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꾸었습니다. 톡에 "에쿠스 몰지만 가난한 우리집"이 있네요.. 요즘 20대 여자들 차로 남자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군요.. 친구가 "결혼하기 전에 할부로라도 외제차 뽑는다. 여자는 차만 보지 카드 할부는 안 본다.."라고한 얘기가 정말 맞는 것 같네요...ㄴㅁ ㅠ.ㅠ ==================================================================== 저는 32살의 외국계 기업의 해외(HK)주재원으로 일하는 CPP군이라고 합니다. 잠시 한국에 들어왔다가, 집안의 성화로 선을 보게 되었는데 참.. 대단한 여자분을 뵈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5살 어리고, 유치원 교사라네요. 싸이에서 봤더니 친구도 많고 착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만났습니다. . 근데, 제가 한 5년 정도 해외생활을 하다보니 차가 없거든요.. 집도 서민층이고..ㅋ 그래서 약속장소에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물론 우산을 들고요..ㅎ 여자분이 약속시간 15분 전인데 미리와서 책을 보고 계시더군요. (우아하게~머리띠까지ㅋ) 이하 첫 만남의 대화 내용입니다. 여자분: (첫마디) 어머? 걸어오셨나봐요? 저: 예, ㅎㅎ 여자분: 오시는데 안 불편하셨어요? 저: 뭐, 역에서 가깝던데요? ㅎ 여자분: (안쓰러운 표정으로) 비 오는데..집 차라도 쓰시지.. 저: ㅎㅎ 아버지 일하실 때 쓰시는 거라서요.. 그리고 트럭이라.. 여자분: (급 당황) 예? 트럭이요?? 저 그 여자분이 심장 마비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ㅋ (잠시 진정 한 후에.. 커피 시키고, 제 명함하고 서로 소개하고..) 여자분: (명함 보고 다시 반색)... 아~ 나도 여기 가보고 싶다.. 한국에서 엄청 비싼 것들도 굉장히 싸다던데.. 진짜예요? 저: 예, 면세품 수준이죠 뭐. 여자분 한 10분 정도 쇼핑 정보, 가격, 브랜드 문의 들어오더군요.. 심지어 여자 화장품 가격까지...ㅎㅎ 여기저기 주워 들은 지식으로 받아 줬습니다. 그 여자분 받아주니까 끝도 없더군요..ㅎ 여자분: 근데, CPP씨~ 요즘 한국은 다들 연봉 정도되는 차 타고다니는 건 사치 아니래요~ 저: 예~ 그런가요? 여자분: (귀여운척 혀를 내밀며 ㅍㅎㅎ) 저는 그래서 작은차 타요.. SM꺼 (SM 3 더군요) 저: 아.. 어울리시겠네요. (ㅡ.ㅡ;) 근데, 갑자기 여자분 한 5초 정도 제 눈을 뚫어져라 봅니다.. 너도 대답하라는 뜻이겠죠..ㅋㅋ 저: 아.. 제가... 숙소 빼고 한 6만불 정도니까.. 여자분: (잠시 계산하더니..ㅋ 입이 귀에 걸림) 어머, 어머~ 안전한 거 (외제차) 타셔도 되겠네요~ 작은 차는 위험해서~ 주위에서 다 그러더라구요.. ㅎㅎ ㅜ.ㅜ 선수 더군요... 첫 만남에서 여자 가슴싸이즈 묻는 것처럼, 첫 만남에서 연봉 묻는 건 진짜 실례 아닌가요? 참나.. 그 여자분 된장은 아닌 것 같은데.. 머릿속에선 혼자 뉴욕을 거닐고 있더군요..ㅋㅋㅋㅋ 그날 저녁에 호텔 Bar까지 다녀 왔습니다. (그 뒤는..^^;) 계속 연락은 오는데....전 그냥 참한 외국여자 만나서 살랍니다...ㅡ.ㅡ;
20살 넘은 남자는 차 없으면 여자 만나기 힘들겠군요...
