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음. 나란 사람 크리스마스 왜 남의 생일이 왜 지들이 선물받고 선물주고 좋아하고 난리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하지만 알수없는 쓸쓸함에 크리스마스 기념 외식한번 하려고 나갔으나 아파트 단지부터 길이 밀려서 출구로 나가서 입구로 유턴해서 들어온 사람임 저녁을 먹고 대충 죽치다가 위대한 탄생을 보고나니 이상하게 더욱 쓸쓸함이 밀려왔음, (이상한탄생이 커플이 나오고 하는 프로그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네이트온을 켜고 크리스마스를 따듯한 집에서 보내고 있는 현.명.한 친구들에게 말을 걸어봄 다들 한결같이 "아 바깥에 ㅈㄹ춥다" "방금들어왔음" 등의 주(오)옥 같은 말들을 늘어놓기 시작 그래서 결국 이런 총체적 난국을 외면하기 위해 잠자기로 결정. 하기전에, 이사왔을때 부터 내방 문고리 안쪽에 걸렸던 산타양말님이 생각났음 산타님은 솔로 우선 방문을 해주실거라 굳게 믿고 그 양말을 바깥쪽으로 걸어놓고 잠자기 시작 잠자는데 문밖에서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들림 오. 산타???!!!?! 내가 문열고 아는척 하면 서로 민망할까봐 열심히 다시 잠들었음. 다음날 아침. 방문을 열고 나오는데 문이 양말에 걸려서 잘 열리지 않아 (몹시 신경질 내며) 양말을 바닥에 집어던짐 (간밤에 산타의 방문 사실 따위는 안중에 없었음) 스펙타클한 산타꿈에 목이 말랐던 나는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아..........결국 크리스마스가 와버렸네 라며 인상을 쓰고 있었음 그런데 어디선가 불쑥 나타난 검은옷의 그녀! (뭘 기대 한거야 엄마잖아 -_-) 엄마 : 어제 산타 왔다가더라???? 나 : 놀리지마쇼 아침부터, 엄마 : 0.0 ?? 나 : 오.오오오 15년만에 산타의 귀환 ?? 아까 집어던진 양말에 진심어린 사과를 하며 살포시 양말을 열어봤음. 그것은. 그것은....... 하지만 처음 봤을때는 좋았지만 그 속내를 생각해보니 기쁘지만은 않았음 - 선물의 해석 - 사지멀쩡한 시키가 크리스마슨데 나가놀 여자사람하나 없어서 방구석 긁고있는 모습이 한심하여 영화티켓과 돈과 카드를 두고감. -끝. 여러분 모두 매리크리스마스 & 해피뉴여 8
크리스마스의 기적 아닌 기적 [ 有 ]
그랬음.
나란 사람
크리스마스
왜 남의 생일이 왜 지들이 선물받고 선물주고
좋아하고 난리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하지만 알수없는 쓸쓸함에
크리스마스 기념 외식한번 하려고 나갔으나
아파트 단지부터 길이 밀려서
출구로 나가서 입구로 유턴해서 들어온 사람임
저녁을 먹고 대충 죽치다가
위대한 탄생을 보고나니
이상하게 더욱 쓸쓸함이 밀려왔음,
(이상한탄생이 커플이 나오고 하는 프로그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네이트온을 켜고
크리스마스를 따듯한 집에서 보내고 있는
현.명.한 친구들에게 말을 걸어봄
다들 한결같이
"아 바깥에 ㅈㄹ춥다"
"방금들어왔음"
등의 주(오)옥 같은 말들을 늘어놓기 시작
그래서 결국 이런 총체적 난국을 외면하기 위해
잠자기로 결정.
하기전에,
이사왔을때 부터 내방 문고리 안쪽에 걸렸던
산타양말님이 생각났음
산타님은 솔로 우선 방문을 해주실거라 굳게 믿고
그 양말을 바깥쪽으로 걸어놓고 잠자기 시작
잠자는데
문밖에서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들림
오. 산타???!!!?!
내가 문열고 아는척 하면
서로 민망할까봐 열심히 다시 잠들었음.
다음날 아침.
방문을 열고 나오는데
문이 양말에 걸려서 잘 열리지 않아
(몹시 신경질 내며) 양말을 바닥에 집어던짐
(간밤에 산타의 방문 사실 따위는 안중에 없었음)
스펙타클한 산타꿈에 목이 말랐던 나는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아..........결국 크리스마스가 와버렸네 라며 인상을 쓰고 있었음
그런데 어디선가 불쑥 나타난
검은옷의 그녀!
(뭘 기대 한거야 엄마잖아 -_-)
엄마 : 어제 산타 왔다가더라????
나 : 놀리지마쇼 아침부터,
엄마 : 0.0 ??
나 : 오.오오오 15년만에 산타의 귀환 ??
아까 집어던진 양말에 진심어린 사과를 하며
살포시 양말을 열어봤음.
그것은.
그것은.......
하지만
처음 봤을때는 좋았지만
그 속내를 생각해보니 기쁘지만은 않았음
- 선물의 해석 -
사지멀쩡한 시키가
크리스마슨데 나가놀 여자사람하나 없어서
방구석 긁고있는 모습이 한심하여
영화티켓과 돈과 카드를 두고감.
-끝.
여러분 모두 매리크리스마스 & 해피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