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어린것이 반말한다고 욕하지 마세욤^^) 슈가 무사히 내려왔답니당... 회사에서 눈치보며 후기 읽느라 고생 쩜 해또욤.. 여러 언니, 오빠들의 후기가 너무 멋져서... 슈가는 후기 안 쓸랍니다... 슈가..토욜에 월차내고 설로 튀었습니당... 회사에서 이런일로 월차 냈다는걸 알면... 저...당장 제 책상 없어집니당...쉬잇... 사실 슈가의 원래 계획은 퇴근하고 올라가서 칭구랑 저녁을 먹고... 잠깐 벙개에 얼굴만 비추는..그런 거였눈뎅... 저녁 먹기로 한 친구...감기몸살로 뻗어서 못 일어난답니다... 그래서 저녁 약속을 담날로 미루거... 상계동 사는 친구...강남은 너무 멀어 잠실에서 잠깐 만나기로 했는데... 언냐, 오빠들이랑 더 오래있고 싶어서... 친구에게 강남으로 오라거 협박했답니다... 울 착한친구는 선물까지 사들고 친히 그 복잡한 강남까지 와서... 저에게 선물 주거 쥬스한잔 사주거 가땁니다... 차카기도 하지... 슈가..토욜에 헤어진 남친 만났답니다... 월차 낸 이유는 남친 만나려고 낸거였죠... 헤어진 남친을 왜 만났냐구여?? 핸폰 명의변경하려구여... 먼 명의변경하는데 인감증명이 필요하거 어쩌고 하길래... 둘이 같이 가서 하면 그런거 필요 없잖아요... 그래서 만났눈뎅....그랬눈뎅... 아침에 버스타고 설 올라오면서 이쁜모습만 기억할수 있게... 말도 이쁘게 하고 웃으면서 보내주리라... 굳은 결심을 했건만...그게 맘처럼 쉽진 않데요... 남친이 터미널로 마중을 나왔는데... 얼굴을 보는 순간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 안 그래도 마른 사람이 그 동안 더 말랐더군요... 근데 슈가는 토실토실, 포동포동 이쁘기만 하구 (이쁘다는건 취소...날 본 사람이 넘 많은 관계로 돌 날라옴) 잘 지냈냐고 묻고 싶었는데 입에서 맴돌기만 하구... 그냥 묻는 말에 틱틱거리며 대답만 하구... 011대리점에 들어가서 명의변경하구... 미안하게시리 전화요금은 또 왜 그리도 마니 나왔는지... 오빠가 전화요금 다 내주거... 대리점을 나오면서 오빠가 어디 갈꺼냐고 묻더군요... 친구만나러 강남역 간다고 했더니... 지하철 말구 버스 타고 가라구... 버스 기다려 주는데... 제 얼굴을 힐끔힐끔 보는게 느껴지대요... 제 얼굴에 머가 묻었다구 떼 준다구 얼굴에 손을 댔는데... 제가 고개를 돌려버렸답니다... 나쁜뇬...왜 그랬을까... 버스가 오길래 오빠가 저거 타구가... 그러고 말하길래... 전 인사도 않구 뒤도 안 돌아보구 뛰어서 버스 탔는데... 자리에 앉아서 밖을 내다보니... 혼자 서 있는 오빠가 어찌나 불쌍해보이던지... 먼가 할말이 있는듯한 간절한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버스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답니다... 근데 버스는 출발하구... 또 버스에서 질질 짜구... 남에 동네 와서 먼 추탠지...ㅡㅡ^ 다시는 버스에서 안 울겠다고 다짐했었는뎅... 울면서 전화할수 없어서... 그냥 문자 보냈답니다... ' 넘 말랐다...건강하게 잘 지내 ' 강남역까지 가는 내내 버스에서 울었답니당... 안 울꺼라고 다짐했었는데... 여태 안 울거 씩씩하게 잘 살았는데... 마지막 본 얼굴이 너무 안 되 보여서... 맘이 아프네요...오랫동안 안 잊혀질 꺼 같아요... 한번이라도 웃어주지... 그랬다면 맘이 덜 아플껀데... 오빠도 나랑 똑같이 생각했겠죠... 한번이라도 웃어주지... 웃으면서 보내줄껄...
