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면 마치 수만명, 수천명이 모여서 집회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서울이나 부산, 아니 우리나라가 들썩거리는 것 같다. 곧 망할 놈의 세상인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분히 리서치해서 자신의 시사감각을 키우는 것은 아니다.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다 보고 듣는 토막뉴스.... 지나가다 신문 판매대에 있는 신문의 헤드라인 몇 자를 읽고 그날 그날의 문제를 판단한다. 근데 뉴스를 보면 컨테이너노조들이 부산항 앞에 장사진을 치고 인간장벽을 만들고 깃발을 흔드는 모습을 보면 너무 걱정이 앞섰다. 부산항 주변이 데모로 인해서 난리인 것 같았다. 근데 뉴스에서 계속 보도를 내보내던 그 시간에 나도 부산역에 있었다. 부산항을 지나면서 관심을 가지고 보았는데 뉴스에 나오는 장소를 찾지 못하겠더라! 노조들도 보이지 않고... 기차를 타고 움직이는 사람들은 그냥 관심 없이 지나갔었다. 그만큼 조그만 장소에 몇몇 안되는 사람들을 카메라가 ZOOM-IN해서 화면을 뉴스에 내보내면 세상은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그것이 뉴스 카메라의 힘이다. 그것을 악용하지 마라. 카메라에 의해 우리의 균형감각도 무너지는 것이다. 근데 데모는 부산항 어디에서 한거야? 부산항 앞에서 하긴 한 거야?
뉴스 카메라의 힘
뉴스를 보면 마치 수만명, 수천명이 모여서 집회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서울이나 부산, 아니 우리나라가 들썩거리는 것 같다.
곧 망할 놈의 세상인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분히 리서치해서 자신의 시사감각을 키우는 것은 아니다.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다 보고 듣는 토막뉴스....
지나가다 신문 판매대에 있는 신문의 헤드라인 몇 자를 읽고 그날 그날의
문제를 판단한다.
근데 뉴스를 보면 컨테이너노조들이 부산항 앞에 장사진을 치고 인간장벽을
만들고 깃발을 흔드는 모습을 보면 너무 걱정이 앞섰다.
부산항 주변이 데모로 인해서 난리인 것 같았다.
근데 뉴스에서 계속 보도를 내보내던 그 시간에 나도 부산역에 있었다.
부산항을 지나면서 관심을 가지고 보았는데 뉴스에 나오는 장소를 찾지 못하겠더라!
노조들도 보이지 않고... 기차를 타고 움직이는 사람들은 그냥 관심 없이 지나갔었다.
그만큼 조그만 장소에 몇몇 안되는 사람들을 카메라가 ZOOM-IN해서 화면을
뉴스에 내보내면 세상은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그것이 뉴스 카메라의 힘이다.
그것을 악용하지 마라. 카메라에 의해 우리의 균형감각도 무너지는 것이다.
근데 데모는 부산항 어디에서 한거야? 부산항 앞에서 하긴 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