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수유로 고민하시는 맘님들...

하랑맘2008.07.09
조회673

안녕하세요...

많이 덥죠?

 

^^ 우리 후야... 에어컨 바람 않좋다고 해서... 에어컨 조절해서 켜고 환기도 자주 시키는데...

목에 난 땀띠는 가라앉았다가 난리났다가 가라앉았다가 난리났다가 반복이네요...^^;

매일 샤워하고 시원하게 해준다고 하는데...ㅡㅡa 여름은 여름인가 봅니다.

 

사이트에 밤중수유라고 치면 대개 8개월이전에는 중단을 하라고 나오더라구요...

해서 맘님들께서도 밤중에 깨서 우는 아이에게 젖을 물리면서도

'아... 이 걸 어떻게 끊어야지??'하며 걱정과 고민을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랬거든요...^^

 

그런데...

전 그냥 아이가 10여분간 달래도 계속 보채고 운다면 젖을 물리라고 권하고 싶네요!

^^* 요즘은 의료과학이 너무 발달해서 너무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와요! 하지만...

그 어떤 것으로도 엄마의 육아를 단정지을 순 없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괜찮다면... 그리고 조금의 신경을 더 써준다면 밤중수유...큰 문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끊을 때가 되면... 끊는다고 믿어요!

 

우리 후야(185일된 아기임^^)도... 신기하게 9시나 10시경에 맘마먹고 자면...

아침 6시까지 잡니다. 간혹 중간중간 자다가 '앵~~'하고 울지만 공갈이 물려주면 이내 다시

잠이 듭니다. 불과 10일 전에 너무 울어서 달래다 달래다 새벽 2시나 3시경에 맘마를

먹였는데요...

어느날... 그저 똑같이 분유를 타서 들어왔는데 찡찡 거리며 울던 녀석이 그대로

잠들어 있더군요! 해서...'곧 다시 깨겠지...' 싶어서 1시간동안을 기다리고 있어도

않깨더라구요!! 해서 잠이 쏟아지길래 옆에 누워 잠이 들었죠...

그렇게 6시간이 지나서 후야 옹알이 소리에 눈을 번쩍 뜨니 환한 아침이더라구요...아침 8시...

조용히 혼자 깨서 이리저리 배밀고 다니면서 놀고 있더라구요...^^*

 

그날은 정말 너무나도 기특하고 예쁘고... *^^* 얼굴에 빵구날 정도로 뽀뽀를 해댔죠..ㅎㅎㅎ

 

그리고 오늘까지도 6시경에 하루의 첫 맘마를 먹고 밤 10시경에 하루의 마지막 맘마를

먹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들 받지 마세요...

이가 나기 시작하면 밤중수유를 하시고 보리차나 물을 먹인 후에 면봉이나 거즈로

치아와 잇몸을 조심히 닦아내 주시면 돼요!!

끊으면 좋겠지만...아이가 아직 필요로 한다면...굳이 끊어야 할 이유...전 없다고 보네요!!

아이들... 스스로 태어날 시기도 엄마에게 알려주고 스스로 뒤집기를 하고

스스로 젖을 빨고... 스스로 기어다니기도 하는데...^^

밤중수유...그까이꺼 언젠간 엄마가 먹일려구 해도 입을 꾹 다물고 '이제 않먹어!'하고

신호를 보내지 않겠어요?? ^^

 

우리...아이를 믿읍시다!!!

모든 맘님들...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