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글을 한번 올린 적이 있었어여... 암두 리플 달아준 분은 없지만... 요즘은 산다는 게 참 버겁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구 막 살아온 것두 아니구, 나름대로는 열쉬미 살아보려구 자본금 않든다는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하다가 쫄딱 말아먹었져. 우울하게 글올리기는 싫구여... 이 글 쓰는 지금도 너구리 맘은 갈갈이 갈라지지만 잼나게 써볼랍니다. 지난주 토욜날 찜질방을 갔었슴다... 가고 싶어 간거이 아니라 집주인이 집이 하두 않나간다구 공사를 한다해서... 흙먼지, 돌가루 먼지 울 아가야들 먹이고 싶지 않아 오전근무 끝나구 랑이랑 찜질방을 택했져. 저희집은 사당4동임다... 7호선 인접한... 사당동 중에서두 빈민촌임돠. 암튼 돌아오는 월욜이 랑이 월급날... 수중에 돈은 몇천원 밖에 없구 집에서는 나가야겠구... 어쩔 수 없이 택한 찜질방... 띵구의 소개루 안양온천으로 갔슴다. 가는 길에 배고프다는 아이들 그 좋아하는 빵 사주고 회사차로 길(?)을 떠났슴다... 카드되겠지... 하며 갔는데 다행이 되더군여. 카드도 랑이 회사 법인 카드져... 옷갈아입구 암만 기둘려두 랑이랑 아들 녀석이 찜질방에 입장하지 않는 것이었슴돠... 딸과 함께 TV보면서 랑이를 기다리다가 문득 아들 녀석이 음료수 사달라구 울고불고 떼쓰는 중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발 그러지 말기를... 그런데, 옆에서 우리 딸래미가 음료수 사달라구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지갑에 몇천원두 없는뎅... 울며 보채는 아이를 델구 밖으로 나왔슴다... 팬돌이 음료수 사달라구 보채는 아이를 윽박질러 보기도 하고 달래보기도 했지만 아이는 막무가내로 울다가 결국엔 요플레를 샀져. 다행이다... 찜질방 휴게실로 다시 들어갔더니 아직도 랑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딸애를 시켜서 아빠 찾아오라고 남자 탈의실에 밀어넣구 앉아서 쉬고 있던 총각한테 부탁을 해서 같이 들여 보냈습니다. 울 랑이... 글쎄, 암 생각없이 아들녀석하구 목욕을 하구 나오는 길이랍니다. 잔소리 따따따 해주고 교대로 애들 보면서 찜질했습니다. 물론, 아들두 요플레 하나 사주고 지갑에는 10원 남았져. 나두 맘대루 사주고 싶다... 찜질방 휴게실에서 애덜한테 음료수다, 식사다, 아이스크림이다... 척척 사주는 부모들 보면서 눈물나는거 꾹 참았습니다... 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는겨. 남편두, 나두 기분이 좋지 않았슴다... 목욕하러 들어가서는 떼타올 공사하느라 없어진거 알고 는 당황했슴돠... 우여곡절 끝에 굴러다니던 떼타올로 대충 씻고... 나 다시는 이렇게 살지 않으리... 다시는 남덜말 믿고 사업따위에 투자하지 않으며... 다시는 친분 있는 사람이라도 돈거래 하지 않으리...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천진난만하게 자라야할 우리 아이들... 울 부부의 무모한 판단 때문에 생고생하며 반지하 월셋방에서 곰팡이 냄새 맡아가며 성장하고 있슴돠. 그래도 내게 희망이 한가지 있다면 세상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귀한 랑이와 울 아가야들... 글구 나의 예수님... 이제 헛된 것 쫓지 않고 미래의 행복을 위해 걸어갈렵니다....
산다는 게 말야....
언젠가 글을 한번 올린 적이 있었어여... 암두 리플 달아준 분은 없지만...
요즘은 산다는 게 참 버겁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구 막 살아온 것두 아니구, 나름대로는 열쉬미 살아보려구 자본금 않든다는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하다가 쫄딱 말아먹었져.

우울하게 글올리기는 싫구여... 이 글 쓰는 지금도 너구리 맘은 갈갈이 갈라지지만 잼나게
써볼랍니다.
지난주 토욜날 찜질방을 갔었슴다... 가고 싶어 간거이 아니라 집주인이 집이 하두 않나간다구
공사를 한다해서... 흙먼지, 돌가루 먼지 울 아가야들 먹이고 싶지 않아 오전근무 끝나구
랑이랑 찜질방을 택했져.
저희집은 사당4동임다... 7호선 인접한... 사당동 중에서두 빈민촌임돠.
암튼 돌아오는 월욜이 랑이 월급날... 수중에 돈은 몇천원 밖에 없구 집에서는 나가야겠구...
어쩔 수 없이 택한 찜질방... 띵구의 소개루 안양온천으로 갔슴다.
가는 길에 배고프다는 아이들 그 좋아하는 빵 사주고
회사차로 길(?)을 떠났슴다...
카드되겠지... 하며 갔는데 다행이 되더군여. 카드도 랑이 회사 법인 카드져...
옷갈아입구 암만 기둘려두 랑이랑 아들 녀석이 찜질방에 입장하지 않는 것이었슴돠...
딸과 함께 TV보면서 랑이를 기다리다가 문득 아들 녀석이 음료수 사달라구 울고불고 떼쓰는
중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발 그러지 말기를...
그런데, 옆에서 우리 딸래미가 음료수 사달라구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지갑에 몇천원두 없는뎅... 울며 보채는 아이를 델구 밖으로 나왔슴다...
팬돌이 음료수 사달라구 보채는 아이를 윽박질러 보기도 하고 달래보기도 했지만 아이는
막무가내로 울다가 결국엔 요플레를 샀져.
다행이다...
찜질방 휴게실로 다시 들어갔더니 아직도 랑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딸애를 시켜서
아빠 찾아오라고 남자 탈의실에 밀어넣구 앉아서 쉬고 있던 총각한테 부탁을 해서 같이 들여
보냈습니다.
울 랑이... 글쎄, 암 생각없이 아들녀석하구 목욕을 하구 나오는 길이랍니다.
잔소리 따따따
해주고 교대로 애들 보면서 찜질했습니다. 물론, 아들두 요플레 하나 사주고
지갑에는 10원 남았져.
나두 맘대루 사주고 싶다... 찜질방 휴게실에서 애덜한테 음료수다, 식사다, 아이스크림이다...
척척 사주는 부모들 보면서 눈물나는거 꾹 참았습니다... 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는겨.
남편두, 나두 기분이 좋지 않았슴다... 목욕하러 들어가서는 떼타올 공사하느라 없어진거 알고
는 당황했슴돠... 우여곡절 끝에 굴러다니던 떼타올로 대충 씻고...
나 다시는 이렇게 살지 않으리... 다시는 남덜말 믿고 사업따위에 투자하지 않으며... 다시는
친분 있는 사람이라도 돈거래 하지 않으리...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천진난만하게 자라야할 우리 아이들... 울 부부의 무모한 판단 때문에
생고생하며 반지하 월셋방에서 곰팡이 냄새 맡아가며 성장하고 있슴돠.






그래도 내게 희망이 한가지 있다면 세상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귀한 랑이와 울 아가야들...
글구 나의 예수님... 이제 헛된 것 쫓지 않고 미래의 행복을 위해 걸어갈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