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말년을 보낸 저택

앙증맞은곰세마리200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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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말년을 보낸 저택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말년을 보낸 저택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말년을 보낸 저택 * 아름다운 정원 *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말년을 보낸 저택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말년을 보낸 저택 * 블루아 성 *
● 상보르 성 Chateau de Chambord
오를레앙의 서쪽 약 45km 떨어진 곳의 루아르 강 남쪽에 있는 루아르 지방 최대의 성.
1519년 프랑수아 1세에 의해 착공된 이래 루이 14세 때 완성된 이 성은 방이 440개 되는 거성으로
베르사유 궁과 비견된다. 르네상스 식의 좌우 대칭을 중시한 건물로 내부보다는
화려한 외관이 더 볼만하다.
성안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설계한 이중 나선형 계단이 있고,
계단 위로 올라가면 금실로 침대를 장식한 프랑수아 1세의 방이 있다.
수면에 반사된 상보르 성의 모습 역시 아름답다

● 슈베르니 성 Chateau de Chevrny
블루아 성 남서쪽으로 약 15km 떨어진 곳에 있는 슈베르니 성은
1634년 슈베르니 백작에 의해 완성된 이래 현재까지 그의 자손들이 소유하고 있는 성이다.
내부의 화려한 인테리어가 유명한데 18세기 때 네덜란드에서 만든 샹들리에가 있는 식당과
8장의 태피스트리가 걸린 왕의 방, 각종 무기 등이 전시된 위병의 방이 볼 만하다.

● 슈농소 성 Chateau de Chenonceau
대대로 성주가 여인이었던 이 성은 1513년~21년, 축성되었고, 흔히 귀부인의 우아한 자태에 비유되기도 한다
16세기 말, 앙리 2세가 애인인 디안에게 주었던 이 성을 앙리 2세가 죽자 왕비인 카트린이 빼앗고
디안을 쇼몽 성으로 축출한 드라마틱한 곳이다.
그 후 카트린은 이 성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개조하여. 안뜰에 메디시스 정원을 만들었다
근처에 이 성과 관련 있는 사람들을 밀랍 인형으로 본뜬 인형관도 있다.

● 앙부아즈 성 Chateau d' Amboise
'앙부아즈의 음모'로 유명한 이 곳은 일찍이 프랑수아 2세가 왕위에 오르자 구교도인 기즈 공이 실권을 장악했다.
이에 신교도들이 들고 일어서서 기즈 공을 암살하려다 발각돼, 1500여 명이나 되는 신교도들이 바로 이 성에서 처형되었다.
원래 이 성은 샤를 7세가 이탈리아에서 사람을 불러 와 짓기 시작하여 샤를 8세 때 완성된 성으로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식 건축 양식이 다른 어느 성보다 많이 도입됐다.
여기는 특히 다 빈치가 여생을 마쳤던 곳으로 그가 살던 방은 박물관으로 개조되었고,
그의 유해는 성 교회에 안치되었다.

● 블루아 성 Chateau de Blois
오를레앙과 투르의 중간에 있는 성으로 역에서 가깝다.
13∼17세기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각 왕들이 개수해 여러 양식이 혼합된 성이다.
이 곳은 원래 블루아 백작의 성이었으나 루이 12세 이후 궁정으로 사용되었고,
그 후 왕위 계승권을 둘러싸고 앙리 3세가 정적인 기즈 공을 암살하는 등 피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