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구경하며 신났더랬습니다. 다른 매장은 북적북적 사람도 많고 한데, 손님 하나 없는 매장에 가방이 마음에 드는 게 있어서 살짝 가격만 물어보려 했으나 계산기 들고 달려들며 30% 할인해준다며 , 그냥 가려하는 느낌이라도 보일라치면 첫개시 손님이니 특별히 해주는 거라며 강매의 인상이 짙었습니다. 가격때문에 무지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반이상은 그냥 가려고 했는데) 다른 가방도 같이 사면 더 깎아준다고 하질 않나, 구두나 옷으로 시선을 돌리면 꺼내서 입어보라고, 신어보라고 하질 않나. 정말 가게 잘못 들어왔다 싶었습니다 ㅠ.ㅠ.ㅠ.ㅠ.ㅠ 한참이나 무서운 아줌마한테 시달리고 나니 기운이 다 빠졌습니다. 가방 디자인이 마음에 들긴 하였으나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비싸서 한참 망설이며 그냥 가자니 뒤에 대고 욕할 것 같아 그 순간 무지 쫄았습니다. 이미 쇼핑백에 그 가방을 담아서 제 손에 쥐어주더군요. 결제도 안했는데 말이지요. 이쯤되서 그냥 나가면, 아니! 나가지도 못하게 제 손을 잡고 놔주질 않았습니다 ㅠ.ㅠ 정말 무서웠어요. ㅠ.ㅠ 사고 나오니 내내 찝찝한 마음이 드는 게 영 시원치 않았지요. 며칠후 삼성동 코엑스 지하 매장에서 똑같은 디자인 똑같은 부품과 재질로 만들어진 똑같은 제품을 보았습니다. 살짝 들어가서 가격을 보니 제가 산 가격의 1/2인 것이었습니다. 너무 열받고 화가나서 당장에 뛰어가서 따질까도 싶었지만, 그 무서운 아줌마 둘을 감당하기가 자신없더군요 ㅠ.ㅠ 영 찝찝한 마음으로 그냥 쓰자 마음을 달랬건만, 2달도 안되서 지퍼까지 고장나 버렸습니다. 살때도 지퍼가 뻑뻑해서 급하게 초칠해주려고 분주했던 아줌마들이 떠올라 또 화가 납니다. ㅠ.ㅠ.ㅠ.ㅠ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샹스드라비 입니다. 여러분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매장 횡포
오랫만에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구경하며 신났더랬습니다.
다른 매장은 북적북적 사람도 많고 한데, 손님 하나 없는 매장에
가방이 마음에 드는 게 있어서 살짝 가격만 물어보려 했으나
계산기 들고 달려들며 30% 할인해준다며 , 그냥 가려하는 느낌이라도 보일라치면
첫개시 손님이니 특별히 해주는 거라며 강매의 인상이 짙었습니다.
가격때문에 무지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반이상은 그냥 가려고 했는데) 다른 가방도 같이
사면 더 깎아준다고 하질 않나, 구두나 옷으로 시선을 돌리면 꺼내서 입어보라고, 신어보라고
하질 않나. 정말 가게 잘못 들어왔다 싶었습니다 ㅠ.ㅠ.ㅠ.ㅠ.ㅠ
한참이나 무서운 아줌마한테 시달리고 나니 기운이 다 빠졌습니다.
가방 디자인이 마음에 들긴 하였으나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비싸서 한참 망설이며
그냥 가자니 뒤에 대고 욕할 것 같아 그 순간 무지 쫄았습니다.
이미 쇼핑백에 그 가방을 담아서 제 손에 쥐어주더군요.
결제도 안했는데 말이지요. 이쯤되서 그냥 나가면, 아니!
나가지도 못하게 제 손을 잡고 놔주질 않았습니다 ㅠ.ㅠ
정말 무서웠어요. ㅠ.ㅠ
사고 나오니 내내 찝찝한 마음이 드는 게 영 시원치 않았지요.
며칠후 삼성동 코엑스 지하 매장에서 똑같은 디자인 똑같은 부품과 재질로 만들어진
똑같은 제품을 보았습니다.
살짝 들어가서 가격을 보니 제가 산 가격의 1/2인 것이었습니다.
너무 열받고 화가나서 당장에 뛰어가서 따질까도 싶었지만, 그 무서운 아줌마 둘을
감당하기가 자신없더군요 ㅠ.ㅠ
영 찝찝한 마음으로 그냥 쓰자 마음을 달랬건만, 2달도 안되서 지퍼까지 고장나 버렸습니다.
살때도 지퍼가 뻑뻑해서 급하게 초칠해주려고 분주했던 아줌마들이 떠올라 또 화가 납니다.
ㅠ.ㅠ.ㅠ.ㅠ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샹스드라비 입니다.
여러분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