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4cm 몸무게 65kg 여자..

속상해요..2008.06.19
조회22,596

안녕하세요~

저는 제목처럼 키가174cm에 65kg나가는 여자예요 ^^;

제가 글을 쓰는이유는 갑자기찐 살때문에 도움을구하고자 하구요ㅎㅎ

예, 저 비만도측정해보면 정상으로 나와요..(죄송^^;)

하지만 보는 시선은 조금 다르죠..

여자들은 정상으로 나와도 뚱뚱하다고 생각해요 많이들..그래서 더신경쓰이네요ㅜㅜ

저 1년전만해도 172cm에 53kg그램 나갔었어요(욕하지말아주세요..죄송해요)

그래서인지 자신감이라는것도 있었어요...(죄송해요)

아무튼 친구들이랑 몸무게 얘기할때마다 저 애들이 부러워하고그랬었습니다..

키도크다고 부러워했었구요 그런소리들으면 솔직히 기분좋았어요

아 살빼야되는데 하면 친구들이 넌 안빼도되 하고 말할때 기분 정말좋았어요ㅜㅜ

근데 요즘엔 친구들 만나면 애들다 놀라요....

왜이렇게 달라졌냐고 살이왜이렇게 많이 쪗냐구요..

그럴때마다 그냥 저 웃으면서 그러게^^; 하고 넘기거든요..

근데 속으로 정말 상처많이 받거든요...

1년전에는 애들보다 더 많이 먹었어요 근데도 살이 안찌니까,

애들은 전부 제가 살안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그렇구요.

근데 갑자기 살이 찐 이유는 일을 하면서 일이 10시쯤에 끝났어요 그러면서

저녁도 자연스럽게 11시정도에 먹게되었어요

아침겸 점심을2시에먹고 11시까지는 9시간이나 차이가나죠^^;

그러다보니 먹는양이 정말 장난이아니다 싶을정도로 먹었어요..

옛날에 한공기먹었다면 2공기3공기씩 먹었으니까요..

제가 고기도 좋아하는데 밥없으면 고기 안먹어요잘..

그래서 일부러 고기 많이먹을려고 밥도 같이 엄청많이먹어요

그리고나서 새벽1시쯤되면 피자나 치킨 시켜먹었어요..

집에서 생활했으면 엄마가 저녁엔 살찐다고 살찌면 정말 잘 안빠진다고 그러면서

잘 못먹게했거든요^^;근데  친구랑 같이 생활하니까 터치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저도 친구도 먹는걸 좋아했고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었던것 같아요

서로 돈도있으니까  매일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생활했더니..휴

전 정말 많이 쪘는데 그래도 친구는 그렇게 많이 안쪄서 딱 보기좋아요..

정말 부럽고 속으론 좀 질투가 나고 그랬었어요..친구에겐 미안하지만 ㅜㅜ

갑자기 살이 10kg이상 찌니까 다리가 다 터버렸어요

지금 더운데 반바지도 못입고 긴청바지 입구다니구요..

엄마도 제얼굴보면 얼굴 터지겠다 이러시구요..

운동해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맘먹은것처럼 쉽게 되는것도아니고,

먹는것도 전혀 못바꾸겠어요..정말....휴 답답해요

헬스클럽이나 요가 다니고 싶은데 혼자라서 창피하기도하고..

일단 살이찌면서 먹는양이 늘어서 그것먼저 고치고싶은데ㅜㅜ

정말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제가 살찌면 얼굴부터쪄요..그래서 더 뚱뚱해보이고..

맨날 살보면 스트레스 쌓이고 어떻게해야 될까요

자신감이 없어요 며칠째 집에만 있네요..친구만나기도 싫고 휴..

이러다 정말 우울증생길꺼같아요 톡톡님들 도와주세요..

 

*저 1년만에 10kg 찐게 아니라 친구랑 생활하면서 2달~3달좀 안되게 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찐거예요..휴 정말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