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네요.. 리플들..다 읽어봤습니다. ...남친한테...첫사랑만났다는 걸 이야길 했어요. 글구.. 제가..남친한테..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졌다고.. 이젠 사랑하지않는다고 솔직하게 이야기를했어요. 남친은 시간을갖자고했지만 전 싫다고했고.. . 첫사랑도 연락 끊고 지내고있어요. 첫사랑때문에 남친이 싫어진건 절대아니에요.. 다만.........그냥 마음이 식었어요.. 휴..또 악플들 올라오겠네... 그래도 후횐없습니다.....저도 마음잡고 혼자 반성하며 지낼게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현재 100일된 남친이 있고요. 남친... 잘하면 잘했지 못해주는 건 없습니다. 매일 위험하다고 집까지 데려다주고요. 늘 애정표현도 해줍니다. 성실하고 나무랄 데 없는 남자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단점... 나이차이가 납니다..10살요.. 그렇게 잘 사귀고 있는데.. 3년 전에 사귀다 차였던 첫사랑남자한테 연락이 왔어요.. 며칠전에.. 처음엔 그냥 안부문자식으로 주고받다가 첫사랑이니까..한번쯤은 보고싶어서..제가 만나자고 했더니 오케이했어요. 3년 전 데이트했던 장소에서.. 만났는데..변한 거 없이 예전 그대로의 모습으로 날 기다리고 있더군요. 얘기하다보니.. 참 웃기게도.. 예전 감정들이 다시 생각나더라고요. 첫사랑과 사귈 때.행복했던 기억과.. 첫사랑한테 차여서 매달려서 울었던 기억.. 여러가지 생각들이 스쳐가는데..괜시리 뭉클해지더라고요. 3년 전 저를 찼던건... 다른 여자가 생겨서 절 찼던 거였습니다. 그래서 내심 궁금하기도 해서 현재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니.. 1년전에 헤어졌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순간..이상하게 안도감이 드는겁니다. 3년 전 보란듯이 날 차버린 댓가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친 몰래 첫사랑을 만난 건 참 못된 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죄책감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반면 3년 전 정말 사랑했던 첫사랑을 3년만에 연락하고 다시 만났다는사실이 아직도 꿈만 같아요...... 휴... 첫사랑한테..남자친구 있다고..차마 얘기를 못했습니다. 물어보지도 않길래.. 그냥 말도 안했습니다. 근데..밥먹고 이야기하고 헤어졌는데.. 그 다음날 첫사랑한테 문자가 오더라고요. "xx아 어제 만나서 반가웠어..사실 난 네가 많이 보고싶었어.. 물론 널 까맣게 잊고 살았던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았어 너도 원하고 있는거 같았고... 너만 괜찮다면 우리만남 더 이어가고싶어.. 네가 싫다면 만나지 않을께 진심이야" 사실 많이 흔들렸었습니다. 예전에 잘해주지 못했던 그였는데.. 3년만에 만난 하루동안은 예전과는 달리...손도 잡아주고.. 말도 다정하게 하고.. 전... 고심끝에 더 만나지 말자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다고.. 배신하기 싫다고..연락하지 말자고.. 그랬더니 알았다며 잘 지내라고 하네요. 지금 기분이 참 묘하네요... 웬지 내가 잘못한 것 같기도 하고.. 이게 정말 잘한 짓일까 싶고..;;; 마음가는 대로 하는게 인생인데.. 그래도 지금남친 배신할만큼 첫사랑한테 설레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왜 계속 첫사랑이 생각날까요... 제가 미친걸까요?
남자친구 몰래 첫사랑을 만났습니다.
톡이네요..
리플들..다 읽어봤습니다.
...남친한테...첫사랑만났다는 걸 이야길 했어요.
글구.. 제가..남친한테..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졌다고..
이젠 사랑하지않는다고 솔직하게 이야기를했어요.
남친은 시간을갖자고했지만 전 싫다고했고..
.
첫사랑도 연락 끊고 지내고있어요.
첫사랑때문에 남친이 싫어진건 절대아니에요..
다만.........그냥 마음이 식었어요..
휴..또 악플들 올라오겠네...
그래도 후횐없습니다.....저도 마음잡고 혼자 반성하며 지낼게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현재 100일된 남친이 있고요.
남친... 잘하면 잘했지 못해주는 건 없습니다.
매일 위험하다고 집까지 데려다주고요. 늘 애정표현도 해줍니다.
성실하고 나무랄 데 없는 남자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단점... 나이차이가 납니다..10살요..
그렇게 잘 사귀고 있는데..
3년 전에 사귀다 차였던 첫사랑남자한테 연락이 왔어요..
며칠전에..
처음엔 그냥 안부문자식으로 주고받다가
첫사랑이니까..한번쯤은 보고싶어서..제가 만나자고 했더니 오케이했어요.
3년 전 데이트했던 장소에서.. 만났는데..변한 거 없이 예전 그대로의 모습으로 날 기다리고 있더군요.
얘기하다보니.. 참 웃기게도.. 예전 감정들이 다시 생각나더라고요.
첫사랑과 사귈 때.행복했던 기억과.. 첫사랑한테 차여서 매달려서 울었던 기억..
여러가지 생각들이 스쳐가는데..괜시리 뭉클해지더라고요.
3년 전 저를 찼던건... 다른 여자가 생겨서 절 찼던 거였습니다.
그래서 내심 궁금하기도 해서 현재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니.. 1년전에 헤어졌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순간..이상하게 안도감이 드는겁니다.
3년 전 보란듯이 날 차버린 댓가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친 몰래 첫사랑을 만난 건 참 못된 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죄책감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반면 3년 전 정말 사랑했던 첫사랑을 3년만에 연락하고 다시 만났다는사실이
아직도 꿈만 같아요...... 휴...
첫사랑한테..남자친구 있다고..차마 얘기를 못했습니다.
물어보지도 않길래.. 그냥 말도 안했습니다.
근데..밥먹고 이야기하고 헤어졌는데.. 그 다음날 첫사랑한테 문자가 오더라고요.
"xx아 어제 만나서 반가웠어..사실 난 네가 많이 보고싶었어..
물론 널 까맣게 잊고 살았던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았어 너도 원하고 있는거 같았고... 너만 괜찮다면 우리만남 더 이어가고싶어..
네가 싫다면 만나지 않을께 진심이야"
사실 많이 흔들렸었습니다. 예전에 잘해주지 못했던 그였는데..
3년만에 만난 하루동안은 예전과는 달리...손도 잡아주고..
말도 다정하게 하고..
전... 고심끝에 더 만나지 말자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다고..
배신하기 싫다고..연락하지 말자고..
그랬더니 알았다며 잘 지내라고 하네요.
지금 기분이 참 묘하네요... 웬지 내가 잘못한 것 같기도 하고..
이게 정말 잘한 짓일까 싶고..;;;
마음가는 대로 하는게 인생인데..
그래도 지금남친 배신할만큼 첫사랑한테 설레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왜 계속 첫사랑이 생각날까요...
제가 미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