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작곡가 연하남과의 연애이야기♡ 3탄

윶후♬ 2011.01.10
조회419

 읭 ㅋㅋ 나란녀자..

1탄 연결시키지 않은녀자 ㅋㅋㅋㅋ

1탄 찾아도 안보인다며 ㅋㅋㅋㅋ

여튼 3탄 안쓰려다가 오랜만에 다시 삘받아서 와서 씁니다 !~!!

 

이번엔 링크시킴 봐주ㅅthㅔ 여...ㅋㅋㅋ파안

 

 

자 그럼 각설하고!!!!

3탄으로 고고!!!!

 

 

하...난 안자고 이새벽 5시에 이거쓰고있고 ㅋㅋㅋㅋㅋㅋ......

2011년이 왔고....20살 연하남이 21살됬고.......나님 23살이고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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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언갈 결심한듯 버벅 거리던 연하남이 고개를 들고

결의에 찬 표정으로 입을 열었음!!!!!

 

 

 

 

 

 

 

 

 

 

 

 

연하남 - " 나랑 사귀자 !!!!!!   고...하려고 했.....지...."

 

 

 

 

 

놀람................???????????????????????????

 

쟤가 지금 뭐래는거니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어이가 없었음. 진짜 진심 ??

만난지 24시간도 채 안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표정 변천사임

 

땀찍......깔깔

 

대놓고 깔깔거리며 비웃었음

 

 

 

나- "아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 머라고 ??ㅋㅋㅋㅋㅋ 야 장난치지마라 지금 우리 만난지

24시간도 안됬거든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너같은애 첨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하남 - "........아..........정말....... 나도 급하게 말한건 아는데..진짜 장난아니야..ㅠㅠ"

 

 

나 - "야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해 ?ㅋㅋㅋㅋ 니가 나에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판단하고 사귀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음

나님 나름 보수적이고 상당히 사람을 쉽게 믿지못하고

 또 마음도 열지못하는 그런여자임.

근데 연하남표정은 진짜 진지했음.ㄷ.ㄷㄷㄷㄷㄷㄷ

그냥 난감,진지,당황등 여러가지가 섞여있는 표정이었음

근데 나님 진짜 장난치는줄 암 ㅋㅋ

 

 

 

근데 연하남 진짜 개.진.지당황

 

 

연하남 - "나도 이렇게 누구한테 고백하는거 태어나서 처음이야.."

 

 

나 - "헐ㅋㅋㅋ야 처음고백하는사람이 만난지 24시간도 안된 사람한테 고백하냨ㅋㅋㅋ"

<-역시나 나님 장난친다고 생각함 ㅋㅋㅋㅋ

 

 

연하남 - "아 ..........못믿으면 할수 없지만.......휴......"

 

 

 

 

읭.......???;;;;;;;

나님 너무 시종일관 진지한 연하남 태도에 슬슬 난감해지기 시작함;;;;

 

 

 

 

 

 

나 - "야 ... 그래도 제대로 만나보지도 않고 이렇게 판단하는건 내스타일이 아닌것같아.."

 

연하남 - "아.....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는데...후... 정말 왜그런지 모르겠다..

내가 어려서 남자로 안보여 혹시?"

 

 

나 -"..... 아 그런게 아니고......나 남자친구랑 헤어진지도 얼마안됬고...전남친한테

받은상처가 아직 다 안잊혀져서......"

 

연하남 - "헤어진지 좀 된거 아니었어 ?"

 

나 - "아니야 .. 얼마 안됬어.."

 

연하남 - "아.........그렇구나..."

 

 

 

 

그렇게 무언갈 생각하는듯 하던 연하남

나한테 알겠다고 함. 그럼 내 상처 다 나을때까지 기다려주겠다고 함.

그냥 난 자기한테 천천히 다가와주기만 하면 된다고함.

 

 

 

어휴......=_=;;;;;;;;;;;;;;

 

나님도 참 태어나서 처음겪는 특이한 일이 아닐수없었음

나한테 첫눈에 반한 훈남이랑 사귀지도 않는데 손을잡질않나...

갑자기 그 훈남이 만난지 하루만에 고백을하질않나..

 

 

 

 

사실 나님 또 AB형 분석하는녀자라 그런 연하남 보면서

여자한테 좀 나쁜남자라 나한테 이러는거 아닌가. 지금 저 진지한

모습도 다 녀자를 꼬시기 위한 카드일거다(!!) 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음..ㅠㅠ

 

 

여튼 여차저차 이야기를 끝내고,

연하남이 집앞까지 데려다주면서 우리는 헤어졌음.

 

 

 

 

근데 이 연하남

정말 잘해주는거임

 

아침에 일어나면 문자와있고, 하루종일 문자하다가 잠들고,

수시로 전화에 .......챙겨주고,

 

 

구남친님들이랑도 안가본 롯데월드를 얘랑 사귀기도 전에 갔다는거 아니겠음?-_-;;;;;

 

 

그러면서 내가 조금이라도 부담스러워 하는모습 보이면

그러지 말라고...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거니까..

너무 부담갖지말라고.. 자기가 계속 기다려줄테니까 편할때 오라고..

 

이러는거 아니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구남친이 정말 개 무심했음

나님 편입준비 한다고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전화도 한통 제대로 안한놈임.

 

 

생일날도, 200,300일 기념일도 전화한통 없던놈임

 

 

덕분에 나님 생일날 시험치고 한끼도 못먹다가 저녁에 컵라면 하나로 끼니를 때웠음..통곡

 

 

여튼 사랑 과 관심(??) 을 초 못받던 내가

훈---------내 나는 연하남이 정말 오빠처럼 챙겨주니까

너무너무 고맙고, 또 미안하고 , 호감이 가기 시작하는거 아니겠음 ?ㅠㅠ

 

 

 

 

 

 

위에 언급했던 롯데월드.

