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소심A형커플첫만남부터현재까지-1 http://pann.nate.com/talk/310317234 극소심A형커플첫만남부터현재까지-25 http://pann.nate.com/talk/310355248 하아....좀많이늦었습니다.. 제글을 다 읽어주신 소수 매니아층분들께서는 아마 싸운게 아닐까 .... 생각하셨으리라고 믿습니다.. 그게 사실이구요 ㅋㅋ A형답게 2틀만에 화해 했네요 ㅋㅋㅋ 그리고 댓글에 무슨 심리테스트 올리는 새퀴들 님들 좀 찐따처럼 보임 ㅋㅋ 그여자 = 찐따?? ㅋㅋㅋ 연애못해서 안날난 사람처럼 보이니 그런거좀 하지 마세요 ㅋㅋㅋ 내 댓글 현황에 그런 불결한게 포함되는게 싫음 ㅇㅋ? 진짜 쓰지마셈 ㅋㅋ내가 쓰는 글 몇명이나 본다고 ㅋㅋ 에효 아침부터 흥분된 맘을 가라앉히고 글을 쓰겟습니다 ㅋㅋ 여친님과 나는 이 허접한 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정말 리얼리티100%로 쓰기로 했음 ㅋㅋ 그래서 기다려주신분들을 위해 일단 왜 싸웠는지부터 써보기로함 ㅋㄷ 나님은 금요일에 회사 끝나구 여친님을 보러감 나님은 트렌치코트를 사기 위해 요즘 이곳저곳 둘러보고 있었음 그런데 여친님 집 근처 건물 지하에서 기획전? 이런걸 한다고 함 나님과 여친님은 같이 갔지만 트렌치코트는 없어서 나님의 바지와 여친님의 긴팔티를 사줬음 집에가기 전에 여친님이 뭘 먹자고 함 나님은 월~금의 힘든 회사생활을 마치고 지쳐서 집에가고 싶었지만 여친님의 부탁에 어쩔수 없이 먹으러 갔음 여친님이 떡볶이를 먹고싶다고 하길래 나님은 당연히 들어가서 먹으려고했음 그런데 여친님이 .... 떡볶이는 서서 먹는게 제맛이라고 .....ㅠㅠ 사건은 이때부터 터졌음 나님은 순간 정말 진심이 아닌 !!!! 힘들어서!!! " 아 나 힘든데 굳이 서서 먹어야겟냐??!! " 좀 목소리가 커졌던거 같음 나님은 앉아서 피자먹고 가자했는데 여친님이 피자 안먹는다고 해서 떡볶이집까지 걸어갔던 거임 ... 그렇게 여친님은 토라져서 집까지 나님과 한마디도 안하고감 여친님 집 앞 엘레베이터에 도착했는데 여친님은 말 한마디도 안했다고 그거에 또 토라져서 나님이 사준 옷을 안가져가겠다고 하고 엘레베이터에 타버림 나님은 순간 없는돈 쪼개서 사준 옷인데 여친님이 안받겠다고 하자 그냥 오기로 엘레베이터 안에 여친에게 옷을 던졌음 나님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집에 가고 있었음 여친님께 전화가 왔음 울고있음 ...... 나님 급당황함 .... 나님 " 왜그래???" 여친님 " 어떻게 얼굴에 옷을 던져 ,...ㅠㅠ흑흑" ??????? 얼굴에 옷을 던지다니 ?????? 그게뭔소리임 ??????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나님이 옷을 던진다는게 여친님의 얼굴을 강타했고 여친님은 너무 놀라서 집에가자마자 울었던거 같음 .... 솔직히 나님이 너무한거임 ..? 너무한거같긴함 ....근데 실수였음 .... 그렇게 여친님은 다신 안본다고 그러고 나님은 또 병이 재발에서 "그래서 안만날꺼야?" 만 무한반복하고 .... 에효 그렇게 여친님과 나님은 싸우게된거임 ... 그다음 토요일에 나님은 10시? 쯤 눈을 떳음 그런데 싸우기전에 조조영화를 보기로 약속이 되있었는데 나님은 싸웠으니 당연히 영화를 안보는걸로 알고있었음 .. 그런데 여친은 내심 아침에 일어나서 영화보자고 말하기를 기대했던거 같음 ... 나님이 너무 생각이 짧은거임??ㅠㅠ 그렇게 또 눈뜨자마자 나님과 여친님은 싸우게 됬음 .. 