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한을 피한다는 오해 받았어용ㅋㅋㅋㅋㅋㅋ

다나 2010.11.27
조회54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몇일 전 수능을 끝낸! 여자사람입니다 파안

이렇게 시작하는거 맞나용....ㅎㅎ

맨날 폰에 있는 프리존 기능으로 톡을 봐서ㅎㅎ;; 댓글도 못달고ㅠ.ㅠㅋ

계속 눈팅만 하다보니 이렇게 판을 쓸 날도 오네요!

워낙에 글재주가 없다보니ㅠ 욕 나오실 수 도 있지만, 마음이 약한 애니까 악플은 자제해주세요~더위

 

 

 

 

 

 

저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살아요!

수능 후, 친구들과 팡팡 놀다가 집에 가고 있었는데! 그 길이, 뭐랄까... 사람은 진짜 없는데 가게들 문은 별로 안 닫은 골목이었거든요ㅎㅎ(가게가 10개면 연 가게가 4~6개정도!)

그런길을 계속 걷고 있는데, 뒤에서 어떤 남자 한 분이 걸어오시는거에요ㅎ

그런데 제가 앞에서 말했듯이, 문을 열은 가게가 적지 않다보니, 별 의심 없이 전 제 갈길 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계속 걷다보니 너무 춥고, 집도 가까워지길래~

종종걸음? 걷는것도 아니고, 뛰는것도 아닌 것 있잖아요ㅋㅋ 경보는 아니고

그런식으로 발발 거리면서 제 갈길을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분이;; 뛰어오시더니!

" 아, 아가씨, 저기요! "

이러시면서 제 어깨를 잡는거에요;; 깜짝 놀라서 " 왜... 왜요? " 이러면서 쳐다봤는데

그분이 상기된 표정으로 하시는 말이;;

 

" 아무리 밤길이라도, 아무리 이 길에 사람이 없더라도! 멀쩡한 사람 치한 취급 하시는 건 아니죠!

저, 멀쩡한 사람이거든요?! 참 이상한 여자야! "

 

이래서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가 순간적으로 쫄았거든요;;

 

" 저... 저기ㅠ 그렇게 안 봤는데요...ㅠㅠ "

 

 

이러니까 그분도 살짝 당황하셔서

 

" 네... 네? "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 여기 불빛도 많은데... 제가 오해할 리가 없잖아요;;; 그리고 전 추워서 뛴거에요;; "

 

 

이러시니까

 

 

" 아....  " 하더니 막 뛰어가시더라고요ㅋㅋ

 

 

그리고 전 제 갈길 갓어용ㅋㅋ

 

 

 

 

음.... 어떻게끝내야되는거죵?;;;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