내가 그냥 평소대로 문자로 이얘기저얘기 하다가

롯데월드 얘기가나와서 너무 가고싶다고 함 . 나님 거기간지 너무너무 오래되서

정말 가고싶었음. 근데 갑자기 대뜸 내일 가자고 하는게 아니겠음 ?!?!

읭 ?!?! 아.....물론 다행히 다음날이 쉬는날이어서 아 뭐 좋다고 했음.

나님 어  ?... 어 그,그래 가지모  하고 무심하게 말해놓고

뒤에서 둑흔둑흔 남자랑 롯데월드 아리히외라후니라다ㅏㅇ으하ㅜ두ㅏ루아아룾

 

했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냥 연하남이 휴학중이라 시간이 많아서 평일에도 자주 만나자고 하는줄

알았더니 ㅋㅋㅋ그때 일있었는데 나땜에 뺐다고함 -_-;;ㅋㅋㅋㅋㅋㅋ정성돋넼ㅋㅋㅋㅋ

 

 

 

 

 

여튼 담날 만나고 ,

롯데월드에서 우린 정말 씐-----나게 놀았음!!!!

진짜 남들이봤으면 누가봐도 연인이었을거임ㅋㅋㅋㅋㅋㅋ

고양이 머리띠 사서 끼고 ~ 사람도 별로 없어서 놀이기구도 엄청 많이

타러다니고 ~~

 

근데 이 연하남

연하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 듬직했음.

뭐 덩치가 듬직했다는게 아니고 ,(참고로 키는 174.6임 ㅋㅋㅋㅋ그냥 평균!!)

 

22살평생 더치페이를 당연시 여겼던 나님에게 원래 이런건 남자가 계산해야하는거라며,

표값부터 먹을것까지 계속 자기가 냄..ㅜㅜ

 

나님정말 몸둘바를 모름 , 정말 내가 사고싶어서 몸이 근질거릴 지경이었음 ㅠㅠ엉엉

 

 

아 나보다 어린데...당연히 내가 사줘야될것같은데 ㅠㅠ

안절부절안절부절..

 

내가 그러고 있으니까 피식 웃으면서

걍 나중에 맛있는거 사달라며 말하는폼이

 

진짜 나보다 4살은 많은 오빠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

........뭐.............그다지 어려보이지 않는 외모도 포함해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우린 씐나게 놀고,

그 전부터 곰곰히 생각해 봤던 이녀석이 정말 내 남자친구로 적합한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진 않았지만,

 

그냥 사귀었다가 정말 나쁜남자다 싶으면,

그냥 깨끗하게 헤어지면 되고 !! 라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그리고 정말좋은남자일 확률도 높다는 생각이 나님 머릿속을 지배했음.

 

그래서 롯데월드에서 돌아올때쯤 아.............

그냥 사귀기로 하자 고 하고싶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걸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색기 이때쯤되면 한번더 물어줘 볼만 한거 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수줍게 "응 좋아부끄"   를 속삭일수 있단말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집까지 내가 안절부절 하니

 

이놈 또 눈치가 백만단인지  왜그러냐며 무슨 할말있냐몈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눔색갸 눈치 백만단이면 알아서 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결국 그렇게 난 집앞에서 연하남을 보내고,

 

 

 

 

집으로 들어와  또

 

  이 꼴로 침대에 누웠는데

 

 

 

아 정말 고민되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냥 문자로 말할까..전화로 말할까

 

별별 생각을 다 하다가

 

한 2시간을 보내고!!!!!

 

 

 

 

 

나님 드디어 결심함!!!!!!!!!!!!!!!!!!!!!!!!!!!!!!!!!!!!!!!!

 

아주 장문의 문자를 보내기로 함,

 

 

 

 

 

 

 

[나 진지하게 생각해 봤는데, 아직 내 상처가 다 아물진 않았지만 니가 내옆에서

그런 나 잘 보듬어 주면서 아껴줄꺼지 ? 우리 사귀자 ^^]

 

 

 

 

 

 

 

두근 두근 두근두근두근두그눋누둔그구든구ㅜ느두군ㄱ

 

하악하악 부끄 정말 내 인생에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었음!!!!!

 

문자 답장을 기다........................릴것도 없이

보내자마자 30초도 안되어 칼답장이 왔음

 

 

 

 

 

 

 

 

[왓!!!!!!!!!!!!!!!!!고마워 !!정말 고마워 윶후야ㅜ !! 나 지금 집에가는데 정말 날라갈것같아!!

내가 진짜 잘할께 고마워!!! 아심장이 터질것같아 심장소리가 내 귀에까지 들려ㅜㅜ]

 

 

 

 

오오옹!!!!! 부끄

 

생각보다 상당한 리액션의 문자였음ㅋㅋㅋㅋ

 

 

[헐 ㅋ;;; 그래 .앞으로 잘부탁해 ^^*]

 

 

[응!!!!당연하지!! 제가  공주님으로 모시겠습니다♡ ]

 

 

 

 

 

 

 

 

 

 

여튼 우린 그렇게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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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ㅠㅠ

벌써 새벽6시네요..ㄷㄷ............

방학인 대학생의 잉여짓은 정말 .ㅋㅋㅋ

 

그래도 추억을 되새기며 열씸히 썼습니다 !

 

 

귀찮으시더라도 추천과 댓글좀..굽신굽신..

 

추천과 댓글이 글쓴이에게 상당히 도움이 된답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