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타지이다 보니 친인척 하나 없고 친구 하나 없는 이곳에 홀로 외로이 지낸지 2년이 되어갑니다.
20살 5월에 우연히 아는분의 회사에 취직을 해서 지금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빠 친구의 회사입니다. 사장님은 다른분이지만 실질적인 사장님은 아빠 친구인거죠 , 그러니까 이미 복잡한 회사입니다. 저희 아빠도 이런 내부 사정은 모르시고 절 보내신거죠
현재 전체 직원 5명정도에 불과한 회사 .
서울 본사가 있고 제가 있는 지방사무실 두곳입니다.
말이 본사와 지방 사무소지 서울본사에 두명 파견직원 한명
그리고 지방 사무소인 이곳엔 저와 또 한분의 대표이사님이 계십니다.
결국은 지방 사무소인 이곳은 저 혼자 근무한다고 해도 틀린말이 아닙니다.
서울은 오픈만 되어 있지 실질 적인 자금 관리도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혼자서 업무와 경리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회사 규모를 조금 키울려고 하는 중이라고 들었구요 ,
2006년 처음 왔을때는 막 만들어진 회사라 저와 대표이사님 둘밖에 없었구요 ,
곧 몇달후 경력 12년 차의 언니 한명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곧 서울에서 과장님 한분 ,
서울 파견직 남자직원 한명 , 그리고 차장님 한분 이런식으로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첨엔 왔을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그냥 마음이 이상하게 힘들어서
잠자리 들기 전에도 눈물만 흘리다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선 이유 없이 눈물이 흘렀었습니다.
그러다 한 두달 정도가 지난 후부터는 차츰 차츰 사람들도 들어오면서 마음이 안정되서인지
마음도 조금 편해지고 눈물도 마음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을 아는 언니 한명과는 일도 서로 도와가면서 하고 나이차이는 많이 났지만
많이 의지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
제가 사정을 다 말씀 드릴순 없어서 ........ 여튼 회사 내부적으로 별로 탄탄하지 않고
이런 저런 문제도 많고 , 그때부터 지금 현재까지 ...
그리고 지난 2007년 6월 언니가 퇴사를 했습니다. 한 육개월 이상 다니면서 뼈저리게 느낀 바는
이회사는 아니다였답니다. 그러면서 언니는 그만 둘때 저에게 정 힘들면 그만 두고 나오라고
언니가 인맥이 있으니까 다른 회사에 니 자리 하나는 마련 해 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근데 앞서 말씀 드렸다 싶이 , 저 이회사 실제 사장님이 저희 아빠의 친구입니다.
하여 함부로 그만둘수도 제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하지도 못하고 있는 터라 알겠다고만 대답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역시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이런 마음을 꾸욱 참아가면서 눈물도 흘리고 혼자 힘들어 하기도 여러차례였습니다.
정말 2007년 10월엔 진지하게 그만둘까 어쩔까를 고민하던 중이었구요 ,
어쩌면 우울증인지 슬럼프인지 모를 그럴 시기들이 자주 오더라구요 ,
한 일주일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고 계속 울고 혼자 지치고 편두통 앓고 ,
그러다가 그 시간을 견뎌 내면 또 아무렇지 않게 다니고 왜 그랬을까 싶고 ,
또 그런 시간이 안오기만을 바랬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설이 끝난 일요일 부터 또 한번 마음에 동요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회사에 계속 다녀서 내가 과연 이런 고민을 또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혼자 울고 회사에서 일하기 싫어서 멍하게 있고를 반복하면서 ,
조금만 힘들어하면 나아질꺼야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일주일이 지난 오늘까지 너무 힘듦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근무 환경도 너무 열악하고 타지까지 와서 혼자란 생각과 이런 저런것들이 합쳐지니까
너무나 견디기가 힘들어 집니다. 제 미래가 막막하기만 합니다.
저 고졸입니다. 이회사에 오기전엔 대기업 생산직에서 일년 가까이 일하다 몸이 아파서 그만 뒀구요 , 그래서 우연히 알게된 이곳에 내려온것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사장님이 저희 아빠를 속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장님 그러니까 아빠 친구는 저희 아빠와 제가 내려와서 면접을 볼때 말씀하셨어요 .
삼개월 수습 기간은 80만원 그담은 120만원 육개월에서 1년 사이에 150으로 월급 인상을
약속 하셨고 , 일만 잘 배워두면 대접 받을꺼라고 , 성공할수 있다고 ,
하지만 저 지금 월 세후 99만원 받고 있습니다.