서로 소심해보일까봐 영화얘긴 꺼내지도 않고 빙빙돌려서 말함 ㅋ 그러다 나님이 어차피 다시 만나야하는데 이렇게 있는건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해서 여친님께 백화점으로 나님 옷 사러 가자고 졸랐음 여친님은 흔쾌히 콜 했고 그때부터 나님과 여친님의 화해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음 ㅋㅋㅋ 중간에 다시 말하지만 너무 남자가 쪼잔하니 여자가 소심하니 이런소리 하지를 마셈 제목 안보이심?? 극소심 A형 커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빨리 화해하는것도 수십번 싸우면서 노하우가 생긴 터에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거임 ㅋㅋ 예전같으면 " 아.... 헤어지겠다..." 하고 판을 지웠을거임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 그렇게 나님과 여친님은 백화점에 가서 나님의 트렌치코트와 구두를 하나 장만함 여친님은 나님과 같이 부평가서 쇼핑을 가기를 바랬지만 나님이 저녁 술약속이 있어서 집에 모셔다드리고 구월동으로감 ㅋㅋㅋ 구월동에서 기다리겠다고 한님한테 걸릴까봐 사실 좀 둑흔둑흔햇음 ...^^ 나님에게 이정도 긴장감을 준거에 박수쳐드림 한차례 싸워서인지 아니면 너무 많이 싸워서 이제 서로 성숙해지는건지 평소같으면 한시간 뒤에 빨리 오라고 막 전화하고 문자하고 난리쳤을 여친님께서 그날따라 좀 관대해지셨음 ㅋㅋㅋ 그 관대함 덕분에 나님은 막차 놓쳐서 ....40분 걷다가 포기하고 택시타고 집감 ..ㅠㅠ 그래도 여친님이 조금은 나님을 이해해주는거 같아 기분이 좋았음 ㅋㅋㅋ 이번판은 2틀에 있었던 일을 쓰는거라 매우 짜임새가 있고 순서가있음 ㅋㅋ 나님의 글에서 처음있는 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 아침이 밝아왔음 ~ 나님과 여친님은 1시? 그쯤 만나 밥도 먹고, 만원짜리 안마기도 사고, 뭐 이것저것 하다가 부평에 갔음 나님은 속이 너무 안좋았지만 여친님은 부평에 간다는 사실만으로 얼굴이 상기되있어서 그런티 절대 안내고 부평으로 갔음 ㅋㅋ 여친님의 그날 쇼핑목록은 가방2개와 구두한개, 처형 바지 요렇게 였음 ㅋㅋ 모든 소심남녀들의 소심의 극치를 볼 수 있는게 쇼핑임 ㅋㅋㅋ 그렇지 않음 ?? 우리도 만만치 않았음 ㅋㅋㅋ 여친님은 일단 맘에 드는게 있으면 나님에게 " 저거 이쁘다 그치?" 요렇게 말함 나님이 끌고 들어가지 않는 이상 절대 못들어감 ㅋㅋㅋ 들어갔음 근데 맘에 안들음 못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이 끌고 나와야댐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은 여친님과 쇼핑을 하면 극도의 분노 상태에 처하게됨 ㅠㅠ 여친님은 맘에 안든다는 말도 못함 ... 나님에게 애처로운 짱구의 눈빛을 보냄 그럼 나님은 그걸 인지해야됨 ㅠㅠㅠ 말로는 이쁘다하는데 눈은 그게 아닌거임 ㅠㅠ 에효 나님은 가방2개 구두한개 바지 하나를 사는데 3~4시간이 걸리는 신세계를 또한번 경험했음 구두 살때 또 에피소드가 있었음 ㅋㅋ 나님과 여친님은 부평 지하상가를 뺑뺑 돌다가 조금 외곽쪽에 구두가 많은 곳을 들어갔음 구두 재질이 크게 2가지로 나뉜다고함 하나는 쫌 싼재질, 하나는 좀 비싼재질 여친님은 싼 재질을 애용했음 나님은 이번참에 비싼재질를 써보라고 했음 여친님도 처음엔 맘에 들어 했었음 그런데 가격을 생각보다 많이 부르는 거임 그때부터 여친님은 싼재질만 신는 그런 여자가 되었음 ㅠㅠ 소심해서 비싸서 안산다고를 못하는거임 ... 나님은 진짜 신발도 이쁘고 고급스러 보이는데 안사고 그냥 나가니 화딱지가 났음 ㅠㅠㅠ 그렇게 참고 가다가 부평상가 안쪽에 똑같은 신발이 있는거임 !! 나님은 이번에 안사면 절대 못사는걸 알기에 우겨서 여친님을 대리고 들어감 그리고 신발을 일단 신어보라함 ㅋㅋㅋ 가격은 3천원 정도 ? 