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으로 살 빼는 방법

clipdm2006.11.09
조회196
한방에서는 무엇보다도 체질을 중요시한다. 소위 '사상 체질 의학'이란 것이 있어서 사람의 체질을 크게 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양인(小陽人), 소음인(小陰人)으로 나눈다.



이중 태양인은 흔하지 않으며, 비만인 사람들의 대부분은 태음인인 경우가 많다.



태음인은 간대폐소(肝大肺小)인 경우로 간장에서의 소화 효소 및 인체에 분비되는 각종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하기 때문에 자연 먹은 음식물의 흡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살이 찌게 된다. 물론 그 중에는 소화도 잘 안되고 장도 나쁜 사람이 있지만 그래도 영양분이 과잉 흡수되어 살이 찌게 되는 것을 자주 본다.



이럴 때는 체질을 바꿔 주는 한방 치료를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청폐사간탕으로 폐, 대장 기능을 맑게 해주고 간장에서 나오는 분비물의 이상 항진을 신체에 맞게 적당히 조절해 주면 된다.
또 자고 일어나면 손, 발, 얼굴 등이 부어 그대로 살이 되어 버리는 사람들에게는 가미도수산(加味道水散)이란 약이 좋다. 물 흐르는 길을 열어 준다는 이 약은 배설을 쉽게 해줘 세포에 수분이 과잉 축적되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이다.



청폐사산탕이나 도수산 환약을 함께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그러나 약을 복용하기 전에 장세척을 해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의료 기관에서 아무런 불편과 고통이 없는 장청소기를 이용, 장 속의 묵은 숙변을 제거하는 것이 부작용이 없다.
청폐사간탕과 도수산을 함께 복용하면서 장을 계속 운동시켜 주는 치료를 하면 간장에서의 담즙산의 이상 분비가 감소되어 지방 분해가 적어지므로 자연 체내 지방 축적이 적어져 살이 빠지게 된다.



이를 'CD요법'이라 하는데, 이 때 체중이 줄어도 기운이 빠진다거나 몸에 이상이 생기는 일은 없다.
이외에 소양인소음인과체중은 약간의 체질약과 자가 치료를 병행하면 늘 정상 체중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 걱정할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