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2008.03.04
조회310

안녕하세요...

 

힘들어서 이렇게 한 글 적어봅니다...

 

저에겐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머, 메신저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여자친구이긴 하지만요...

 

여자친구를... 4월달에 만나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때 제 친구도 따라가... 여친부모 설득하는거 도와주기루 햇구요...

 

자세한 건 묻지말아주세요...

 

그 친구가 제 여친부모랑 말이 통하면 설득시켜줄꺼라고 했었어요 그동안...

 

아... 제가 피시방 알바를 하거든요...

 

오전반 오후반 다 뛰어요...

 

그래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일을 하는데...

 

오늘은 친구가 제가 마칠시간쯤에 와서... 술 마시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시러 갔어요...

 

가서 마시면서 ...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친구가 손금 좀 보자고 하더라구요...

 

지 신내림 받았다면서... 보통 신내림이 아니라면서...

 

그래서 제 손 보여줬어요...

 

지금 하는 알바 때려치우고... 다른 알바 찾으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유 물어보니까... 대답안해주겠다는거 끝까지 물어보니까...

(첨엔 그냥 니 몸이 건강해야지 니 몸이 좋아야지 여친이 잘 따라온다 - 그리고 여친 믿지마라 믿을껀 내밖에 없다, 나중에는 여친 믿어줘라 이러니까...)

 

내 여친... 제가 군대가면... 부모손에 어찌해서든 끌려 대안학교에 다니게 될꺼라구 하더라구요...

 

(제 여친... 저에게는 절대 안갈꺼라고 제가 군대가도 절대 안갈꺼라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또 하는 말이... 남자 2~3명과 바람필꺼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미래를 바꿀려면... 니 미래는 한정되있지만 바꾸려면 일자리부터 바꿔라 라고 하더라구요...

 

어떡해 바꾸냐고... 4월 5일 이젠 한달밖에 안남았다고... 하니까...

 

그 피시방에서 이때까지 일했던 거 받으려가고 , 안주면 노동청에 신고하라고 하고...

 

다른 일자리 구해서 한달 한 다음... 사정 있어서 월급 좀 달라고 해라 라고 하더라구요...

 

사정 얘기하고 월급 달라고 하면 안 주는데 없다고...

 

진짜 미쳐버리겠습니다...

 

이 친구 믿어도 돼요...?

 

정말 이 친구 신내림 받아서 손금만 봐도 다 아는걸까요...?

 

사실... 제가 여친이랑 약속한게 20가지가 있습니다...

 

여친이 그 20가지 다 지킬꺼라고 했었거든요...

 

특히 대안학교 절대 가지않기는 무조건 지킬꺼라고 했거든요...

 

솔직히 여자애들이 대안학교 가면... 무조건 성폭행에... 임신까지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도 가지말라구 했어요...

 

약속목록에도 넣었구요...

 

여튼... 그 친구 정말 신내림 받은거 맞을까요...?

 

술 먹고 그냥 그런 말 한거 아닐까요...?

 

아........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어떡해해야할까요............

 

그 친구는 자기가 신내림 받았다면서... 믿을껀 자기밖에 없다면서... 그래놓고는 여친 믿어라라고 하고... 4월달에 제여친 부모님 만나러 제여친 집 갔을 때 말이 통하면 설득시켜준다고 해놓고...

 

제여친 부모님이 어찌 대답할 줄 안다면서 그래서 공략까지 다 세워놨다고...

 

완전................

 

대체 전 어찌해야하나요...?

 

(오늘은 피시방 알바 하루 빠지기루 했어요 ...)

 

그 친구가 신내림 받았다고 하니... 그 친구를 믿어야하나요...?

 

아, 근데 그 친구 진짜 신내림 받았을까요...?

 

아님 제가 군대가기전에도 군대가있을때도 우리 약속 지키겠다고 한 여친... 20가지의 약속 지키겠다고 한 여친...을 믿어야할까요...?

 

난 어찌하면 좋을까요.......

 

너무 힘들어서... 두서 없이 적었네요.......

 

지금은 눈물 밖에 나오지 않네요...

 

한숨도 못 자겠어요...

 

불안해서... 무서워서... 두려워서...

 

그 친구 말처럼 그리 될까봐...

 

만약 그 친구를 믿어야한다면... 정말 일자리 바꾸면... 제 미래도... 제 여친 미래도... 저와 제 여친의 함께 할 미래도 바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