저렴하길래 나님은 거기서 또 흥정을 했음 ㅋㅋ 여친님이 만족할때 까지 흥정을 해야 여친이 이 고급스런 신발을 신고다니는 역사적인 광경을 볼 수 있는 거임 ㅋㅋ 나님도 가격 깎고 이런거 절대 못하는데 여친님을 만나면서 나라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었음 ㅠㅠ 그덕에 여친님이 만족할 가격에 구두를 장만하고 여친님은 가격깎는 나님을 보면서 " 와 신기해!!" " 와 대박이다!!!" 를 연속했음 ㅋㅋㅋㅋㅋ 그거에 또 나님은 신나서 " 뭐가~" 하면서 뻐겨댔음 ㅋㅋ 나란남자.... 쉬운남자....ㅠㅠ 여친한테만 쉬운남자임 ㅋㅋㅋㅋㅋㅋ 나님 실은 동네 책방에서 만화책 빌렸다가 연체됬는데 연체비안받는다 해서 억지로 연체비 내고서 온 남자임 ㅠㅠ 참 많이 손해보고 살았음 ㅋㅋㅋ 암튼 우리는 부평에 가면서 완벽한 화해를 했음 ㅠㅠ 그덕에 집에와서 뻗어서 과에서 하는 술자리는 못가게 되었음 ...ㅠㅠ 부평 갔다가 나님과 여친님은 고기집에 가서 갈비4인분과 사이다와 병맥주를 먹고 집에 각자 들어갔음 ㅋㅋㅋㅋ 사실 부끄러운거 하나 고백하자면 나님은 고기를 잘 못자름 .... 경험이 별로 없음 ;; 근데 여친님은 매우 잘 자름 ... 그래서 여친님이 집게랑 가위들고 다해줌 ..ㅠㅠ 좀그게 부끄러운거같음 ;; 열심히 연습해야되는데 고기가 없어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많이 생길 환경이 되면 연습해서 고기 맛있게 구울거임 ㅋㅋㅋ 무튼 기다려주신 댓글매니아분들 매우 죄송스럽게생각함 ...ㅠㅠ 그대신 달달한 얘기 많이 쓰겠음 ㅋㅋㅋ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 되셈 !!! 극소심A형커플첫만남부터현재까지-27 http://pann.nate.com/talk/310382951 3
극소심A형커플첫만남부터현재까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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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심A형커플첫만남부터현재까지-25 http://pann.nate.com/talk/310355248
하아....좀많이늦었습니다..
제글을 다 읽어주신 소수 매니아층분들께서는 아마 싸운게 아닐까 ....
생각하셨으리라고 믿습니다..
그게 사실이구요 ㅋㅋ
A형답게 2틀만에 화해 했네요 ㅋㅋㅋ
그리고 댓글에 무슨 심리테스트 올리는 새퀴들
님들 좀 찐따처럼 보임 ㅋㅋ
그여자 = 찐따?? ㅋㅋㅋ 연애못해서 안날난 사람처럼 보이니
그런거좀 하지 마세요 ㅋㅋㅋ 내 댓글 현황에 그런 불결한게
포함되는게 싫음 ㅇㅋ?
진짜 쓰지마셈 ㅋㅋ내가 쓰는 글 몇명이나 본다고 ㅋㅋ
에효 아침부터 흥분된 맘을 가라앉히고 글을 쓰겟습니다 ㅋㅋ
여친님과 나는 이 허접한 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정말 리얼리티100%로 쓰기로 했음 ㅋㅋ
그래서 기다려주신분들을 위해 일단 왜 싸웠는지부터 써보기로함 ㅋㄷ
나님은 금요일에 회사 끝나구 여친님을 보러감
나님은 트렌치코트를 사기 위해 요즘 이곳저곳 둘러보고 있었음
그런데 여친님 집 근처 건물 지하에서 기획전? 이런걸 한다고 함
나님과 여친님은 같이 갔지만 트렌치코트는 없어서 나님의 바지와
여친님의 긴팔티를 사줬음
집에가기 전에 여친님이 뭘 먹자고 함
나님은 월~금의 힘든 회사생활을 마치고 지쳐서 집에가고 싶었지만
여친님의 부탁에 어쩔수 없이 먹으러 갔음
여친님이 떡볶이를 먹고싶다고 하길래 나님은 당연히 들어가서 먹으려고했음
그런데 여친님이 .... 떡볶이는 서서 먹는게 제맛이라고 .....ㅠㅠ
사건은 이때부터 터졌음
나님은 순간 정말 진심이 아닌 !!!! 힘들어서!!!
