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채팅하는걸 저한테 걸렸어요

어떡해2008.05.31
조회3,035

제 남친이 얼마전 채팅하다 저한테 딱 걸렸어요!

 

저는 회사에서 보안상 모든 메신저가 차단되어 있구요

 

남친 회사는 그런게 없어요.

 

그래서 항상 남친이 낮에 뭘 하는지 알수가 없었죠

 

그러다가 몇일전 외근으로 다른 지점에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딱 세이에 접속을 하게 되었는데...(평소 남친이 맞고 하자고 해서 가입햇음)

 

남친이 있는거에요~ 그런데 왠 채팅방에 있는거 있죠

 

그래서 찾아 갔더니........방제 "만나서 술한잔 하실여자분" 이렇게 써있는거에요

 

그냥 술한잔도 아닌...여자분을 찾는다는....

 

와......거기다 방에 딸랑 2명만 들어갈수 있게 ....이미 다른 여자랑 대화중인거죠

 

그래서 쪽지를 보냇더니...답장이 없었어요

 

그리고는 5분뒤에 자기가 한게 아니라면서 옆에 앉아있는 직원이 했다는 거에요

 

그냥 믿었죠.......아니라는데..........그럴수도 있겠거니.............

 

그리고 오늘.......  믿으려고 했지만 그 찝찝한 기분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외근을 나왔는데....그 생각이 나서.....남친몰래 접속을 했어요.....친구 아디빌려서......

 

근데 또 접속해 있는거에요......이번엔 방제가 더 골때렸어요

 

"지금 만날 여자분/강남/능력/매너" 요런식으로.....

 

이거 완전 세이에 널린 방제들이잖아요......와... 눈이 확 뒤집히는 거에요

 

전 친구 아디로 방에 들어갔죠....또 옆에 직원이 하는걸수도 있으니까요

 

막 채팅을 하다가 남친이 아닌거 같아서 접속을 끊으려 하는데.....

 

전번을 물어보더군요....그래서 먼저 알려달라고했떠니......

 

채팅창에 쓰여진....남친의 핸폰번호..........그리고 이름........

 

전......순간...........심장이 막 뛰고 얼굴에서 머리에서 스팀이 팍팍 돌아가고

 

그냥 접속을 끊어버렸어요........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혼자 고민고민하고 있습니다........

 

제 남친 저 몰래 이런식으로 채팅하고 있었나바요..ㅠㅠㅠㅠ

 

끝내버리는게 좋을까요 아님 용서해야 하나요.........

 

지난번에 아니라고 해서 믿어줬는데 이런식으로 배신을 하다니......ㅠㅠㅠㅠㅠ

 

 

저 정말 속상해서 쓴거거든요..ㅠㅠ

소설쓴것도 아니고 남친이랑 헤어지는것도 무섭고 사귀는것도 무서워서 그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