근 2년 가까이 ...
처음엔 네달동안 80만원을 주시다가
그다음부턴 인상된 월급이 99만원입니다, 일이 많진 않지만 잡다한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많고
또 일이 많지 않아 일을 배울 기회는 별로 없었지만 , 주어진 업무량은 책임감있게 처리하면서 열심히 배울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근데도 계속해서 반복되어 힘들다 그만두고 싶다는 이런 회사에 내가 계속 있어봐야 서로에게 득될것이 없다란 생각이 끊이질 않고 들고 있고 , 계속 힘들기만 합니다. 이것 말고도 많은것들이 있는데 참 힘드네요 .. 아직 어려서 새로 시작 하고 싶단 마음은 굴뚝같은데 고졸에 어느 하나 내세울것 없어서 그만 두고 나가면 직장 구하기도 쉽지 않을것이고 , 고졸에 99만원 월급이면 많이 받는다고들 하시는데 ㅠ 전 스트레스가 너무 큰 직장이라서 그런지 99만원 월급 많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어디가서 제 월급 얘기 회사 얘기하기가 ㅏ쪽팔려서 힘들다고 상담 조차 하질 못합니다.
부모님은 제가 이렇게 힘들다고 얘기할때마다 조금만 더 참아보라고 다독이시지만 ,
전 더 참을 여력도 참고 싶은 의지도 없습니다.
정말 아침마다 일어나서는 회사엘 가기 싫어서 눈물이 날 정도이고 , 이런 맘이 들때마다
제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면서 참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 저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학교때 손을 놓았던 영어를 기초부터 다시 다져서 기본 회화를 익힌 후에 토익을 보고
한 일년 정도 준비를 해서 영어 실력이 기반이 될때 다른 회사로 이직을 꿈꾸고 있습니다.
근데 너무 자주 이런 힘든 시간들이 자주 다가 오니까 영어공부도 되질 않고 , 입맛도 없고
다른 사람들은 만나기 조차 꺼려집니다. 저 정말 어리다면 어린 나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상담 좀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
전 제 기분과 고민을 상담 받고자 글 올립니다.
길이 아주 길꺼예요 , 그래도 읽고 고민 좀 들어주세요 .
전 올해 22살 여자이구요 , 지금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집이 시골이라 일자리때문에 먼 타지에 혼자 나와서 살고 있는데 .
먼 타지이다 보니 친인척 하나 없고 친구 하나 없는 이곳에 홀로 외로이 지낸지 2년이 되어갑니다.
20살 5월에 우연히 아는분의 회사에 취직을 해서 지금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빠 친구의 회사입니다. 사장님은 다른분이지만 실질적인 사장님은 아빠 친구인거죠 , 그러니까 이미 복잡한 회사입니다. 저희 아빠도 이런 내부 사정은 모르시고 절 보내신거죠
현재 전체 직원 5명정도에 불과한 회사 .
서울 본사가 있고 제가 있는 지방사무실 두곳입니다.
말이 본사와 지방 사무소지 서울본사에 두명 파견직원 한명
그리고 지방 사무소인 이곳엔 저와 또 한분의 대표이사님이 계십니다.
결국은 지방 사무소인 이곳은 저 혼자 근무한다고 해도 틀린말이 아닙니다.
서울은 오픈만 되어 있지 실질 적인 자금 관리도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혼자서 업무와 경리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회사 규모를 조금 키울려고 하는 중이라고 들었구요 ,
2006년 처음 왔을때는 막 만들어진 회사라 저와 대표이사님 둘밖에 없었구요 ,
곧 몇달후 경력 12년 차의 언니 한명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곧 서울에서 과장님 한분 ,
서울 파견직 남자직원 한명 , 그리고 차장님 한분 이런식으로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첨엔 왔을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그냥 마음이 이상하게 힘들어서
잠자리 들기 전에도 눈물만 흘리다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선 이유 없이 눈물이 흘렀었습니다.
그러다 한 두달 정도가 지난 후부터는 차츰 차츰 사람들도 들어오면서 마음이 안정되서인지
마음도 조금 편해지고 눈물도 마음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을 아는 언니 한명과는 일도 서로 도와가면서 하고 나이차이는 많이 났지만
많이 의지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
제가 사정을 다 말씀 드릴순 없어서 ........ 여튼 회사 내부적으로 별로 탄탄하지 않고
이런 저런 문제도 많고 , 그때부터 지금 현재까지 ...
