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 칸 – 테무진의 사랑 주말에 칭기즈 칸에 관한 3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칭기즈칸의 이름은 테무진이다. 몽고인들은 당시 성이 없었으며 그냥 주로 이름만 사용하였고 자신들의 문자가 없어 현재 중국의 서북방지역의 위구르인들의 문자를 빌려다가 자신의 것으로 사용했었다 내가 이 사람에게 알고 있는 것은 오직 몽고 출신이며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정복했다는 것과 고려말에 우리나라도 몽고의 지배를 받았다는 이 세가지 뿐이었다 한 나라의 영웅이란 것이 또 다른 한나라에게는 원수가 되는 것이 또한 역사이지만 또한 나에게는 그리 대단한 꿈도 열정도 없지만 그저 독자의 입장에서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이들의 삶을 책을 통해 보고 있노라면 때론 내가 영웅이 된듯한 묘한 흥분을 느끼게 된다 아마 칭기즈칸 이책 또한 그 흥분을 불러 일으킬 만한 것이었다 3권 1천여페이지에 걸친 내용은 결국 몽고고원에 산재해 사는 수많은 부족중에 몰락한 한 부족, 즉 몽고족의 적장자로써 숱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단지 7천이라는 적은 군대로써 몽고고원에 있는 전 부족을 통일하고 국가를 이루어내고 다시 15만이라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군대로써 중국, 러시아, 중앙아시아, 인도, 아랍-중동 및 동유럽에 걸쳐 로마제국이나 알렉산더대왕 대영제국이 이룩한 것보다 역사상 가장 넓은영토를 정복한 왕에 대한 이야기 이다. 단지 6천의 기병대에 고려라는 나라가 굴복했다는 것도 상당히 충격적이었으나 동시에 당시 몽고 군대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수가 있다 그는 용맹했고 뛰어난 지략가이면서 또한 자신에게 항복하지 않는 종족,나라에게는 매우 잔인했었다 하지만 내가 주목한 것은 그의 네가지 측면이었다 첫째, 능력위주의 인사정책 서기 1200년경 그는 여느 정복자와 달리 19세기 까지도 감히 그 누구도 엄두를 내지 않았던 인사정책을 실시하였다. 출신,인종,나이에 상관없이 철저히 능력에 의해 인재를 등용했었다 실제로 그의 장군들중 많은 이가 적국의 고아, 노예, 불교인, 기독교인에서 무슬림에게 이르렀다 둘째, 종교의 자유를 허용 무릇 옛날에는 피정복민에게 정복자가 믿는 종교를 강요하고 그렇지 않을경우 대개 피정복지의 사원을 제거하고 신도들까지 살육하곤 했었다. 그러나, 칭기즈칸은 그가 정복하는 모든 지역인에게 그들 종교의 자유를 주었다 그러했기에 그가 불교, 힌두교, 무슬림, 기독교, 기타 종교 지역을 아울러 그들의 협조를 받아 정복할 수 있었다. 칭기즈칸 자신 스스로는 “ 푸른하늘신” 을 믿고 있었다. 그가 자유주의 종교를 신봉했다기 보다 세계를 정복하기 위한 그의 고도의 책략이었다 셋째, 철저한 보상제도 그는 자신과 국가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군사는 말단 직이라 할지라도 그 남은 유족들에게 남들보다 최우선으로 보상했고 또한 보상규모도 3~4배에 이를정도로 철저히 보상을 하였다 당연히 그는 자신의 부하들에게서 절대적인 충성을 유도할 수 있었으며 그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수가 있었다 이것은 지금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큰것 같다 국가는 무엇이며 왜 우리가 국가를 위해 몸을 바쳐 싸워야 하는지? 국가는 과연 국가 유공자 및 그 자녀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지? 