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올누드' 도전…격렬 정사신 연기
[굿데이 2003-09-15 07:42:00]
톱스타 김혜수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누드 연기에 도전한다.
김혜수는 오는 11월께 크랭크인되는 영화 <얼굴없는 미녀>(가제)에서 전라 노출은 물론 격렬한 정사신 연기를 펼친다. 또 김혜수는 이에 대해 한국 여배우 가운데 최고 대우를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의 파격적인 노출 연기 시도는 이미지 메이킹에 누구보다 민감한 여자 톱스타가 내린 과감한 결단이라는 점에서 올해 하반기 충무로의 핫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영화 <얼굴없는 미녀>(감독 김인식·제작 싸이더스HQ)는 에로틱 심리 드라마로 과거가 남긴 상처에 시달리던 여자가 정신치료를 받으면서 생채기를 치유해가는 과정과, 그 사이에 의사와 나누는 치명적 사랑을 그린 이야기. 김혜수는 정신과 의사와의 교감을 통해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씻어가며 육체적인 사랑을 나누는 여자다.
김혜수는 이 영화에서 몇차례에 걸쳐 극중 의사와 격렬한 육체적 사랑에 빠져든다. 따라서 전라 연기는 필수적이다. 김혜수는 그동안 <얼굴없는 미녀>의 시나리오를 받아들고 상당 기간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가 전라 연기를 감수하면서까지 <얼굴없는 미녀>의 출연을 결심한 것은 전적으로 김인식 감독에 대한 신뢰 때문이다. 동성애자들의 아픔을 그린 영화 <로드무비>의 주연배우이자 자신과 같은 매니지먼트사 소속인 황정민을 통해 김인식 감독을 알게 된 김혜수는 <로드무비>를 본 뒤 김감독의 전폭적인 지지자가 됐다. 평소 김혜수는 김감독과 '꼭 한번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왔다. 또 김감독은 <얼굴없는 미녀>의 시나리오를 김혜수에게만 전달한 뒤 답변을 기다리며 다른 여배우를 출연배우 물망에 올리지 않았다. 한 영화 관계자는 "<얼굴없는 미녀>는 김혜수를 위해 쓰여진 시나리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전했다.
<얼굴없는 미녀>로 여배우로서 최고의 대우를 받을 것으로 알려진 김혜수의 출연료와 관련해 충무로의 한 관계자는 "출연료 급등에 대한 비난도 우려됐다. 하지만 제작진이 '김혜수가 톱스타로서 과감한 노출 연기를 결심한 데다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자'며 제작자인 싸이더스HQ 대표를 설득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혜수 '올누드' 도전…격렬 정사신 연기
김혜수 '올누드' 도전…격렬 정사신 연기 [굿데이 2003-09-15 07:42:00]
톱스타 김혜수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누드 연기에 도전한다.
김혜수는 오는 11월께 크랭크인되는 영화 <얼굴없는 미녀>(가제)에서 전라 노출은 물론 격렬한 정사신 연기를 펼친다. 또 김혜수는 이에 대해 한국 여배우 가운데 최고 대우를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의 파격적인 노출 연기 시도는 이미지 메이킹에 누구보다 민감한 여자 톱스타가 내린 과감한 결단이라는 점에서 올해 하반기 충무로의 핫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영화 <얼굴없는 미녀>(감독 김인식·제작 싸이더스HQ)는 에로틱 심리 드라마로 과거가 남긴 상처에 시달리던 여자가 정신치료를 받으면서 생채기를 치유해가는 과정과, 그 사이에 의사와 나누는 치명적 사랑을 그린 이야기. 김혜수는 정신과 의사와의 교감을 통해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씻어가며 육체적인 사랑을 나누는 여자다.
김혜수는 이 영화에서 몇차례에 걸쳐 극중 의사와 격렬한 육체적 사랑에 빠져든다. 따라서 전라 연기는 필수적이다. 김혜수는 그동안 <얼굴없는 미녀>의 시나리오를 받아들고 상당 기간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가 전라 연기를 감수하면서까지 <얼굴없는 미녀>의 출연을 결심한 것은 전적으로 김인식 감독에 대한 신뢰 때문이다. 동성애자들의 아픔을 그린 영화 <로드무비>의 주연배우이자 자신과 같은 매니지먼트사 소속인 황정민을 통해 김인식 감독을 알게 된 김혜수는 <로드무비>를 본 뒤 김감독의 전폭적인 지지자가 됐다.
평소 김혜수는 김감독과 '꼭 한번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왔다. 또 김감독은 <얼굴없는 미녀>의 시나리오를 김혜수에게만 전달한 뒤 답변을 기다리며 다른 여배우를 출연배우 물망에 올리지 않았다. 한 영화 관계자는 "<얼굴없는 미녀>는 김혜수를 위해 쓰여진 시나리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전했다.
<얼굴없는 미녀>로 여배우로서 최고의 대우를 받을 것으로 알려진 김혜수의 출연료와 관련해 충무로의 한 관계자는 "출연료 급등에 대한 비난도 우려됐다. 하지만 제작진이 '김혜수가 톱스타로서 과감한 노출 연기를 결심한 데다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자'며 제작자인 싸이더스HQ 대표를 설득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