그리고 지난 2007년 6월 언니가 퇴사를 했습니다. 한 육개월 이상 다니면서 뼈저리게 느낀 바는
이회사는 아니다였답니다. 그러면서 언니는 그만 둘때 저에게 정 힘들면 그만 두고 나오라고
언니가 인맥이 있으니까 다른 회사에 니 자리 하나는 마련 해 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근데 앞서 말씀 드렸다 싶이 , 저 이회사 실제 사장님이 저희 아빠의 친구입니다.
하여 함부로 그만둘수도 제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하지도 못하고 있는 터라 알겠다고만 대답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역시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이런 마음을 꾸욱 참아가면서 눈물도 흘리고 혼자 힘들어 하기도 여러차례였습니다.
정말 2007년 10월엔 진지하게 그만둘까 어쩔까를 고민하던 중이었구요 ,
어쩌면 우울증인지 슬럼프인지 모를 그럴 시기들이 자주 오더라구요 ,
한 일주일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고 계속 울고 혼자 지치고 편두통 앓고 ,
그러다가 그 시간을 견뎌 내면 또 아무렇지 않게 다니고 왜 그랬을까 싶고 ,
또 그런 시간이 안오기만을 바랬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설이 끝난 일요일 부터 또 한번 마음에 동요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회사에 계속 다녀서 내가 과연 이런 고민을 또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혼자 울고 회사에서 일하기 싫어서 멍하게 있고를 반복하면서 ,
조금만 힘들어하면 나아질꺼야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일주일이 지난 오늘까지 너무 힘듦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근무 환경도 너무 열악하고 타지까지 와서 혼자란 생각과 이런 저런것들이 합쳐지니까
너무나 견디기가 힘들어 집니다. 제 미래가 막막하기만 합니다.
저 고졸입니다. 이회사에 오기전엔 대기업 생산직에서 일년 가까이 일하다 몸이 아파서 그만 뒀구요 , 그래서 우연히 알게된 이곳에 내려온것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사장님이 저희 아빠를 속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장님 그러니까 아빠 친구는 저희 아빠와 제가 내려와서 면접을 볼때 말씀하셨어요 .
삼개월 수습 기간은 80만원 그담은 120만원 육개월에서 1년 사이에 150으로 월급 인상을
약속 하셨고 , 일만 잘 배워두면 대접 받을꺼라고 , 성공할수 있다고 ,
하지만 저 지금 월 세후 99만원 받고 있습니다.
근 2년 가까이 ...
처음엔 네달동안 80만원을 주시다가
그다음부턴 인상된 월급이 99만원입니다, 일이 많진 않지만 잡다한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많고
또 일이 많지 않아 일을 배울 기회는 별로 없었지만 , 주어진 업무량은 책임감있게 처리하면서 열심히 배울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근데도 계속해서 반복되어 힘들다 그만두고 싶다는 이런 회사에 내가 계속 있어봐야 서로에게 득될것이 없다란 생각이 끊이질 않고 들고 있고 , 계속 힘들기만 합니다. 이것 말고도 많은것들이 있는데 참 힘드네요 .. 아직 어려서 새로 시작 하고 싶단 마음은 굴뚝같은데 고졸에 어느 하나 내세울것 없어서 그만 두고 나가면 직장 구하기도 쉽지 않을것이고 , 고졸에 99만원 월급이면 많이 받는다고들 하시는데 ㅠ 전 스트레스가 너무 큰 직장이라서 그런지 99만원 월급 많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어디가서 제 월급 얘기 회사 얘기하기가 ㅏ쪽팔려서 힘들다고 상담 조차 하질 못합니다.
부모님은 제가 이렇게 힘들다고 얘기할때마다 조금만 더 참아보라고 다독이시지만 ,
전 더 참을 여력도 참고 싶은 의지도 없습니다.
정말 아침마다 일어나서는 회사엘 가기 싫어서 눈물이 날 정도이고 , 이런 맘이 들때마다
제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면서 참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 저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학교때 손을 놓았던 영어를 기초부터 다시 다져서 기본 회화를 익힌 후에 토익을 보고
한 일년 정도 준비를 해서 영어 실력이 기반이 될때 다른 회사로 이직을 꿈꾸고 있습니다.
근데 너무 자주 이런 힘든 시간들이 자주 다가 오니까 영어공부도 되질 않고 , 입맛도 없고
다른 사람들은 만나기 조차 꺼려집니다. 저 정말 어리다면 어린 나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님들 좀 도와 주세요 ..
정말 글이 두서 없이 길었던거 같습니다.
그치만 어느한명 누구에게 털어 놓을만한 친구가 없어서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