넷째, 칭기즈칸의 사랑 칭기스칸의 사랑을 언급하기전에 칭기즈칸 집안의 내력을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 즉 칭기즈칸의 아버지는 몽고부족의 족장이었다. 당시 적대관계에 있는 부족장 아들의 일행이 또 다른 부족의 귀족출신인 여자와 혼인하여 자신의 부족으로 돌아가던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신랑의 일행은 칭기즈칸 아버지 부족의 영토 통과 허락없이 무단으로 무장하에 여행중이었다. 칭기즈칸의 아버지는 이들을 발견하고 자초지종을 물었으나 이들은 오히려 비무장인 그를 죽이고 빨리 그 지역을 벗어나려고 하다가 결국 뒤따라온 몽고족 군대에게 죽임을 당하고 신부는 포로로 몽고부족으로 끌려간다 칭기즈칸의 아버지는 포로인 신부에게 반해 그녀와 혼인을 하게 된다 그녀는 제1부인의 위치에 오르게 되며 그 사이에 칭기즈칸 즉 테무진이 장자로 태어나게 된다 테무진이 칭기즈칸이 되기전 어린시절 혼사를 약속했던 여인이 있었다 뵈르테르 나중에 테무진의 부족이 아버지의 죽음과 반란으로 몰락하게 되고 17세 정도가 되어 그녀와 혼인을 맺게 되고 그 외진 곳에서 어머니 및 가족과 살고 있었다 당시 여러부족들은 자신의 부족이 당한것에 대한 복수를 하는 것은 전통이었다 설령 그것이 아무리 많은 세월이 흘렀더라도 말이다 칭기즈칸의 아버지에게 신부를 뺏긴 신랑의 부족은 근 20년이 지난 그때 이미 몰락한 부족장의 아들 칭기즈칸의 아내를 빼앗기 위해 주거지를 수백의 군사를 동원해 기습했다. 결국 칭기즈칸의 아내는 적들에게 끌려가게 되는 비극을 맞이하게 된다. 끌려간 뵈르테르는 그 옛날 신랑이 사망하고 없기에 그 인척의 남자에게 넘겨지며 6개월간 강압적인 성관계를 가질수 밖에 없었다 칭기즈칸에게는 3명의 형제외에는 군사도 없었고 아내를 잡아간 부족은 무려 1만5천의 군대가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를 신뢰하는 두 부족장의 힘을 빌어 흩어진 일부 부족원을 모으게 되고 또한 1만이 넘는 군대를 지원 받아 적을 소탕하고 6개월뒤 아내를 구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아내는 이미 임신 6개월의 몸이었다. 아내도 자신도 아내의 몸속에 자라고 있는 아이가 누구의 아기인지 알수가 없었다. 모든 부족원들이 수근되었다. 아내는 눈물을 흘렸지만 칭기즈칸은 분명하게 분명하게 이야기 하였다 그 아기가 누구에게서 왔건 나의 아내에게서 나온 아기는 나 칭기즈칸의 아이이며 나의 장자임을 아내에게도 전 부족원에게 선포를 하였던 것이다 그 당시 한 부족 또는 국가의 칸이라 하면 수십명 수백명에 이르는 부인 또는 후궁을 거느렸고 언제든지 그 부인을 갈아치울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칭기즈칸은 본인이 죽을때까지 그녀를 제1부인의 위치에서 흔들림없이 지켜주었고 또한 장자인 그 아들이 먼저 죽을때까지 그를 그의 장자로 키워왔었다 그리고 죽은 그 장자의 아들, 즉 손자로 하여금 동유럽과 러시아 땅을 다스리게 하였고 그녀의 세번째 아들에게 몽고제국을 물려주었다 물론 책에서 드러나지 않는 칭기즈칸의 고뇌 또한 있지 않았겠느냐고 짐작할 수가 있겠지만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말을 지켰고 죽을때까지 그의 첫째 부인을 사랑하고 아껴주었다. 과연 나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해보며……. 아마도 이점이 그를 정복자보다 더 위대하게 만드는 요인은 아닐지 모르겠다 그는 정말로 대단한 인간이었던것 같다
칭기스칸 테무진의 사랑
칭기즈 칸 – 테무진의 사랑
주말에 칭기즈 칸에 관한 3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칭기즈칸의 이름은 테무진이다.
