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내딸 내일 수술실로 들어갈 내 딸에게 사랑한다. 사랑한다 수십번을 말해줘도 모자랄 나의 딸아 엄마가 부탁하고 또 바란다 잘 견뎌주기를 수술 잘 견뎌서 다시 웃는 모습을 엄마에게 보여주기를 엄마가 대신 아플 수만 있다면 대신 수술을 받을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하고싶구나 혈관이 잡히지를 않아 링겔을 꽂을 수 없다고 의사 선생님들이 포기하기를 여러번 수십 번도 더 찔러보다가 포기하고 그때마다 울어대는 너의 모습에 엄마의 애간장은 타들어가는구나 5개월 밖에 안된 네가 눈치가 생겨 선생님이나 간호사만 와도 울어대니 속상하고 마음이 아파오는 것을 어찌 말로 다 하겠니 사랑하는 내 딸아 건강하게 낳아 주지 못한 엄마를 용서해 다오 그리고 수술 잘 견뎌서 나중에 엄마에게 원망의 말을 해다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도와 주세요 부처님...
5개월 된 내딸이 심장 수술을 합니다.
불쌍한 내딸
내일 수술실로 들어갈 내 딸에게
사랑한다. 사랑한다
수십번을 말해줘도 모자랄 나의 딸아
엄마가 부탁하고 또 바란다
잘 견뎌주기를
수술 잘 견뎌서 다시 웃는 모습을 엄마에게 보여주기를
엄마가 대신 아플 수만 있다면 대신 수술을 받을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하고싶구나
혈관이 잡히지를 않아 링겔을 꽂을 수 없다고 의사 선생님들이 포기하기를 여러번
수십 번도 더 찔러보다가 포기하고
그때마다 울어대는 너의 모습에 엄마의 애간장은 타들어가는구나
5개월 밖에 안된 네가 눈치가 생겨 선생님이나 간호사만 와도 울어대니 속상하고 마음이 아파오는 것을 어찌 말로 다 하겠니
사랑하는 내 딸아 건강하게 낳아 주지 못한 엄마를 용서해 다오
그리고 수술 잘 견뎌서 나중에 엄마에게 원망의 말을 해다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도와 주세요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