" 아 나 힘든데 굳이 서서 먹어야겟냐??!! "
좀 목소리가 커졌던거 같음
나님은 앉아서 피자먹고 가자했는데 여친님이 피자 안먹는다고
해서 떡볶이집까지 걸어갔던 거임 ...
그렇게 여친님은 토라져서 집까지 나님과 한마디도 안하고감
여친님 집 앞 엘레베이터에 도착했는데 여친님은 말 한마디도 안했다고
그거에 또 토라져서 나님이 사준 옷을 안가져가겠다고 하고 엘레베이터에 타버림
나님은 순간 없는돈 쪼개서 사준 옷인데 여친님이 안받겠다고 하자 그냥
오기로 엘레베이터 안에 여친에게 옷을 던졌음
나님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집에 가고 있었음
여친님께 전화가 왔음
울고있음 ......
나님 급당황함 ....
나님 " 왜그래???"
여친님 " 어떻게 얼굴에 옷을 던져 ,...ㅠㅠ흑흑"
??????? 얼굴에 옷을 던지다니 ??????
그게뭔소리임 ??????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나님이 옷을 던진다는게 여친님의 얼굴을 강타했고
여친님은 너무 놀라서 집에가자마자 울었던거 같음 ....
솔직히 나님이 너무한거임 ..?
너무한거같긴함 ....근데 실수였음 ....
그렇게 여친님은 다신 안본다고 그러고
나님은 또 병이 재발에서 "그래서 안만날꺼야?" 만 무한반복하고 ....
에효 그렇게 여친님과 나님은 싸우게된거임 ...
그다음 토요일에 나님은 10시? 쯤 눈을 떳음
그런데 싸우기전에 조조영화를 보기로 약속이 되있었는데
나님은 싸웠으니 당연히 영화를 안보는걸로 알고있었음 ..
그런데 여친은 내심 아침에 일어나서 영화보자고 말하기를 기대했던거 같음 ...
나님이 너무 생각이 짧은거임??ㅠㅠ
그렇게 또 눈뜨자마자 나님과 여친님은 싸우게 됬음 ..
서로 소심해보일까봐 영화얘긴 꺼내지도 않고 빙빙돌려서 말함 ㅋ
그러다 나님이 어차피 다시 만나야하는데 이렇게 있는건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해서 여친님께 백화점으로 나님 옷 사러 가자고 졸랐음
여친님은 흔쾌히 콜 했고 그때부터 나님과 여친님의 화해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음 ㅋㅋㅋ
중간에 다시 말하지만 너무 남자가 쪼잔하니 여자가 소심하니 이런소리 하지를 마셈
제목 안보이심?? 극소심 A형 커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빨리 화해하는것도 수십번 싸우면서 노하우가 생긴 터에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거임 ㅋㅋ
예전같으면
" 아.... 헤어지겠다..."
하고 판을 지웠을거임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
그렇게 나님과 여친님은 백화점에 가서 나님의 트렌치코트와 구두를 하나 장만함
여친님은 나님과 같이 부평가서 쇼핑을 가기를 바랬지만 나님이 저녁 술약속이 있어서
집에 모셔다드리고 구월동으로감 ㅋㅋㅋ
구월동에서 기다리겠다고 한님한테 걸릴까봐 사실 좀 둑흔둑흔햇음 ...^^
나님에게 이정도 긴장감을 준거에 박수쳐드림
한차례 싸워서인지 아니면 너무 많이 싸워서 이제 서로 성숙해지는건지
평소같으면 한시간 뒤에 빨리 오라고 막 전화하고 문자하고 난리쳤을 여친님께서
그날따라 좀 관대해지셨음 ㅋㅋㅋ
그 관대함 덕분에 나님은 막차 놓쳐서 ....40분 걷다가 포기하고 택시타고 집감 ..ㅠㅠ
그래도 여친님이 조금은 나님을 이해해주는거 같아 기분이 좋았음 ㅋㅋㅋ
이번판은 2틀에 있었던 일을 쓰는거라 매우 짜임새가 있고 순서가있음 ㅋㅋ
나님의 글에서 처음있는 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 아침이 밝아왔음 ~
나님과 여친님은 1시? 그쯤 만나 밥도 먹고, 만원짜리 안마기도 사고, 뭐 이것저것
하다가 부평에 갔음
나님은 속이 너무 안좋았지만 여친님은 부평에 간다는 사실만으로 얼굴이 상기되있어서
그런티 절대 안내고 부평으로 갔음 ㅋㅋ
여친님의 그날 쇼핑목록은 가방2개와 구두한개, 처형 바지 요렇게 였음 ㅋㅋ
모든 소심남녀들의 소심의 극치를 볼 수 있는게 쇼핑임 ㅋㅋㅋ
그렇지 않음 ??
