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안암에서 저에게 얼굴 들이대신 남자분을 찾아요!!ㅎ

방학이당2010.12.24
조회69
12월16일 안암에서 저에게 얼굴 들이대신 남자분을 찾아요!!ㅎ

 

저는 20대초반 평범한 여자입니당ㅋ.ㅋ

기말고사가 끝나서 친한 언니들 만나서 얘기하다가 안암에서 집에 가려하는 참이었어요

안암아시죠? (고려대 이공대 쪽이었어요~)

아아!! 시간은 저녁 10시 반쯤이었어요~ㅎㅎㅎ

 

근데.. 거기 길거리가 좀 좁잖아요~ 이공대 후문 맥도날드쪽에서 안암역으로 걸어 올라가다가..

맥도날드라인 말구~~ 핫떡, 죠스떡볶이 그 라인이예요..ㅎㅎ

거기서 역쪽으로 올라오는데 언니들이랑 얘기하면서 걸어가고 있었는데

우리 네명이었음

근데 길이 좁아서 두명 두명 걸어가고 있었어요

왼쪽에언니 오른쪽나

뒤에 언니두명ㅋㅋㅋㅋㅋ

 

근데..!!!

앞에서 마주보고 어떤 남자분 두분이 걸어오시는 거예요!!

근데 제가 보았을때 왼쪽분은 키가 좀 작으셨고.

오른쪽분은 키가 좀 훤칠하시고 멋있으셨음! 얼굴도 하안편이시구..

검정색 코트? 입고계셨었나..?ㅎㅎㅎ

근데..원래 길대로 걸어가시는거면.. 제쪽으로 오시는게 아니고 제 옆에 있는 언니랑 마주보며 오셔야하는데...^^;;ㅋㅋㅋ 오시다가 저랑 눈이 마주친거예요!!ㅋㅋ

뭐..저만의 생각이니까ㅜㅜㅋㅋ뭐라하진마세요..^^;;;ㅋㅋㅋㅋㅋ

걍 지나가다가 눈마주칠수도있자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눈이 마주치고.. 점점 다가오면서 지나갈 그 찰나!!에..

그분이 목이 제 쪽으로 꺾이시더니(?읭??ㅋㅋ) ....

제 얼굴에 얼굴을 들이대셨어요ㅜㅜㅋㅋ(들이댔다는 표현 죄송....ㅋㅋㅋ;;;; 이것만큼 정확한 표현이 없길래..ㅋㅋㅋ갖다댔다는것도이상하구ㅠㅠ이해해주세용~> <ㅋ)

 

그래서 절 그렇게 쳐다보시다가...그냥 가시더라구요ㅜㅜ

아...솔직히 제 이상형이라서 넘 깜놀했거든요...............흐억ㅋㅋ제가 워낙 리엑션이 커서..ㅋㅋㅋ

아 어찌해야할징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날 짧은 바지에 레깅스랑 부츠신고있었구요.. 위에는 털옷입고있었어요~~~ㅎ

팔없는 조끼식으로 된 털옷!!ㅋㅋㅋㅋ

 

 

그렇게...아무말도 그분께서 하지 않으시고..걍 가시더라구요ㅠㅠ

그런담에 걸어가다가 제 옆에 있는 언니가.. 야~ 완전 잘생겼었는데..!! 왜 너한테 저기요... 라고 말 걸거같았는데 안거네ㅜㅜㅜㅋㅋ 아쉽다!! 이러더라구요..ㅋㅋ저도완전아쉬웠음!!말걸어주시지그랬어요ㅠㅠ

 

 

 

뭐..저한테 관심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걍 걸어가다가...아는사람인가해서 쳐다봤을수도있지만ㅋㅋ그러기엔 너무 그윽하게 쳐다보셔서ㅜㅋㅋㅋ

 

 

 

 

제가 판이란거 잘 보지도 않고.. 또 써보는건 처음이라........;;;;ㅋㅋ

근데 가끔 들어와서 보면 판에서 남자찾고, 여자찾고 그러더라구요...ㅎㅎ

그래서..설마..? 해서.. 써봅니당!ㅎㅎㅎ

 

토커님들 제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ㅋㅋ

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ㅋㅋㅋ

오메ㅠ난쏠로ㅠㅠㅠㅠㅠㅠㅋㅋㅋ

 

 

그분꼭찾았으면좋겠는데 ㅋㅋㅋ정말제스타일이었음!!ㅋ아ㅜ잘됬으면좋겠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