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가끔씩2008.06.30
조회349

 

저는 올해 대학에 입학한 20살 대학생입니다.

 

대학에 들어와..적응하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학기초 많이 힘든시기에 선배들이 격려를 많이 해주더군요.

 

그 중에 유독 한 선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보다는 한살 많은 누나였습니다.

 

서로 자주 연락하다 보니까 호감이 생기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c.c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 여자친구가 전에 사귀던 사람이

 

저희과 선배였습니다..

 

그래서 쉽사리 밝히지 못하고 비밀리에 사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둘이 함께라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한테는 첫사랑이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해줄수 있는 것들.. 다 해줬습니다..

 

그래서였는지..여자친구는 질린듯 하더군요.

 

게다가 비밀리에 사귄 커플이라..스트레스도 받았던것 같습니다.

 

적어도 1년은 사귈수 있을꺼라 믿었던게 더 큰 실망을 주더군요

 

갑작스럽게.. 여자친구가 문자로 이별을 말하더군요..

 

무슨말을 해야될지 몰랏습니다.

 

내일 직접 얼굴보고 말하자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바로 만나서 물었습니다.

 

왜 그런거냐고.

 

이유는 없다고 하더군요.

 

다른남자가 생긴것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붙잡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 그냥 놓아주었습니다.

 

그 다음부터 많이 힘들더군요.. 같이 갔던곳들의 흔적들..

 

추억들.. 쉽게 지워지는게 아니였어요..

 

그렇게 이별을 했고 며칠 뒤에 그 사람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미안하다고.. 그 말하려고 전화하려고 했다고..

 

그 때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다 말했습니다.

 

너도 좀 힘들어 했으면 좋겠다고..

 

그 사람이 강한척 하는건지 정말 아무렇지 않은건지 모르겟습니다.

 

저는 지금 그 사람 잊으려고 억지로 바쁜척합니다..

 

친구들을 만나고.. 술마시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 사람하고는 처음처럼은 아니지만.. 그냥 필요할때면 말하곤 하는 사이입니다..

 

이별..이런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