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올립니다...

정보근2011.01.07
조회126

정말.. 뒤통수를 쳐도 유분수라는 말이 정확하내요..

쌩을 까버려야 하는지..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내요

몇달 전 일인데요

같이 과대를 하는 형이 한명 있었습니다

지금은 형이라 부르고 싶지도 않내요

과대일을 하는데 형은 자꾸 형일을 저한테 떠 넘겼죠;

물론 저한테는 00아 이것좀 해줘~하면서 부탁조였는데

평소에 친했던 형이라 안들어줄수도 없고 거절할수도 없어서 해줬습니다

근데 날이 갈수록 부탁하는 량이 늘어나더니

정말 자신이 해야 할 과대일도 저한테 떠 넘기고 자기는 과대일을 나한테 맏긴채

자기볼일을 보고 있더군요..

화가났죠.. 그게 쌓여만 갔습니다

저도 제가 해야할 일 못하고 과대 일 먼저 하면서 애쓰고 있는데

자기는 자기 일 다 못끝냈다고 과대일을 나한테 떠넘기고 개인 볼일을 보고 있으니...ㄱ-

물론 그 인간도 저한테 쌓이는게 있었겠죠;

제가 반장이나 실장같은 대표 경험이 별로 없어서 많이 부족한 점이 있었거든요

실수하고 못하는 점이 보일때마다 뭐라하고 질타했죠 이해해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했는데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저한테는 부탁이 점점더 늘어만 갔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더군요

안되겠다 싶어서 조금 뭐라고 해도 무시해버리고 듣지도 않고..

그래서  따끔하게 뭐라 한마디해야겠더군요

근데 마침 그날 그인간 폰이 꺼져있길래 그 인간이랑 친하게 지내는 친구폰에 문자를 보냈죠;

제가 할말을 써서 형한테 전해달라는 식이었습니다

근데 그 문자를 보고 이따가 보자는 답장이 왔습니다.

난 또 무슨 대화 하면서 서로 마음좀 풀고 어쩌고 하자는 건줄 알고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죠;

그래 불려갔습니다

남자인 친구들이 전부 쭈루룩 서있더군요 저도 가서 섰죠

그리고 나서 친구들 보는 데에서 저를 미친듯이 때리던데요?

머리끄댕이 잡고 바닥을 질질끌고다니고 무릎꿇친다음에 머리 조카 까고

엎드리라고 한다음에 복부를 숨도 쉬기 힘들만큼 가격하던데요?

솔직히 때릴까 참아야 할까.. 내가 때리면 선배들이 가만히 있을까

그런 생각하는 사이에 이미 일은 끝났습니다..

저는 주먹같은거 쓰지도 않고 그냥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죠;

얼굴은 퉁퉁부어서 난리가 났고 코피는 터질때로 터지고

이빨은 3개정도가 부서져서 나갔습니다

저녁때쯤이라 응급실로 바로 실려갔죠

이렇게 맞았으니..뼈에 이상은 있는지 여러가지로 검사를 해봐야 하자나요?

응급실인데다가 ct도 찍고 다 찍어보고 해서

79만원인가? 나왔습니다

물론 그 돈은 절 때린 그인간 부모님이 오셔서 내주셨죠

그리고는 저희 부모님이 알게됬습니다.

노발대발 하셨죠 애 이빨을 부러뜨렸냐고 이 강아지를 내가 가만 안놔두겠다고

고발까지는 안갔습니다. 어차피 같은학교니까 큰일 벌이고 싶지 않다고

부모님들끼리 예기를 하고 그 형 아버지는 이런말씀하시더군요

애들끼리 싸운건데 뭘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고..이빨 부러진걸 아무렇지 않게 말하시고는

치료받으시고 치료 비용 요구 하라고 당당하게 나오시더군요

솔직히 저희쪽은 어이가 없었죠

애들끼리 싸운걸로 가볍게 넘어가기엔 이빨이 부러진 상황이었고 저는 심하게 구타당한 격이니까요

그래서 결국 치료비용 견적 뽑아서 평생 이빨 치료하는 기본 비용만 대학병원에서 계산해보니 350정도 나오더군요

이빨 3개에?

