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있는데 외롭군요..

이럴땐2008.05.08
조회1,690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중반이되어버린-_-... 한 여성입니다.

 

속으로 고민하는게있는데요 ㅠㅡㅠ

 

제 남자친구는 지금 회사를 다니고있고. 저는 취업준비중입니다.

 

몇개월전까지는 같이 취업준비를 하다가 남친이 먼저 직장을 다니게 되었죠

 

저는 잠깐 일을 했었고 지금은 그만둔 상태예요(단기알바수준이었음;)

 

남자친구가 디자인쪽일을 하는데 거의매일 밤을 새다시피 합니다.

 

물론 저도 같은분야에 종사하기때문에; 일이 어느정도 사람을 피곤에 찌들게하는지는

 

대충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조금 삐질일들있잖아요?

 

전화가 잘 없다던지.. 하는일들은 대충좀 삐진척했다가 금새 한 몇시간안에;  풀어지곤해요

 

니가전화하면 되지 이것아.! 하실까봐 조금쓰자면;

 

남친회사가 일이좀 많이 스트레스라 그리고 이제 들어간지 얼마안되서 조금

 

전화받는것에대해 편치않은 모양이더군요. 그리고 제가 하면 못받을때가 대부분이다보니

 

제가 남친님한테 편할때 전화나 문자를 하라고 이야기를했어서 제가좀 연락을 기다리는..

 

그런 상황이 자주 연출되곤합니다-_-...

 

그리고 주중에 일에치여서 사는 남친님. 저는 아직 일을안하니깐 주말에나마 보는게 다행이라고

 

그런생각도 가끔씩들긴해요. 제 남자친구도 저한테 참 잘하고요 미안한 마음 갖고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참 외로워 집니다요즘.

 

힘들다고 스트레스받아서 기운없는애한테 저까지 합세해서 힘들다고 하고싶지않은데 ㅠㅡㅠ

 

사실 취업문제말고도 집안에터진일들하며 제능력에대한 한계라고할까요 ㅠㅡㅠ

 

그런게 지금 상당히 얽혀서 밤에 잠도 잘 못자고 뜬눈으로 대여섯시까지 있다가

 

겨우자는상황입니다... 저도좀 남자친구한테 기대고싶은 마음이 있긴한데

 

남친상황을 다 아는지라 말조차 나오지도않고요..그렇다고 너무 몰라주는 남친님한테

 

서운한마음이 듭니다. 제가 그냥 막 왜 연락안하냐고 난리부릴수도 있었겠지만

 

어차피 서로 다 아니깐 최대한 편하게 해줄려고하지만 그것도 마냥 은근ㅎㅣ 서운하더군요..

 

전화할께 해놓고 말도없이 자버리는일이라도있으면 왤케 섭섭 ㅠㅡㅠ

 

남자친구있어도 외롭다는게 이런걸까요

 

지금은 뭐 전화도 하루에 한두번짧게하는정도고요 문자나 네이트온같은건 가끔하고..

 

저도 크게 신경안쓰려고 노력중이고 제일열심히 하려고 열심히하고있긴합니다만

 

마음적으로 참 힘든데 남자친구한테 전화할때도 망설여야하니,,

 

외롭고 우울한마음이 가시질않네요..

 

여러분은 이런적있으신가요? 있다면 어찌 극복하셨나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