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제가 고3이었을때 입니다 야자를 마치고 엄마차를 타고 집에오는길에 하*로마트에 잠깐 들렀습니다 그때가 밤10시쯤이었으니까 마트에 사람도 거의없고 끝나가는 시간 이었습니다 제가 단호박을 고르기위해 잠깐 핸드폰을 단호박 있는옆에 내려놓고 고른뒤 단호박을 들고 계산대로갔습니다 단호박진열대와 계산대 거리는 20미터?도 채 되지않았습니다 단호박을 계산대에 내려놓고는 손에 핸드폰이 없다는걸 깨닫고 아!핸드폰!이러고 되돌아갔죠. 불과 2,3분도 안되었으니 당연히 있겠지.. 하구요 허거거거거거거거거거거거ㅓㅅ허ㅓㄱ허거거!!!!!!!!!!!!!!!!! 근데 없는거에요!! 전 당황하기 시작했죠 심장이 벌렁벌렁 다리가 후들후들 산지 3개월 밖에 안된 57만원짜리 샤인폰이었어요... 매장안엔 거의 끝나는 분위기라 일하는 아주머니 몇분과 사람들도 아줌마 몇명 밖에 없었어요 엄마가 어디다 뒀냐고 전화를 해보셨죠 근데 띠리링띠리링띠리링 3번울리고는 받았다가 뚝 끊는거에요 그리고 다시 전화를 했더니 꺼져있더군요 안내데스크에 말했는데 사람도 별로 없어서 방송할 필요도 없고 직원들한테 혹시 못봤냐고 다 물어봤더니 못봤다고 하시더라구요 30분동안 찾았지만 결국 빈손으로 집에왔죠 전 그날부터 폐인이되기 시작했습니다. 고3...그것도 D-100일날 공부만 신경써도 시원찮은판에 3개월만에 잃어버린 핸드폰때문에 전 쉬는시간마다 위치추적을하고 수업시간에도 자꾸 생각이 나서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가족들도 제 짜증때문에 모두 힘들어했죠, 엄마가 맘이 여리신데 그때 고생 많이 하셨대요 근데 애가 고3이니 티도 못내시고 ㅠㅠ 엉엉 엄마 죄송해요 어쨋든, 그렇게 한달 뒤에야 전 포기를 하고 새폰을 샀어요 .. 비교적 싼걸루요.. 그리고 대학에 들어와서 몇일전 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혹시 폰잃어버렸냐고 하길래 아니?니가지금내폰으로전화하고 뭔소리야... 이러고 끊었는데 설마...작년...내 소중한샤이니...? 라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그래서 어떤건데? 이랬더니 샤인폰?이라는데? 두둥! 전 곧바로 친구한테 전화를했죠 친구 후배가 제가 나온 고등학교 앤데 내 폰을 가지고 있다고 했데요 그래서 어찌어찌 연락을 해서 어제 폰을 받아왔습니다 상태는 새것마냥 깨끗하고 저장된것들도 그대론데 밧데리가 아예 사라졌더군요 그 후배한테 들으니... 자기친구 엄마가 그 마트에서 일을하셨는데 거기서 주워서 자기 딸을 줬데요 근데 딸이 1년을 쳐박아뒀는지 어쨋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사진첩을 봤는데 같은학교언니니까 절 알만한 자기친구한테ㅡ전해주라면서 준거죠 전 황당했어요 지금와서 주면 어쩌라는건가요...? 57만원 할부는 끝나지도 않아서 지금도 내고 있구요ㅠㅠㅠㅠ 돈도 돈이지만 제가 고3때 신경쓰여서 한달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는요? 가족들은요?ㅠㅠ 더구나 더 어이없었던건 제가 폰 뒤에 저의 학교 마크를 오려서 붙여놨었습니다..진달래에 '고'라고 쓰여져있죠 근데 그 주워가신 아주머니 딸이 같은 학교라는데 그 마크를 못알아보셨을까요? 제가 사는곳이 지방인데다 저희학굔 이 지역에서 좀 유명하거든요 ...전통있는학교라.. 교복이며 체육복 학교곳곳에 마크를 아주그냥 도배를 해놨는데 못알아보셨을까요? 위치추적해보니 핸드폰도 몇번 키신것같은데 배터리가 없어서 꺼진건 아닐테고 일부러 끄신것 같은데요....이건 범죄아닌가요 ? 1년전 일을 크게만들고 싶지않아서 그냥받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화가납니다 딸과 같은 학교 학생이 잃어버린 폰을, 그것도 마트에서 일하는 직원분이 고객의폰을, 작정하고 가져가신것 같은데요 .... 대응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엄마아빠도 무척 화가나계세요 차라리 돌려주지 않았으면 그냥 아...내잘못인데 누굴탓하겠어...하고 넘어갔을텐데 돌려받고 나니가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1년만에돌아온 잃어버린핸드폰
1년전 제가 고3이었을때 입니다
야자를 마치고 엄마차를 타고 집에오는길에 하*로마트에 잠깐 들렀습니다
그때가 밤10시쯤이었으니까 마트에 사람도 거의없고 끝나가는 시간 이었습니다
제가 단호박을 고르기위해 잠깐 핸드폰을 단호박 있는옆에 내려놓고 고른뒤
단호박을 들고 계산대로갔습니다
단호박진열대와 계산대 거리는 20미터?도 채 되지않았습니다
단호박을 계산대에 내려놓고는 손에 핸드폰이 없다는걸 깨닫고
아!핸드폰!이러고 되돌아갔죠. 불과 2,3분도 안되었으니 당연히 있겠지.. 하구요
허거거거거거거거거거거거ㅓㅅ허ㅓㄱ허거거!!!!!!!!!!!!!!!!!