제목 바꾸었습니다.
톡에 "에쿠스 몰지만 가난한 우리집"이 있네요..
요즘 20대 여자들 차로 남자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군요..
친구가 "결혼하기 전에 할부로라도 외제차 뽑는다. 여자는 차만 보지 카드 할부는 안 본다.."라고한 얘기가 정말 맞는 것 같네요...ㄴ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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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2살의 외국계 기업의 해외(HK)주재원으로 일하는 CPP군이라고 합니다.
잠시 한국에 들어왔다가, 집안의 성화로 선을 보게 되었는데 참.. 대단한 여자분을 뵈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5살 어리고, 유치원 교사라네요. 싸이에서 봤더니 친구도 많고 착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만났습니다.
.
근데, 제가 한 5년 정도 해외생활을 하다보니 차가 없거든요.. 집도 서민층이고..ㅋ
그래서 약속장소에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물론 우산을 들고요..ㅎ
여자분이 약속시간 15분 전인데 미리와서 책을 보고 계시더군요. (우아하게~머리띠까지ㅋ)
이하 첫 만남의 대화 내용입니다.
여자분: (첫마디) 어머? 걸어오셨나봐요?
저: 예, ㅎㅎ
여자분: 오시는데 안 불편하셨어요?
저: 뭐, 역에서 가깝던데요? ㅎ
여자분: (안쓰러운 표정으로) 비 오는데..집 차라도 쓰시지..
저: ㅎㅎ 아버지 일하실 때 쓰시는 거라서요.. 그리고 트럭이라..
여자분: (급 당황) 예? 트럭이요??
저 그 여자분이 심장 마비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ㅋ
(잠시 진정 한 후에.. 커피 시키고, 제 명함하고 서로 소개하고..)
여자분: (명함 보고 다시 반색)... 아~ 나도 여기 가보고 싶다..
한국에서 엄청 비싼 것들도 굉장히 싸다던데.. 진짜예요?
저: 예, 면세품 수준이죠 뭐.
여자분 한 10분 정도 쇼핑 정보, 가격, 브랜드 문의 들어오더군요.. 심지어 여자 화장품 가격까지...ㅎㅎ 여기저기 주워 들은 지식으로 받아 줬습니다. 그 여자분 받아주니까 끝도 없더군요..ㅎ
여자분: 근데, CPP씨~ 요즘 한국은 다들 연봉 정도되는 차 타고다니는 건 사치 아니래요~
저: 예~ 그런가요?
여자분: (귀여운척 혀를 내밀며 ㅍㅎㅎ) 저는 그래서 작은차 타요.. SM꺼 (SM 3 더군요)
저: 아.. 어울리시겠네요. (ㅡ.ㅡ;)
근데, 갑자기 여자분 한 5초 정도 제 눈을 뚫어져라 봅니다.. 너도 대답하라는 뜻이겠죠..ㅋㅋ
저: 아.. 제가... 숙소 빼고 한 6만불 정도니까..
여자분: (잠시 계산하더니..ㅋ 입이 귀에 걸림) 어머, 어머~ 안전한 거 (외제차) 타셔도 되겠네요~ 작은 차는 위험해서~ 주위에서 다 그러더라구요..
ㅎㅎ ㅜ.ㅜ 선수 더군요... 첫 만남에서 여자 가슴싸이즈 묻는 것처럼, 첫 만남에서 연봉 묻는 건 진짜 실례 아닌가요?
참나.. 그 여자분 된장은 아닌 것 같은데.. 머릿속에선 혼자 뉴욕을 거닐고 있더군요..ㅋㅋㅋㅋ
그날 저녁에 호텔 Bar까지 다녀 왔습니다. (그 뒤는..^^;)
계속 연락은 오는데....전 그냥 참한 외국여자 만나서 살랍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