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투시, 2미터 초대형 뿔을 가진 소

꽃피는봄20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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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투시, 2미터 초대형 뿔을 가진 소 미국의 '성 피터스버그 타임스'는 NBA 마이애미 히츠의 센터였던 맷 가이거의 근황을 소개하면서, 거대한 저택를 짓고 여러 동물을 기르며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사진 맨 아래 오른쪽). 그가 기르는 동물 중에는 와투시(watusi)라는 소도 포함되어 있다.

와투시는 우리 사회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믿기 어려울 정도로 큰 뿔을 가지고 있어 서구인들의 큰 관심의 대상이며 한번쯤 길러보고 싶어하는 동물이다.

그런데 맷 가이거가 기르는 와투시들의 뿔은 대단히 왜소한 편이다. 수년 전부터 미국 언론에 소개되어 큰 화제를 모은 '왕뿔' 와투시가 있다. '러치 (Lurch)'라는 이름이 이 와투시는 아칸소 그래스빌의 '록키산 동물 피난소'에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뿔 길이가 210센티미터를 넘어 관광객들에게는 명물 중의 명물로 통한다.

로얄 옥스(Royal OX) 혹은 왕들의 소(Cattle of Kings)로도 불리는 와투시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동부 지역. 미국에는 1960년 처음으로 두 마리가 수입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