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18살된 고등학생입니다.막내라서 성적에대한 부담감은없지만 어느정도 개념과지식은 가지고 사는학생입니다.그럼 오늘 있던일 좀 끄적거려봅니다. 세상에 억울한일 얼마든지 많지만 저 나름대로 억울하네요.그래서 써봅니다. -서론타임 오늘아침도 활기차게 초큼늦게 일어난 6시30분 나름상쾌한 아침을 즐기면서 압력밥솥이 고장나서 아침밥은패스후 씻고 학교버스(학교가 시외에있답니다.학교가 외진곳에 있으면 성적이 잘오를거같다는 이사장님의 생각)를타고 학교를갑니다.이제 보충도 얼마안남아서 기분도 룰루랄라...1교시 열심히듣고 2교시 잠깐(?)졸고 3교시4교시 무사히 들은후 점심시간! 우리들은 마치 초글링같이 급식실로 러쉬!! 선배님들 오기전에 빨리빨리 가서 밥도빨리먹었겠다 룰루랄라 기분좋게 양치질까지 했답니다. 제친구중에 어떤애가 매일매일 저한테서 핸드폰을빌려(일의발단) 전화하는애가 있는데 저야 쿨하게 빌려줍니다.어차피 요금다못쓸바엔 그게 좋을거같아서. 근데 오늘도 어김없이 저한테 핸드폰을 빌려갑니다.옆에서 전화걸고 그 컬러링을 저한테 들려주고 평소엔 뽀로로컬러링이 오늘은 텔레토비컬러링으로..번호는 매일 전화걸던사람 맞습니다. 저는 컬러링을 따라불렀다죠 신나게..활기차게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 아이좋아.......(정신나가진 않았는데 이러네요..풉)오늘도 전화걸었지만 매번전화가씹히더군요.모르는 사람이 전화하면 전화받지 않는경우가 있는데 왠지 그런느낌입니다.(저야 궁금해서 우선받지만요) -서론끝 이제 본론 7교시를마친후 마지막8교시 마지막이라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서 초인적인속도로 문제를풀던중 갑자기 진동이 우우웅 우우웅 우우웅 하면서 계속울려대고 문자도 오고해서 뭔일이지?생각하면서도 수업시간때 그런거 확인안하는저는 진동이 울릴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면서 우선은 확인을안하고 수업을 들었습니다.보충이끝나고 학교버스를 타러 내려가면서 부재중전화와 확인 처음본전화번호들이었습니다.부재중전화에 010-OOOO-2677 이란 번호와 031-OOO-OOOO 으로 전화가 와있었습니다.031은 처음봤거든요..(토종전북인이라..) 그리고 문자를 확인하는데 문자가 참.. '야 개새O야 니누군데 나한테 지O이야 왜 계속 전화하는데 우리엄마가 니번호 알고있거든?' 라고 오더군요..처음본 번호로 문자가이런식으로 날라오고...참 그래도 '저기 누구세요...?' 라며 답장을했더니 조금있다가 '시O아 니가 나한테 전화 계속했잖아 병O아' 라고 답장이 오더군요 그래서 '누구신데 그러세요..?' 라고 보내며 평소 이런문자 잘보내는 친구가 옆에있어서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문자가 오더군요..봐봐 나아니지? 하며 친구가 자기 아니라고 하는데 왜이렇게 믿음이 안가는지...... 여튼 다시 답장을 확인해봤죠. '니 새O가 전화했잖아 전화안했냐?나아냐고 왜지랄이야' 라며 답장이 오더군요. 저는 순간 매일 저한테 전화를 빌려쓴 애가 생각나서 걔한테 전화해서 "너 010-OOOO-2677알어?" "어 근데왜?" "걔한테서 욕으로 문자오는데.." "아 문자로 잘못 전화건거라고 말좀해줘!" "그냥 니가했다고 하면안되?" "안되 그럼나 끝이야끝!!!" "알겠어 그렇게보낼게" "응응 고마워" 이때 참제가 병O이었네요.....사실대로 말할껄그랬을지도..이제 답장을 보냅니다 '아 죄송해요 전화 잘못한거였네요..' 답장을 보낸후 휴....