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리는 재미로 사는 남친

써리2011.01.17
조회583

(해석 남/여 읽다가 갑자기 작성했는데,,이방이

맞을꺼 같아서 옮겨요^^;;;;)

 

일함써 간간히 자주 판에서 노는 여자에요

항상 읽기만 하다가 용기백배내서 글을 씁니다^^;;

나이는 많지만 나름 여린여자여요ㅠ

 

2년조금 넘은 커플이구요,,,

사내입니다. 근무지는 다르구요^^*

항상 이뻐라이뻐라~ 빠야가 모해줄까~

쁘니 뭐 먹고싶어~

이말을 달고 사는 남친,,,

하지만, 그것보다 더많은 말들,,,,

 

 

나 : 쟈기야~ 저녁 뭐 먹고싶은거 이써?

남친 : 자기!!

나 : 헐,,,,먹고싶은거 말야ㅡㅡ;;

남친 : 자기!!

나 : 쪼옴~~~~~~

남친 : 써리먹고 싶은거 뭐든지

나 : 쟈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켁,,,,,,,,,,,,,,,,,,,,,,,,,ㅅㅂ 쏘리 장난아니게 들림ㅠ 급ㅈㅅㅈㅅ

 

 

나 : 쟈기가 사준옷 입었어~ 이뻐?

남친 : 우아~ 누구마누라야? 완전이뻐!!

나 : 쟈기마누라지~

남친 : 근대,,,,,얼굴이 쫌 삭으셨네요,,,,,,,,,,,,

헐~~~~~~~~~~

 

 

 

남친 : 어이 앞에가는 아가씨~

나 : ....(뒤도 안보고 계속걸어감)

남친 : 아이,,아가씨~ 잠깐만 보세요~

나 : 돌아보며),,,왱~~??

남친 : 어??!!,,,,,아줌마네!!(급 돌아섬,,

우씨~~~~~~~~~~~~

 

 

 

나 : (퇴근후,,) 아,,,진짜 피곤해 ㅠ

남친 : 울 쁘니 바빠쪄요~~?

나 : 으응!

남친 : 어우! 얼굴보니 마니 바빴나보네

나 : 엉????????

남친 : 몇년은 늙어보여,,,,

내가 ㅁㅊ~~~~~~~ㅠㅠ

 

 

 

나 : ..생글생글~(청바지랑 슬림코트입고 걷고이씀-

남친 : 이야,,,,,,,,몸매쥑이네~

나 : 정말~~

남친 : 음,,,,목아래만 ㅎㅎㅎ

나 : ㅈㄱㄹ~~~~~~~~~~~~~~~~~~~~~

야~~~~~~~~~~~~~~~~~~~~

 

 

 

 

나 : 따르릉~~~) 쟈기야 낼입을 셔츠 다렸어?

남친 :  쟈긴?

나 : 쫌전에 하나 다려나써~~

남친 : 그래,,,,,믈?

나 : 블라우스!!

남친 : 니 얼굴 주름 좀 다리지!!ㅋㅋㅋㅋ

나 : 전화 뚝!!!!)

남친 : 따르릉~~~~) 왜끊어?

나 : 대꺼덩!!!!

남친 : 주름폈어~??

나 : 전화 뚝!!)

아놔~~~~~~~~~~~~~~~~~~~

(주름관련 좋다는 화장품은 죄다 쓰보는듯ㅎㅎ)

 

 

 

갑자기 쓰려니 잘 생각이 안나네요^^;;

 

나 완전 잘 웃는 여자임ㅋㅋ

나 완전 잘 우는 여자임ㅠㅠ

(만화보고도울고,,채널돌리다가 갑자기 우는장면나오면 나도 모르게 움ㅠ)

 

입가에 하~ 팔자주름,,오래된 팔자주름깊음ㅠㅠㅠㅠㅠ

요거때매 맨날 놀림,,,근대 놀리는 그때만 내가

발끈하곤 금방 헤헤거리고 웃으니깐

자꾸 더 놀리는거 같아서,,,,

한번은 무표정으로 있었더니 재미엄따고ㅠㅠ

그때야,,,아~ 날 놀리는 재미로 이러는구나,,해씀!!

 

그래도 무쟈게 조아함,,사랑함^^

서로가 항상 무던해지지 앙케 노력하고있음!!

남친이 말해준 이상형,,,,,과  십계명도 이씀ㅎ

 

남녀관계,,누구 한사람만 잘해선 힘들다고 봐요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남친,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여친

서로가 끊임없이 크던작던 문자하나 말하나라도

신경쓰며 지낸다면 더 깊어진 관계라 할지라도

시간으로 무던해진 사랑도 더 끈끈이 오래 갈수있을꺼라

생각해요^^;;

우리모두 이 매서운추위를 잘~ 이겨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