우리도 만만치 않았음 ㅋㅋㅋ
여친님은 일단 맘에 드는게 있으면 나님에게
" 저거 이쁘다 그치?"
요렇게 말함
나님이 끌고 들어가지 않는 이상 절대 못들어감 ㅋㅋㅋ
들어갔음
근데 맘에 안들음
못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이 끌고 나와야댐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은 여친님과 쇼핑을 하면 극도의 분노 상태에 처하게됨 ㅠㅠ
여친님은 맘에 안든다는 말도 못함 ...
나님에게 애처로운 짱구의 눈빛을 보냄
그럼 나님은 그걸 인지해야됨 ㅠㅠㅠ
말로는 이쁘다하는데
눈은 그게 아닌거임 ㅠㅠ
에효 나님은 가방2개 구두한개 바지 하나를 사는데 3~4시간이 걸리는
신세계를 또한번 경험했음
구두 살때 또 에피소드가 있었음 ㅋㅋ
나님과 여친님은 부평 지하상가를 뺑뺑 돌다가 조금 외곽쪽에 구두가 많은 곳을
들어갔음
구두 재질이 크게 2가지로 나뉜다고함
하나는 쫌 싼재질, 하나는 좀 비싼재질
여친님은 싼 재질을 애용했음
나님은 이번참에 비싼재질를 써보라고 했음
여친님도 처음엔 맘에 들어 했었음
그런데 가격을 생각보다 많이 부르는 거임
그때부터 여친님은 싼재질만 신는 그런 여자가 되었음 ㅠㅠ
소심해서 비싸서 안산다고를 못하는거임 ...
나님은 진짜 신발도 이쁘고 고급스러 보이는데 안사고 그냥 나가니
화딱지가 났음 ㅠㅠㅠ
그렇게 참고 가다가 부평상가 안쪽에 똑같은 신발이 있는거임 !!
나님은 이번에 안사면 절대 못사는걸 알기에 우겨서 여친님을 대리고 들어감
그리고 신발을 일단 신어보라함 ㅋㅋㅋ
가격은 3천원 정도 ? 저렴하길래 나님은 거기서 또 흥정을 했음 ㅋㅋ
여친님이 만족할때 까지 흥정을 해야 여친이 이 고급스런 신발을 신고다니는
역사적인 광경을 볼 수 있는 거임 ㅋㅋ
나님도 가격 깎고 이런거 절대 못하는데
여친님을 만나면서 나라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었음 ㅠㅠ
그덕에 여친님이 만족할 가격에 구두를 장만하고
여친님은 가격깎는 나님을 보면서
" 와 신기해!!" " 와 대박이다!!!" 를 연속했음 ㅋㅋㅋㅋㅋ
그거에 또 나님은 신나서
" 뭐가~"
하면서 뻐겨댔음 ㅋㅋ
나란남자.... 쉬운남자....ㅠㅠ
여친한테만 쉬운남자임 ㅋㅋㅋㅋㅋㅋ
나님 실은 동네 책방에서 만화책 빌렸다가 연체됬는데
연체비안받는다 해서 억지로 연체비 내고서 온 남자임 ㅠㅠ
참 많이 손해보고 살았음 ㅋㅋㅋ
암튼 우리는 부평에 가면서 완벽한 화해를 했음 ㅠㅠ
그덕에 집에와서 뻗어서 과에서 하는 술자리는 못가게 되었음 ...ㅠㅠ
부평 갔다가 나님과 여친님은 고기집에 가서 갈비4인분과 사이다와 병맥주를
먹고 집에 각자 들어갔음 ㅋㅋㅋㅋ
사실 부끄러운거 하나 고백하자면
나님은 고기를 잘 못자름 .... 경험이 별로 없음 ;;
근데 여친님은 매우 잘 자름 ...
그래서 여친님이 집게랑 가위들고 다해줌 ..ㅠㅠ
좀그게 부끄러운거같음 ;; 열심히 연습해야되는데 고기가 없어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많이 생길 환경이 되면 연습해서 고기 맛있게 구울거임 ㅋㅋㅋ
무튼 기다려주신 댓글매니아분들 매우 죄송스럽게생각함 ...ㅠㅠ
그대신 달달한 얘기 많이 쓰겠음 ㅋㅋㅋ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 되셈 !!!
극소심A형커플첫만남부터현재까지-27 http://pann.nate.com/talk/31038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