된건가?하고 집에가서 영화도보고 노래도 들으면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던중 전화가 오더군요.평소에 모르는 번호 잘받는 전 그냥 받았다지요. -절정.... 010-OOOO-2667(깜놀해서 몰랐지만 가운데만 다르더군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혹시 010-OOOO-2667로 전화거신분 맞나요?" "(아.....일꼬였네,,,)아 ..." "누군데 계속전화를 거세요? "아...그 전화 제가 한건아니고 제친구한테 핸드폰 빌려줬는데 아무래도 번호를 잘못 알아서 전화한거같은데요?" "목소리 들으니깐 학생인거같은데" "아 고등학생입니다.." "저기 학생이 무슨일로 전화한진 모르겠는데 왜 전화한거죠?" "제친구가 잘못건거같은데요...?" "내가 010-OOOO-2661 (육두문자한분..)엄마인데 왜 계속 전화하시죠?저희딸 아세요?" "아뇨 모르겠는데요.." "학생이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제딸 공부하느라 바쁜애에요 남자한테 신경쓸일도 없고 남자랑 관련도 없어야해요" "아 네..." "(약간협박어조..)지금 제 핸드폰에 학생 전화번호 저장했거든요?그니까 앞으로 연락하지 않아주실래요?" "아 네..알겠습니다." 하고 바로 끊으시더군요...... 쓰읍...중간중간에 빠진 얘기가 있지만 기억도 잘안날뿐더러 왠지 사람기분 나쁘게 하는 그런말을 한기억이... 여튼 이런일이 있었네요.. -끝 속에선 답답한데 말할곳도 없고해서 좀 써봤습니다.친구한테 전화해보니 자기도 걔네엄마한테 전화 왔었다고 하면서 말하더군요.저야 갑자기 당한일이라 어벙벙한데..그래도 글쓰니 좀 나은거같네요 다시전화해서 그 딸 어머니께 문자내용 알려주면서 따지고도 싶었지만 그건 좀 아닌거같아서... 혼자 찜찜한 기분으로 보던영화 계속봤는데..그 재밌던영화가 하나도 안웃기지만 혼자 웃을려고 막 웃었습니다.왠지 저녁도 안먹었는데 밥도안땡기고.. -부록 이런일도 있었다지요 생각없이 친구가 소개 시켜준다해서 받은애가 나안볼때 막 뒤에서 길에 침뱉고다니고...자기노래 취소했다고 나와 소개시켜준친구가 미안하다고 몇십번을 말해도 안들어먹고 마이크 책상위에던져서 마이크떨어지고..전 미안하다고 노래 다시 입력했는데 부를려면 니네가 부르라며 그러더군요 그래서 떨어진마이크 다시잡아서 여자노래 부르며 난 왜이러지 하는 생각도 해보고 인생참 18년밖에 안살았는데 남은인생은 얼마나더 재밌을런지.....궁금하기도하네요.. 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세상에 저렇게 하시는 부모님들...자기딸 할거다하고 다닌다는걸 자각하지 못하시는게 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글이 조회수 1000넘어가면 다른얘기도 써볼까합니다. 지금 뒤에조금쓴얘기 좀 자세하게 풀어서 그럼 감사합니다!
고슴도치 모녀의 폭풍드립..아빠까지 안가서다행!?
안녕하세요 올해18살된 고등학생입니다.막내라서 성적에대한 부담감은없지만
어느정도 개념과지식은 가지고 사는학생입니다.그럼 오늘 있던일 좀 끄적거려봅니다.
세상에 억울한일 얼마든지 많지만 저 나름대로 억울하네요.그래서 써봅니다.
-서론타임
오늘아침도 활기차게 초큼늦게 일어난 6시30분 나름상쾌한 아침을 즐기면서
압력밥솥이 고장나서 아침밥은패스후 씻고 학교버스(학교가 시외에있답니다.학교가 외진곳에
있으면 성적이 잘오를거같다는 이사장님의 생각)를타고 학교를갑니다.이제 보충도 얼마안남아서
기분도 룰루랄라...1교시 열심히듣고 2교시 잠깐(?)졸고 3교시4교시 무사히 들은후 점심시간!