몽고인들은 당시 성이 없었으며 그냥 주로 이름만 사용하였고 자신들의 문자가 없어
현재 중국의 서북방지역의 위구르인들의 문자를 빌려다가 자신의 것으로 사용했었다
내가 이 사람에게 알고 있는 것은 오직 몽고 출신이며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정복했다는 것과 고려말에 우리나라도 몽고의 지배를 받았다는 이 세가지 뿐이었다
한 나라의 영웅이란 것이 또 다른 한나라에게는 원수가 되는 것이 또한 역사이지만
또한 나에게는 그리 대단한 꿈도 열정도 없지만
그저 독자의 입장에서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이들의 삶을
책을 통해 보고 있노라면 때론 내가 영웅이 된듯한 묘한 흥분을 느끼게 된다
아마 칭기즈칸 이책 또한 그 흥분을 불러 일으킬 만한 것이었다
3권 1천여페이지에 걸친 내용은 결국 몽고고원에 산재해 사는 수많은 부족중에
몰락한 한 부족, 즉 몽고족의 적장자로써 숱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단지 7천이라는
적은 군대로써 몽고고원에 있는 전 부족을 통일하고 국가를 이루어내고
다시 15만이라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군대로써 중국, 러시아, 중앙아시아, 인도,
아랍-중동 및 동유럽에 걸쳐 로마제국이나 알렉산더대왕 대영제국이 이룩한 것보다
역사상 가장 넓은영토를 정복한 왕에 대한 이야기 이다.
단지 6천의 기병대에 고려라는 나라가 굴복했다는 것도 상당히 충격적이었으나
동시에 당시 몽고 군대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수가 있다
그는 용맹했고 뛰어난 지략가이면서 또한 자신에게 항복하지 않는 종족,나라에게는
매우 잔인했었다 하지만 내가 주목한 것은 그의 네가지 측면이었다
첫째, 능력위주의 인사정책
서기 1200년경 그는 여느 정복자와 달리 19세기 까지도 감히 그 누구도 엄두를
내지 않았던 인사정책을 실시하였다. 출신,인종,나이에 상관없이 철저히 능력에 의해
인재를 등용했었다 실제로 그의 장군들중 많은 이가 적국의 고아, 노예, 불교인,
기독교인에서 무슬림에게 이르렀다
둘째, 종교의 자유를 허용
무릇 옛날에는 피정복민에게 정복자가 믿는 종교를 강요하고 그렇지 않을경우
대개 피정복지의 사원을 제거하고 신도들까지 살육하곤 했었다.
그러나, 칭기즈칸은 그가 정복하는 모든 지역인에게 그들 종교의 자유를 주었다
그러했기에 그가 불교, 힌두교, 무슬림, 기독교, 기타 종교 지역을 아울러 그들의 협조를
받아 정복할 수 있었다. 칭기즈칸 자신 스스로는 “ 푸른하늘신” 을 믿고 있었다.
그가 자유주의 종교를 신봉했다기 보다 세계를 정복하기 위한 그의 고도의 책략이었다
셋째, 철저한 보상제도
그는 자신과 국가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군사는 말단 직이라 할지라도 그 남은 유족들에게
남들보다 최우선으로 보상했고 또한 보상규모도 3~4배에 이를정도로 철저히 보상을 하였다
당연히 그는 자신의 부하들에게서 절대적인 충성을 유도할 수 있었으며 그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수가 있었다
이것은 지금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큰것 같다
국가는 무엇이며 왜 우리가 국가를 위해 몸을 바쳐 싸워야 하는지?
국가는 과연 국가 유공자 및 그 자녀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하는지?
넷째, 칭기즈칸의 사랑
칭기스칸의 사랑을 언급하기전에 칭기즈칸 집안의 내력을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
즉 칭기즈칸의 아버지는 몽고부족의 족장이었다.
