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워킹맘 버전)

푸우7920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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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아침부터 신랑이랑 대판하고 좀 많이 심란합니다

 

기분전환한다고 일손놓고 한번 써봤어요...

 

 

 

 

그 여자 (워킹맘버전)

 

 

한 여자가 오늘도 출근합니다 그 여자는 오늘도 일을 합니다
매일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려다주고 한 여자는 맘으로 울고 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니 내가

이 정신없는 아침 이 정신없는 회사 계속해야 우리 집이 부자 되겠니 


조금만 조금만 더 맞벌이 이리 살아봐도 통장 제자리고

회사 다녀야하는 나 어제도 야근했대요


그 여자는 성격이 온순했대요 그런데 결혼하고 독해졌대요
친한 친구에게도 못하는 얘기가 많은 그 여자의 마음은 상처투성이


그래서 그 여자는 까페 널 사랑했대요 똑같아서

다 남편자식 바보 다 회사시댁 바보 한번 나를 생각하고 살면 안되요

 

난 공구끼고 싶어 까페여 매일 인터넷에 마트 반값할인 카드를 지르며

그 여자는 오늘도 회사에 있대요


그 여자가 카드값을 아나요 알면서도 지르는걸 아나요

알면서도 여잔 질러야해 

 

얼마나 얼마나 더 회살 이렇게 다녀야 부자 될까

이 바보같은 집착 이 바보같은 생각 계속해야 통장 잔고 불어나줄래

 

조금만 가까이 와 로또야 숫자 하나맞고 그래도 또사는데

로또에 목메는 난 지금도 회사 있어 그 여잔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