그래서 350정도를 청구 했죠

그랬더니 그쪽에서는 너무 비싸게나왔다 대학병원은 원래 비싼데 개인병원을 가지 그랬냐면서

저희측에 뭐라 하더군요? 그리고 보험해택을 받으려면 가해자가 없어야 한대요

가해자가 있는 상해라면 보험회사 측에서 비용을 지불해주지 않는데

저희측에 그 인간 부모들이 그러더군요 가해자가 있도록 진단서를 끊었는데

왜 가해자가 있는것으로 진단서를 끊었냐고 우리 쪽에 보험이 든게 있는데 보험해택을 못받지 않냐고...

ㅡㅡ? 그게 뭔상관이지? 그럼 거짓으로 가해자를없애고 날 때린 그 잡종들은 보험해택받아서 나한테 치료비를 줘야 한단 소린가?

그리고 더 가관인건

나 때린 인간이 저한테 전화해서 하는말이

우리 친하게 지냈던 정이 있는데 나는 널 정말 이해 할수가 없다고

너도 어느정도 잘못이 있었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냐고하면서

그렇게 꼼꼼하게 치료비용 다 따져서 350에 비용을 청구하는건 좀 아니지않냐고

어이가 없어서.. 그 350이라는 비용은 이빨을 치료하는 최소 비용이고

정신적인 충격과 치료비용(솔직히 정신적 충격이 컸습니다.. 그렇게 누구한테 맞은게 처음이니까요)

, 병원까지 가는 교통비, 진료비 등을 포함시킨게 아닌데도

350이라는 돈이 많다고 칭얼대더군요

그러면서 협박하는게

너 이렇게 나오면 나랑 완전히 끝이라고 같은학교인데 내 얼굴 안보면서 살꺼같냐고

나랑 쌩까고 싶냐는 식으로 날 협박하는데

말문이 막히더군요 미안해서가 아니라 어이가없어서 ㄱ-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 인간이랑 정말 친했었습니다.

근데 그런 인간이 날 미친듯이 패고 정이고 뭐고 다 떨어트려놓고 이제와서...

그래 친했다 칩시다 그런 친한 사람을 그렇게 패놓고 치료비용이 어쩐다 따지는거보니 더 화가납니다

아니 사람이 나랑 정말 친했고 날 때렸지만 다시 친해지고 싶다면

치료에 대한 부분은 자신이 전부 감당을 하고 나한테 미안하다 하면서 전처럼은 아니지만 다시 친해지려고 노력하는게 정상아닌가?

그게 자신이 때려서 다치고 정신적인 피해까지 입은 사람에 대한 도리이고

정말 저랑 다시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 대한 배려 아닌가요??

제가 잘못생각하는건가요?? 글 다 읽으신 분들도 저를 이해하실수 없나요?

뭐 이런 미친세끼가 다 있죠?

쌩을깔까요? 아니면 과 교수님이랑 선배들한테 소문 다 퍼쳐서

이 미친세끼 인생을 종치게 만들까요

아니면 고발을 해서 콩밥좀 먹일까요?

어이없어서 안하는 네이트판에 글을 올리내요

생각만 하면 화가나고 더더 어이가없내요

여러분들 의견은 어떤가요?

 

 

P. S  - 날 때린 그 인간이 이글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내요?

그래 쌩까고싶으면 까지 김수빈?^^

너한테 질렸다 질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같이 사람 때려놓고 기본적인 예의나 배려도 없고 잘못을 뉘우칠 생각도 안하고

오히려 치료비용이 어쩌내 저쩌내 따지고앉아있냐?

그냥 쌩 까려면 까게? 너같은놈 다시 친해져봐야 내가 니 담배값밖에 더주겠냐?

그리고 그게 날 때리고 할소리냐?

그래 치료비용 꼼꼼하게 다 따져서 청구해줄까?

정신적인 치료비용에 교통비에 세월지나서 이빨 치료비용이 오르는것까지 계산해서

진료비까지 전부 다 일일히 꼼꼼하게 계산해서 청구해줄까? 천만원넘을텐데??

아니면 깜빵에 쳐 집어넣어줄까

제발 이 글 읽길바랄게~^^ 너한테 이 말을 못한게 한이다

한번 더 전화 해주지 그래? 못한말 하게

아니면 조용히 치료비용만 주고 꺼지던가

너랑 다시 친해져서 같이 우루루 몰려다니느니

나 혼자 다니는게 백배 천배 낫다는 생각 지금 하고있는데

깔까가 아니구나..

그냥 쌩 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