당시 적대관계에 있는 부족장 아들의 일행이 또 다른 부족의 귀족출신인 여자와 혼인하여
자신의 부족으로 돌아가던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신랑의 일행은 칭기즈칸 아버지 부족의 영토 통과 허락없이 무단으로 무장하에
여행중이었다. 칭기즈칸의 아버지는 이들을 발견하고 자초지종을 물었으나 이들은 오히려
비무장인 그를 죽이고 빨리 그 지역을 벗어나려고 하다가 결국 뒤따라온 몽고족 군대에게
죽임을 당하고 신부는 포로로 몽고부족으로 끌려간다
칭기즈칸의 아버지는 포로인 신부에게 반해 그녀와 혼인을 하게 된다
그녀는 제1부인의 위치에 오르게 되며 그 사이에 칭기즈칸 즉 테무진이 장자로
태어나게 된다
테무진이 칭기즈칸이 되기전 어린시절 혼사를 약속했던 여인이 있었다 뵈르테르
나중에 테무진의 부족이 아버지의 죽음과 반란으로 몰락하게 되고 17세 정도가 되어
그녀와 혼인을 맺게 되고 그 외진 곳에서 어머니 및 가족과 살고 있었다
당시 여러부족들은 자신의 부족이 당한것에 대한 복수를 하는 것은 전통이었다
설령 그것이 아무리 많은 세월이 흘렀더라도 말이다
칭기즈칸의 아버지에게 신부를 뺏긴 신랑의 부족은 근 20년이 지난 그때
이미 몰락한 부족장의 아들 칭기즈칸의 아내를 빼앗기 위해 주거지를 수백의 군사를
동원해 기습했다. 결국 칭기즈칸의 아내는 적들에게 끌려가게 되는 비극을 맞이하게 된다.
끌려간 뵈르테르는 그 옛날 신랑이 사망하고 없기에 그 인척의 남자에게 넘겨지며
6개월간 강압적인 성관계를 가질수 밖에 없었다
칭기즈칸에게는 3명의 형제외에는 군사도 없었고 아내를 잡아간 부족은 무려 1만5천의
군대가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를 신뢰하는 두 부족장의 힘을 빌어 흩어진 일부 부족원을
모으게 되고 또한 1만이 넘는 군대를 지원 받아 적을 소탕하고 6개월뒤 아내를 구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아내는 이미 임신 6개월의 몸이었다. 아내도 자신도 아내의 몸속에 자라고
있는 아이가 누구의 아기인지 알수가 없었다. 모든 부족원들이 수근되었다.
아내는 눈물을 흘렸지만 칭기즈칸은 분명하게 분명하게 이야기 하였다
그 아기가 누구에게서 왔건 나의 아내에게서 나온 아기는 나 칭기즈칸의 아이이며
나의 장자임을 아내에게도 전 부족원에게 선포를 하였던 것이다
그 당시 한 부족 또는 국가의 칸이라 하면 수십명 수백명에 이르는 부인 또는 후궁을
거느렸고 언제든지 그 부인을 갈아치울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칭기즈칸은 본인이 죽을때까지 그녀를 제1부인의 위치에서 흔들림없이
지켜주었고 또한 장자인 그 아들이 먼저 죽을때까지 그를 그의 장자로 키워왔었다
그리고 죽은 그 장자의 아들, 즉 손자로 하여금 동유럽과 러시아 땅을 다스리게 하였고
그녀의 세번째 아들에게 몽고제국을 물려주었다
물론 책에서 드러나지 않는 칭기즈칸의 고뇌 또한 있지 않았겠느냐고 짐작할 수가
있겠지만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말을 지켰고 죽을때까지 그의 첫째 부인을 사랑하고
아껴주었다. 과연 나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해보며…….
아마도 이점이 그를 정복자보다 더 위대하게 만드는 요인은 아닐지 모르겠다
그는 정말로 대단한 인간이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