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초에 처음 만났습니다. 저는 서른살 여자입니다.남친은 서를둘입니다. 처음 만난날...결혼할 생각 있냐고 묻더군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당분간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처음만난날...사귀자고..안사귀면 차에서 안내려주겠다고..농담처럼 얘기해서 시작된 만남... 남친의 직장은 천안.집은 서울입니다.저도 서울입니다. 서귀고 나서 주중에는 제가 거의 천안에 가있었고 주말에 서울 우리집에서 거릐 하루종일 같이 있었습니다. 첨에는 이런 사이가 될지 몰랐습니다. 치번 추석 연휴가 길었잖아요..심지어 추석 앞뒤로 거의 열흘을 우리집에 있었습니다. 그사람..첨에는 여자가 아주 많았던것 같습니다. 근데 저 만나고 다 정리를 하더군요. 그렇게 정리된 여자들은 한결같이 오빠에게 저주의 문자를 퍼부었습니다. 우린 그렇게 만나고 있었고..너무 심할정도로 붙어있었습니다. 그런데 10월 말쯤 되니까 이별 얘기를 꺼내더군요,, 올해까지 천안에 있다가 내년에 대전에 내려가야 하고 집에서는 장남이라 빨리 결혼하라고 했대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우린 백일기념 여행을 갔다오고 11월 21일에 이별을 했습니다, 그도 저도 엉엉 울었습니다. 그런데...헤어진 이후에도 우리는 계속 만났습니다. 사귈때보다 더 애뜻했습니다. 12월 첫주말에도 함께 있었습니다. 그 다음주말에..제가 알기론 그사람 시험이 있었습니다. 시험보러간줄 알고 그주엔 안만났습니다. 근데 12월 12일...있다 전화할께...했던 사람이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다음날 전화했더니..전화가 꺼져있었어요.. 느낌이 이상해서 그사람 직장에 전화해보니...여직원이... ,,,씨..어제 결혼하셔서 이번주 안나오시는데요..... 이건 영화에서만 나오는 일이 아니더군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결혼 일주일전까지 계속 저랑 함께했으니까... 그사람 산혼여행에서 돌아왔고..어제 그사람을 만났습니다. 제가 알고 있다는걸 알고있더군요.. 우리집에 와서,,, 나도..그사람도 또 울었습니다. 들어보니...저 만나기 몇달전 만난여자였고..8월초에 집에서 신혼집 계약금을 걸고 부모님들께리 서둘러 날짜를 잡으신 모양입니다. 그사람 말로는...몇번이나 결혼을 엎으려고 했고 본인도 너무 힘들었다고.. 넉넉지 않은 살림에 다털어서 전세집 계약금 걸고온 부모님께 도저히 말할수가 없었다고... 그러더군요... 그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고부터 저는 매일 청심환을 먹습니다. 밤에는 술을 마십니다. 맨정신으로는 살수가 없습니다, 어제 저를 보고 안쓰러운지 밥을 시키더군요.. 강제로 밥한술을 먹었다가 그것마져 다 토해냈습니다. 저는....가족상을 당했을때도 하루 지나니까 배도 고프고 잠도 오더군요.. 근데 지금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사람이 너무 놀라니까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아직 그사람 사랑합니다.. 차라리 그사람이 첨 헤어졌을때 그냥 사라졌다면...나쁜꼴만 보여줬다면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텐데... 이별의 아픔도 아픔이지만... 저는 이제 사람을 믿을수가 없습니다... 모든것을 다 놔버리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어떻게 할까요... 3
남자친구가 결혼을했습니다...
올해 8월 초에 처음 만났습니다.
저는 서른살 여자입니다.남친은 서를둘입니다.
처음 만난날...결혼할 생각 있냐고 묻더군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당분간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처음만난날...사귀자고..안사귀면 차에서 안내려주겠다고..농담처럼 얘기해서 시작된 만남...
남친의 직장은 천안.집은 서울입니다.저도 서울입니다.
서귀고 나서 주중에는 제가 거의 천안에 가있었고 주말에 서울 우리집에서 거릐 하루종일 같이 있었습니다. 첨에는 이런 사이가 될지 몰랐습니다.
치번 추석 연휴가 길었잖아요..심지어 추석 앞뒤로 거의 열흘을 우리집에 있었습니다.
그사람..첨에는 여자가 아주 많았던것 같습니다. 근데 저 만나고 다 정리를 하더군요.
그렇게 정리된 여자들은 한결같이 오빠에게 저주의 문자를 퍼부었습니다.
우린 그렇게 만나고 있었고..너무 심할정도로 붙어있었습니다.
그런데 10월 말쯤 되니까 이별 얘기를 꺼내더군요,,
올해까지 천안에 있다가 내년에 대전에 내려가야 하고 집에서는 장남이라 빨리 결혼하라고 했대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우린 백일기념 여행을 갔다오고 11월 21일에 이별을 했습니다,
그도 저도 엉엉 울었습니다.
그런데...헤어진 이후에도 우리는 계속 만났습니다.
사귈때보다 더 애뜻했습니다.
12월 첫주말에도 함께 있었습니다.
그 다음주말에..제가 알기론 그사람 시험이 있었습니다.
시험보러간줄 알고 그주엔 안만났습니다.
근데 12월 12일...있다 전화할께...했던 사람이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다음날 전화했더니..전화가 꺼져있었어요..
느낌이 이상해서 그사람 직장에 전화해보니...여직원이...
,,,씨..어제 결혼하셔서 이번주 안나오시는데요.....
이건 영화에서만 나오는 일이 아니더군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결혼 일주일전까지 계속 저랑 함께했으니까...
그사람 산혼여행에서 돌아왔고..어제 그사람을 만났습니다.
제가 알고 있다는걸 알고있더군요..
우리집에 와서,,, 나도..그사람도 또 울었습니다.
들어보니...저 만나기 몇달전 만난여자였고..8월초에 집에서 신혼집 계약금을 걸고 부모님들께리 서둘러 날짜를 잡으신 모양입니다.
그사람 말로는...몇번이나 결혼을 엎으려고 했고 본인도 너무 힘들었다고..
넉넉지 않은 살림에 다털어서 전세집 계약금 걸고온 부모님께 도저히 말할수가 없었다고...
그러더군요...
그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고부터 저는 매일 청심환을 먹습니다.
밤에는 술을 마십니다.
맨정신으로는 살수가 없습니다,
어제 저를 보고 안쓰러운지 밥을 시키더군요..
강제로 밥한술을 먹었다가 그것마져 다 토해냈습니다.
저는....가족상을 당했을때도 하루 지나니까 배도 고프고 잠도 오더군요..
근데 지금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사람이 너무 놀라니까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아직 그사람 사랑합니다..
차라리 그사람이 첨 헤어졌을때 그냥 사라졌다면...나쁜꼴만 보여줬다면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텐데...
이별의 아픔도 아픔이지만...
저는 이제 사람을 믿을수가 없습니다...
모든것을 다 놔버리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