다시는 커플요금제 안 쓸꺼다
여러분~~~~
안녕^^(어린것이 반말한다고 욕하지 마세욤^^)
슈가 무사히 내려왔답니당...
회사에서 눈치보며 후기 읽느라 고생 쩜 해또욤..
여러 언니, 오빠들의 후기가 너무 멋져서...
슈가는 후기 안 쓸랍니다...
슈가..토욜에 월차내고 설로 튀었습니당...
회사에서 이런일로 월차 냈다는걸 알면...
저...당장 제 책상 없어집니당...쉬잇...
사실 슈가의 원래 계획은 퇴근하고 올라가서 칭구랑 저녁을 먹고...
잠깐 벙개에 얼굴만 비추는..그런 거였눈뎅...
저녁 먹기로 한 친구...감기몸살로 뻗어서 못 일어난답니다...
그래서 저녁 약속을 담날로 미루거...
상계동 사는 친구...강남은 너무 멀어 잠실에서 잠깐 만나기로 했는데...
언냐, 오빠들이랑 더 오래있고 싶어서...
친구에게 강남으로 오라거 협박했답니다...
울 착한친구는 선물까지 사들고 친히 그 복잡한 강남까지 와서...
저에게 선물 주거 쥬스한잔 사주거 가땁니다...
차카기도 하지...
슈가..토욜에 헤어진 남친 만났답니다...
월차 낸 이유는 남친 만나려고 낸거였죠...
헤어진 남친을 왜 만났냐구여??
핸폰 명의변경하려구여...
먼 명의변경하는데 인감증명이 필요하거 어쩌고 하길래...
둘이 같이 가서 하면 그런거 필요 없잖아요...
그래서 만났눈뎅....그랬눈뎅...
아침에 버스타고 설 올라오면서 이쁜모습만 기억할수 있게...
말도 이쁘게 하고 웃으면서 보내주리라...
굳은 결심을 했건만...그게 맘처럼 쉽진 않데요...
남친이 터미널로 마중을 나왔는데...
얼굴을 보는 순간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
안 그래도 마른 사람이 그 동안 더 말랐더군요...
근데 슈가는 토실토실, 포동포동 이쁘기만 하구
(이쁘다는건 취소...날 본 사람이 넘 많은 관계로 돌 날라옴)
잘 지냈냐고 묻고 싶었는데 입에서 맴돌기만 하구...
그냥 묻는 말에 틱틱거리며 대답만 하구...
011대리점에 들어가서 명의변경하구...
미안하게시리 전화요금은 또 왜 그리도 마니 나왔는지...
오빠가 전화요금 다 내주거...
대리점을 나오면서 오빠가 어디 갈꺼냐고 묻더군요...
친구만나러 강남역 간다고 했더니...
지하철 말구 버스 타고 가라구...
버스 기다려 주는데...
제 얼굴을 힐끔힐끔 보는게 느껴지대요...
제 얼굴에 머가 묻었다구 떼 준다구 얼굴에 손을 댔는데...
제가 고개를 돌려버렸답니다...
나쁜뇬...왜 그랬을까...
버스가 오길래 오빠가 저거 타구가...
그러고 말하길래...
전 인사도 않구 뒤도 안 돌아보구 뛰어서 버스 탔는데...
자리에 앉아서 밖을 내다보니...
혼자 서 있는 오빠가 어찌나 불쌍해보이던지...
먼가 할말이 있는듯한 간절한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버스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답니다...
근데 버스는 출발하구...
또 버스에서 질질 짜구...
남에 동네 와서 먼 추탠지...ㅡㅡ^
다시는 버스에서 안 울겠다고 다짐했었는뎅...
울면서 전화할수 없어서...
그냥 문자 보냈답니다...
' 넘 말랐다...건강하게 잘 지내 '
강남역까지 가는 내내 버스에서 울었답니당...
안 울꺼라고 다짐했었는데...
여태 안 울거 씩씩하게 잘 살았는데...
마지막 본 얼굴이 너무 안 되 보여서...
맘이 아프네요...오랫동안 안 잊혀질 꺼 같아요...
한번이라도 웃어주지...
그랬다면 맘이 덜 아플껀데...
오빠도 나랑 똑같이 생각했겠죠...
한번이라도 웃어주지...
웃으면서 보내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