서 화를 버럭 내시더군요. 그러더니 다른말 다 짜르면서 주방으로 가시더니 새소주병을 가지고 테이블로 오셔서 테이블에 쿵! 놓으시더라구요. 제가 좀 성질을 내고 있었더니 제 친구녀석이랑 친구의친구가 아주머니에게 차분히 다시 말을 걸더군요. '아주머니 죄송해요~ 뚜껑이 열려서 온건데 누구나 의심할수 있는거잖아..요..' 라고 채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 !! 됐고!!! 끝난거니까 됐고 먹고 가세요 먹고" 라면서 화를 계속 버럭 내시는겁니다. 셋이서 그 얘기 듣고..열은 열대로 뻗쳤지만..나이먹고 참 꼬장부리기도 그렇고.. 드럽고 치사해서 그거 먹고 나왔습니다. 소주 네병에 홍합탕 날치알계란찜해서 2만5천원이었나?.. 2만5천원도 안됐던거 같네요;; ..처음 들어와서부터 나갈때까지 정말 맘에 드는 구석하나 없던 가게였습니다..;;; 저 빼고 다른 두명이 공항동 사는데 이게 벌써 몇번째고 맨날 싸우면서도 간다고 하더니 이제 두번다시 안간다고 못을 박더군요..;;;; 처음 가봤는데 정말 인상안좋았구요. 어제만 그랬던거라도 저는 두번다시 가기 싫은곳이네요. ㄷㄷㄷㄷㄷ..쓰잘데기 없는 푸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히
썩어빠진 공항동 지져주막..
안녕하세요ㅋ 서울에 사는 20대초반의 학생입니다.
어제 너무나 화가나는 일이 있었는데요, 사정할곳이라곤 여기밖에 없더군여...
봉X찜닭사건도 생각나고 해서 하소연좀 하겠습니다.
어제는 고딩때부터 친하던 친구녀석(여자)이 자기친구를 소개시켜주겠다며
자기네 동네로 와서 한잔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그녀석이 일하는 부천까지 갔다가 거기서 버스를 타고 공항동을 갔드랬죠.
지짐이를 갈까 지져주막을 갈까 하다가 몇걸음 더 가까이 있던 지져주막을 들어갔습니다.
아무리 벨을 눌러도 오지 않는 알바생 & 친절함이 몸에 베어있지 않은 주인아주머니 콤비가
있었음에도 저희 셋은 즐겁게 술자리를 갖고 있었답니다.
적당히 취기가 올랐을때쯤 새로 술을 시켰는데, 빠가가 났는지 아무리 열어도 헛도는 겁니다.
눌러도 오지않는 알바생을 몇분을 기다린후에야 새걸로 바꿔달라하고
몇분뒤 뚜껑을 열어서 가져오셨더군요. 굉장히 친절하게...
뚜껑이 열어진채로 온 소주병을 들고 벙~져 있다가 재빨리 알바생을 불러서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 저기 이거 뚜껑이 열린걸 주셨거든요? 새걸로 가져다주세요~"
그러자 주인아주머니가 오셔서는 아까 안열린다길래 따서 가져온거다 라고 하시더군요.
셋은 벙~져있다가 '아니 아무리 그래도 뚜껑을 열어서 가져다주시는게 어디있느냐,
여기에 뭘 탔는지 모르는일 아니냐'라고 했습죠.
안열린다기에 열어서 갔다줬는데 뭐가 문제냐시더군요.
물론 친절히 열어서 가져와주셨을지도 모를일이지만,
소비자입장으로서 열어져 가져온 술을 의심할수 있지 않습니까?
라고 되받아쳤죠. 그랬더니 서로 뭘 그렇게 못믿고 사냐면서 화를 버럭 내시더군요.
그러더니 다른말 다 짜르면서 주방으로 가시더니 새소주병을 가지고 테이블로 오셔서
테이블에 쿵! 놓으시더라구요. 제가 좀 성질을 내고 있었더니 제 친구녀석이랑 친구의친구가
아주머니에게 차분히 다시 말을 걸더군요.
'아주머니 죄송해요~ 뚜껑이 열려서 온건데 누구나 의심할수 있는거잖아..요..'
라고 채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 !! 됐고!!! 끝난거니까 됐고 먹고 가세요 먹고" 라면서 화를 계속 버럭 내시는겁니다.
셋이서 그 얘기 듣고..열은 열대로 뻗쳤지만..나이먹고 참 꼬장부리기도 그렇고..
드럽고 치사해서 그거 먹고 나왔습니다.
소주 네병에 홍합탕 날치알계란찜해서 2만5천원이었나?.. 2만5천원도 안됐던거 같네요;;
..처음 들어와서부터 나갈때까지 정말 맘에 드는 구석하나 없던 가게였습니다..;;;
저 빼고 다른 두명이 공항동 사는데 이게 벌써 몇번째고 맨날 싸우면서도 간다고 하더니
이제 두번다시 안간다고 못을 박더군요..;;;;
처음 가봤는데 정말 인상안좋았구요. 어제만 그랬던거라도 저는 두번다시 가기 싫은곳이네요.
ㄷㄷㄷㄷㄷ..쓰잘데기 없는 푸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