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방송사들이 미국산 쇠고기 재개방을 앞두고 광우병공포를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을 내보내고 있다. 나라와 국민의 건강을 걱정하는 의도야 충분히 알겠지만, 지나치게 공포를 조장하면 역효과를 부른다. 우리사회일부에서 이런식의 오해가 쌓여 광우병 공포심이 극대화되고 있다. " 한국사람은 95% 광우병에 걸린다 " " 라면수프만 먹어도 광우병에 걸린다" 는 뜬금없는 글들이 인터넷을 도배하고, "미친소먹으면, 뇌송송구멍탁" 이라는 유행어까지 등장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간 광우병에 걸려 사망한 미국인은 3명이다. 이 가운데 2명은 광우병이 처음 발병했던 영국에서 건너온 사람이었다. 일부에서 주장하는 공포가 현실화 되려면 의학적인 잠복기간을 고려하면 전세계적으로 인간 광우병 환자들이 2~3년전부터 집단적으로 쏟아져야 정상이다. 국내 TV 프로그램이 인용한 하워드 라이먼도 주류과학과는 동떨어진 친환경 극단론자다. 그는 12년전 오프라 윈프리쇼에 나와 "머지않아 장래에 인간 광우병이 인류의 대재앙이 될 것" 이라고 장담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경고는 빗나갔다.
쇠고기 시장개방이나 광우병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차분히 이성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갑자기 원색적이고 자극적인 TV 프로그램들이 이렇게 무방비로 쏙아지는 이유가 궁금하다. 이는 한 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하는 일환으로 미국 쇠고기 개방을 반대하는 정치적 선동일 뿐이다. 선진국 모두가 먹는 쇠고기를 왜 한국에서만 이렇게 난리는 치는것일까.
지금은 오히려 수입쇠고기 검역을 강화하고 원산지 표시와 이력추적제도같은 후속 대책을 치밀하게 준비하는게 중요하다. 인간광우병은 공기나 피부접촉으로 전염되는 병이 아니다. 과학계와 의학계의 주류 학자들은 에이즈나 독감처럼 인류의 대재앙이 될 가능성을 낮게 보고있다. 비현실적인 가정을 바탕으로 충격과 공포를 부추기면 곤란하다. 언칠칭 "공영방송"이라면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 균형잡힌 보도를 해야 한다고 본다. 이러니 방송이 욕을 먹는다.
원문 그대로 썻습니다. 빠르게쓴다고 혹시나 오타가 있더라고 너그럽게 읽어주시고
지금 제일큰 이슈가 되고있는 쇠고기수입에 관한 기사가 중앙일보에는 사설만 1가지 있고
기사는 1건도 없습니다. 정말 책에서만 배워왔고 봐왔던 언론조작을 이렇게 체험할 수 있게 해주시네요 ... 이명박대통령님..
★오늘짜 중앙일보 실린 쇠고기수입에 관한 사설
원본
광우병 부풀리는 무책임한 방송들
일부 방송사들이 미국산 쇠고기 재개방을 앞두고 광우병공포를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을 내보내고 있다. 나라와 국민의 건강을 걱정하는 의도야 충분히 알겠지만, 지나치게 공포를 조장하면 역효과를 부른다. 우리사회일부에서 이런식의 오해가 쌓여 광우병 공포심이 극대화되고 있다. " 한국사람은 95% 광우병에 걸린다 " " 라면수프만 먹어도 광우병에 걸린다" 는 뜬금없는 글들이 인터넷을 도배하고, "미친소먹으면, 뇌송송구멍탁" 이라는 유행어까지 등장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간 광우병에 걸려 사망한 미국인은 3명이다. 이 가운데 2명은 광우병이 처음 발병했던 영국에서 건너온 사람이었다. 일부에서 주장하는 공포가 현실화 되려면 의학적인 잠복기간을 고려하면 전세계적으로 인간 광우병 환자들이 2~3년전부터 집단적으로 쏟아져야 정상이다. 국내 TV 프로그램이 인용한 하워드 라이먼도 주류과학과는 동떨어진 친환경 극단론자다. 그는 12년전 오프라 윈프리쇼에 나와 "머지않아 장래에 인간 광우병이 인류의 대재앙이 될 것" 이라고 장담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경고는 빗나갔다.
쇠고기 시장개방이나 광우병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차분히 이성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갑자기 원색적이고 자극적인 TV 프로그램들이 이렇게 무방비로 쏙아지는 이유가 궁금하다. 이는 한 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하는 일환으로 미국 쇠고기 개방을 반대하는 정치적 선동일 뿐이다. 선진국 모두가 먹는 쇠고기를 왜 한국에서만 이렇게 난리는 치는것일까.
지금은 오히려 수입쇠고기 검역을 강화하고 원산지 표시와 이력추적제도같은 후속 대책을 치밀하게 준비하는게 중요하다. 인간광우병은 공기나 피부접촉으로 전염되는 병이 아니다. 과학계와 의학계의 주류 학자들은 에이즈나 독감처럼 인류의 대재앙이 될 가능성을 낮게 보고있다. 비현실적인 가정을 바탕으로 충격과 공포를 부추기면 곤란하다. 언칠칭 "공영방송"이라면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 균형잡힌 보도를 해야 한다고 본다. 이러니 방송이 욕을 먹는다.
원문 그대로 썻습니다. 빠르게쓴다고 혹시나 오타가 있더라고 너그럽게 읽어주시고
지금 제일큰 이슈가 되고있는 쇠고기수입에 관한 기사가 중앙일보에는 사설만 1가지 있고
기사는 1건도 없습니다. 정말 책에서만 배워왔고 봐왔던 언론조작을 이렇게 체험할 수 있게 해주시네요 ... 이명박대통령님..
일단 저는 이렇게 중앙일보에 사설이 올라왔다는걸 빠르게 알려드릴려고 글을 써봤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