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맞벌이 2년차에요. 저 결혼할때 시어머니가 사주신 주방용 칼에 약한 녹이 났어요. 나무 블럭에 꽂아놓는 5종세트인데.. 유명한건 아니고, 일제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집 청소는 잘 못해도, 주방은 청소 잘하고, 그릇이며 집기들 주말마다 삶고 세척하고, 칼도 건조기에 살균시켜서 잘 닦아서 칼집에 꽂아 놓고 했는데, 피부에 버짐이 피는 것처럼 칼 4개에 녹이 났어요. 자주 쓰는것, 안쓰는 것 상관없이 녹이 나서 너무 황당해요. 토요일에 시댁에 갔는데 남편이 이야기하다가 시어머니한테 도대체 어디서 산 칼이냐고 이야기를 꺼내더라구요. (웃으면서 이야기해서 제가 듣기엔 기분이 나쁘지 않게 잘 둘러서 말해서 놀랬어요) 어머니도 놀래시면서 "그래? 일제도 녹이 나? 백화점에서 샀는데 황당하다" 뭐 이런식으로 대화가 끝났어요. 그냥 어이없다. 이런 분위기. 그런데 일요일 저녁 남편이랑 제가 아는 사람과 저녁을 먹고 술한잔 하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3번 정도 전화하셔서, 밥 먹고 집에 들어가면 칼 가지고 집으로 오라고 하셨다고 해요. 시댁하고 저희집 걸어서 10분거리구요. 남편이 일단 집에 가서 전화한다고 하면서 좋게 끊더라구요. 그런데 한시간쯤 후에 또 전화하셨어요. 9시 30분쯤.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12시 전에는 끝날거 아니냐고 무조건 가져오라고 하셨다고 하면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리고 10시 30분쯤 집에 들어갔는데 시어머니가 전화를 하셔서 다시 또 말씀하세요. 남편이 늦었고, 됐다고 해도 막무가내시라네요. 이 칼 살때 저는 제가 마음에 드는거 사려고 했는데, 쌍둥이칼 살려고했을땐 시어머니가 무거워서 안된다고 사주마 하셨어요. 그리고 칼은 시댁에서 사주는 거라고. 저는 제가 마음에 드는거 사고 싶은데 괜히 부담되시니 말렸는데도 시누이하고 같이 가서 어머니 마음에 드는걸로 사서 보내셨더라구요. 사주실때 저는 나무 블럭있는게 가지고 싶은데 어머니가 그럼 습기차고 곰팡이 난다고 안된다고 하시면서 살림해본 내가 사마~ 하셨고 막상 물건을 보니 모양이 예뻐서 잘 썼어요. 나무블럭은.. 원래 안사려고 했는데 제가 원하니깐 그런걸로 결국엔 사주셨는데 사주시면서 곰팡이 난다고 말씀하셔서 나무 엄청 자주 말리고, 마른 행주로 꼭 닦고 해서 곰팡이 안나게 잘 쓰고 있어요. 저희는 칼 안가져다 드리기로 했고, 그냥 싼거 사서 쓰려고 해요. 칼 녹슬었다고 원망하는것도 아닌데 어머니 왜 그러신지 모르겠어요. 전화해서 뭐 따로 신경쓰시지 말라고 해야할까요?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요?
어머님이 사주신 주방용칼 녹이 났어요.
저는 맞벌이 2년차에요.
저 결혼할때 시어머니가 사주신 주방용 칼에 약한 녹이 났어요.
나무 블럭에 꽂아놓는 5종세트인데.. 유명한건 아니고, 일제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집 청소는 잘 못해도, 주방은 청소 잘하고, 그릇이며 집기들 주말마다 삶고 세척하고,
칼도 건조기에 살균시켜서 잘 닦아서 칼집에 꽂아 놓고 했는데, 피부에 버짐이 피는 것처럼
칼 4개에 녹이 났어요. 자주 쓰는것, 안쓰는 것 상관없이 녹이 나서 너무 황당해요.
토요일에 시댁에 갔는데 남편이 이야기하다가 시어머니한테 도대체 어디서 산 칼이냐고 이야기를 꺼내더라구요. (웃으면서 이야기해서 제가 듣기엔 기분이 나쁘지 않게 잘 둘러서 말해서 놀랬어요)
어머니도 놀래시면서 "그래? 일제도 녹이 나? 백화점에서 샀는데 황당하다" 뭐 이런식으로 대화가 끝났어요. 그냥 어이없다. 이런 분위기.
그런데 일요일 저녁 남편이랑 제가 아는 사람과 저녁을 먹고 술한잔 하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3번 정도 전화하셔서, 밥 먹고 집에 들어가면 칼 가지고 집으로 오라고 하셨다고 해요.
시댁하고 저희집 걸어서 10분거리구요.
남편이 일단 집에 가서 전화한다고 하면서 좋게 끊더라구요. 그런데 한시간쯤 후에 또 전화하셨어요. 9시 30분쯤.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12시 전에는 끝날거 아니냐고 무조건 가져오라고 하셨다고 하면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리고 10시 30분쯤 집에 들어갔는데 시어머니가 전화를 하셔서 다시 또 말씀하세요. 남편이 늦었고, 됐다고 해도 막무가내시라네요.
이 칼 살때 저는 제가 마음에 드는거 사려고 했는데, 쌍둥이칼 살려고했을땐 시어머니가 무거워서 안된다고 사주마 하셨어요. 그리고 칼은 시댁에서 사주는 거라고.
저는 제가 마음에 드는거 사고 싶은데 괜히 부담되시니 말렸는데도 시누이하고 같이 가서 어머니 마음에 드는걸로 사서 보내셨더라구요.
사주실때 저는 나무 블럭있는게 가지고 싶은데 어머니가 그럼 습기차고 곰팡이 난다고 안된다고 하시면서 살림해본 내가 사마~ 하셨고 막상 물건을 보니 모양이 예뻐서 잘 썼어요.
나무블럭은.. 원래 안사려고 했는데 제가 원하니깐 그런걸로 결국엔 사주셨는데 사주시면서 곰팡이 난다고 말씀하셔서 나무 엄청 자주 말리고, 마른 행주로 꼭 닦고 해서 곰팡이 안나게 잘 쓰고 있어요.
저희는 칼 안가져다 드리기로 했고, 그냥 싼거 사서 쓰려고 해요. 칼 녹슬었다고 원망하는것도 아닌데 어머니 왜 그러신지 모르겠어요.
전화해서 뭐 따로 신경쓰시지 말라고 해야할까요?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