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녀와 사귀고 있습니다 제가 속이좁은건가요?

프리메이슨2008.05.04
조회276
여자의 종교가 기독교입니다 어릴적부터 다녀와서 지금까지 거진 한교회를 쭉다녀서 그 쪽사람들과 나이또래가 비슷한 사람들과는 거의 가족처럼 지내나봐요... 전 기독교가 아니라 그 분위기나

온도를 느낄수 없지만 이성들끼리도 그들만의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사귀면서도
항상 남자인저는 저런것들을 의심아닌 의심도 하고 싫어하기도 했죠 . 보통의 이성친구들끼리 하

는 그런 대화가 아니라 뭐 사랑한다느니 내 새끼 가족이라느니 정말 연인끼리도 하기힘든 그런 표현을 친구들에게 그것도 이성친구들에게 쓰니 좋아할 남자가 어디있겠습니까? 라고 자기 주장을 하면서...

그런데 미니홈피에 어느날 이성친구 한명이 홍콩보내줄까? 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어의가 없었죠... 그런데 더 가관인것은 이 여자가 정신이 나갔는지 누구누구야 나 홍콩보내줘라는 농담?

아닌 농담을 받아치더라구요... 정말 미친년놈들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이대로 볼수만은 없어서 헤어져야겠다라고 마음먹고 이별통보를 했죠 그러자 그 여자 떳떳하니까 기분나쁠줄알았지만 냅둔거다

지우면 더 이상하지 않느냐 실수다 라며 울고불고 매달리기 시작하더라구요 한두해 된 친구들하고 저런 장난이나 치며 논다니 솔직히 과거가 더 의심되기도 하고 저런 성희롱에도 무감각한 이 여자가 한심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상대방의  설득끝에 용서라기보다는 덮어두고 가자라는쪽으로 마음정리를 했죠... 다시 만났구요허나 교회친구들인지라 이건 뭐 일주일마다 봐야하고 가끔씩은 전화도 오고... 제가 속이좁은건지
그 꼴을 보기가 그렇게 싫더라구요 우리는 정말 벼랑끝까지 내몰렸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친구란놈은 아직까지도 잘 만나고 교회일핑계로 연락하기도 하고... 정말 별 사이는 아닌듯 보였지만 계속 연락한다는게 마음한구석을 여전히 불편하게 하더라구요  제가 그 일로 여러번 그 여자를 괴롭히기도 한거 같아요
 
교회를 그만다니라 할수도 없고 한두해 다닌 교회도 아니고 여전히 그들과 만날테고 그들끼리는 아무일없다는 듯이 좋은 관계이고 한게 눈에 가시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여자한테도 심한말하기도 했구요...

그여자 울며불며 친구들을 다 버리겠답니다 친구는 친구일뿐이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위태로울정도의 친구라면 필요없다면서... 근데 그게 어디되겠습니까...
깨진유리를 다시 맞춘다해도 금이가있듯이... 그 후로 싸우기도 많이 했죠

한번 크게 싸울때 제가 그여자가에게 심한 욕을 했어요 그걸 빌미로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이 여자 어릴때부터 그런 가정환경에서 자라와서 욕하는건 죽어도 못본다네요... 용서할 생각이 없다고...일단은 전 제가 잘못했으니 용서를 구하고 내가 바뀌겠다라고 끊임없는 설득을 했고

그 설득중에 자기는 교회를 그만둘 생각도 이성친구를 버릴수도 없다 평생을 같이 갈 친구다...
이러더라구요... 정말 배신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의 욕은 용서받을수 없는 행위이고 그들의 저질스런 농담은 실수였다 사과하지 않았느냐 라며 나에게 오히려 따져묻는 그 여자...

참 마음이 아프네요.... 한번 틀어지고 믿음을 잃기시작하니 걷잡을수 없게 흔들리고 서로 많이 지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이대로 정말 괜찮은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들과 평생을 만나야되고
볼사람이라며 나에게 말하는 그 여자도 괘씸하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