근데 없는거에요!!
전 당황하기 시작했죠 심장이 벌렁벌렁 다리가 후들후들
산지 3개월 밖에 안된 57만원짜리 샤인폰이었어요...
매장안엔 거의 끝나는 분위기라 일하는 아주머니 몇분과 사람들도 아줌마 몇명 밖에 없었어요
엄마가 어디다 뒀냐고 전화를 해보셨죠
근데 띠리링띠리링띠리링 3번울리고는 받았다가 뚝 끊는거에요
그리고 다시 전화를 했더니 꺼져있더군요
안내데스크에 말했는데 사람도 별로 없어서 방송할 필요도 없고 직원들한테 혹시 못봤냐고 다 물어봤더니 못봤다고 하시더라구요 30분동안 찾았지만 결국 빈손으로 집에왔죠
전 그날부터 폐인이되기 시작했습니다. 고3...그것도 D-100일날 공부만 신경써도 시원찮은판에
3개월만에 잃어버린 핸드폰때문에 전 쉬는시간마다 위치추적을하고
수업시간에도 자꾸 생각이 나서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가족들도 제 짜증때문에 모두 힘들어했죠, 엄마가 맘이 여리신데 그때 고생 많이 하셨대요
근데 애가 고3이니 티도 못내시고 ㅠㅠ 엉엉 엄마 죄송해요
어쨋든, 그렇게 한달 뒤에야 전 포기를 하고 새폰을 샀어요 .. 비교적 싼걸루요..
그리고 대학에 들어와서 몇일전 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혹시 폰잃어버렸냐고 하길래 아니?니가지금내폰으로전화하고 뭔소리야...
이러고 끊었는데 설마...작년...내 소중한샤이니...? 라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그래서 어떤건데? 이랬더니 샤인폰?이라는데?
두둥! 전 곧바로 친구한테 전화를했죠
친구 후배가 제가 나온 고등학교 앤데 내 폰을 가지고 있다고 했데요
그래서 어찌어찌 연락을 해서 어제 폰을 받아왔습니다
상태는 새것마냥 깨끗하고 저장된것들도 그대론데 밧데리가 아예 사라졌더군요
그 후배한테 들으니...
자기친구 엄마가 그 마트에서 일을하셨는데 거기서 주워서 자기 딸을 줬데요
근데 딸이 1년을 쳐박아뒀는지 어쨋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사진첩을 봤는데 같은학교언니니까 절 알만한 자기친구한테ㅡ전해주라면서 준거죠
전 황당했어요
지금와서 주면 어쩌라는건가요...?
57만원 할부는 끝나지도 않아서 지금도 내고 있구요ㅠㅠㅠㅠ
돈도 돈이지만 제가 고3때 신경쓰여서 한달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는요? 가족들은요?ㅠㅠ
더구나 더 어이없었던건
제가 폰 뒤에 저의 학교 마크를 오려서 붙여놨었습니다..진달래에 '고'라고 쓰여져있죠
근데 그 주워가신 아주머니 딸이 같은 학교라는데 그 마크를 못알아보셨을까요?
제가 사는곳이 지방인데다 저희학굔 이 지역에서 좀 유명하거든요 ...전통있는학교라..
교복이며 체육복 학교곳곳에 마크를 아주그냥 도배를 해놨는데 못알아보셨을까요?
위치추적해보니 핸드폰도 몇번 키신것같은데 배터리가 없어서 꺼진건 아닐테고 일부러 끄신것 같은데요....이건 범죄아닌가요 ?
1년전 일을 크게만들고 싶지않아서 그냥받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화가납니다
딸과 같은 학교 학생이 잃어버린 폰을, 그것도 마트에서 일하는 직원분이 고객의폰을,
작정하고 가져가신것 같은데요 ....
대응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엄마아빠도 무척 화가나계세요
차라리 돌려주지 않았으면 그냥 아...내잘못인데 누굴탓하겠어...하고 넘어갔을텐데
돌려받고 나니가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