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하지 말고 받아 들이라.

외딴집200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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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하지 말고 받아 들이라. 거부하지 말고 받아 들이라. 엊그제 내린 가을비로 낙엽이 지고 있다. 서리 바람이 불어오지 않더라도 제때가 되면 나뭇잎들은 미련 없이 가지를 떠나 낙엽으로 내려온다. 가지 끝에 매달려 앙탈 부리지 않고 계절의 질서를 순순히 받아들인다. 그래야 그 빈자리에 새봄의 움이 마련된다. 다들 행복해지고 싶어하면서도 행복할 수 없는 것은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과거>라는 짐을 부려놓지 못한 까닭도 있다. 과거란 무엇인가. 그것은 수많은 기억과 생활습관의 창고다. 이 기억과 습관의 창고로부터 놓여나지 않는 한 새로운 상황 앞에 꿋꿋하게 마주설 수 없다. 마음의 등대로 삼아도 될 법정 스님의 말씀입니다. 행복해지고 싶어하시는 님들 제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행복해 지세요 해피 한잔 찐하게 하시고 오늘도 만땅 해피에 취하셈^_^** 깊은산골짜기 오두막 외딴집 다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