우리들은 마치 초글링같이 급식실로 러쉬!!
선배님들 오기전에 빨리빨리 가서 밥도빨리먹었겠다
룰루랄라
기분좋게 양치질까지 했답니다.
제친구중에 어떤애가 매일매일 저한테서 핸드폰을빌려(일의발단)
전화하는애가 있는데 저야 쿨하게 빌려줍니다.어차피 요금다못쓸바엔 그게 좋을거같아서.
근데 오늘도 어김없이 저한테 핸드폰을 빌려갑니다.옆에서 전화걸고 그 컬러링을 저한테 들려주고
평소엔 뽀로로컬러링이 오늘은 텔레토비컬러링으로..번호는 매일 전화걸던사람 맞습니다.
저는 컬러링을 따라불렀다죠 신나게..활기차게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 아이좋아.......(정신나가진
않았는데 이러네요..풉)오늘도 전화걸었지만 매번전화가씹히더군요.모르는 사람이 전화하면
전화받지 않는경우가 있는데 왠지 그런느낌입니다.(저야 궁금해서 우선받지만요)
-서론끝 이제 본론
7교시를마친후 마지막8교시 마지막이라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서 초인적인속도로 문제를풀던중
갑자기 진동이 우우웅 우우웅 우우웅 하면서 계속울려대고 문자도 오고해서 뭔일이지?생각하면서도
수업시간때 그런거 확인안하는저는 진동이 울릴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면서 우선은 확인을안하고
수업을 들었습니다.보충이끝나고 학교버스를 타러 내려가면서 부재중전화와 확인
처음본전화번호들이었습니다.부재중전화에 010-OOOO-2677 이란 번호와 031-OOO-OOOO
으로 전화가 와있었습니다.031은 처음봤거든요..(토종전북인이라..) 그리고 문자를 확인하는데
문자가 참..
'야 개새O야 니누군데 나한테 지O이야 왜 계속 전화하는데 우리엄마가 니번호 알고있거든?'
라고 오더군요..처음본 번호로 문자가이런식으로 날라오고...참 그래도
'저기 누구세요...?'
라며 답장을했더니 조금있다가
'시O아 니가 나한테 전화 계속했잖아 병O아'
라고 답장이 오더군요 그래서
'누구신데 그러세요..?'
라고 보내며 평소 이런문자 잘보내는 친구가 옆에있어서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문자가 오더군요..봐봐 나아니지? 하며 친구가 자기 아니라고 하는데 왜이렇게 믿음이 안가는지......
여튼 다시 답장을 확인해봤죠.
'니 새O가 전화했잖아 전화안했냐?나아냐고 왜지랄이야'
라며 답장이 오더군요. 저는 순간 매일 저한테 전화를 빌려쓴 애가 생각나서 걔한테 전화해서
"너 010-OOOO-2677알어?"
"어 근데왜?"
"걔한테서 욕으로 문자오는데.."
"아 문자로 잘못 전화건거라고 말좀해줘!"
"그냥 니가했다고 하면안되?"
"안되 그럼나 끝이야끝!!!"
"알겠어 그렇게보낼게"
"응응 고마워"
이때 참제가 병O이었네요.....사실대로 말할껄그랬을지도..이제 답장을 보냅니다
'아 죄송해요 전화 잘못한거였네요..'
답장을 보낸후 휴....된건가?하고 집에가서 영화도보고 노래도 들으면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던중 전화가 오더군요.평소에 모르는 번호 잘받는 전 그냥 받았다지요.
-절정....
010-OOOO-2667(깜놀해서 몰랐지만 가운데만 다르더군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혹시 010-OOOO-2667로 전화거신분 맞나요?"
"(아.....일꼬였네,,,)아 ..."
"누군데 계속전화를 거세요?
"아...그 전화 제가 한건아니고 제친구한테 핸드폰 빌려줬는데 아무래도 번호를 잘못
알아서 전화한거같은데요?"
"목소리 들으니깐 학생인거같은데"
"아 고등학생입니다.."
"저기 학생이 무슨일로 전화한진 모르겠는데 왜 전화한거죠?"
"제친구가 잘못건거같은데요...?"
"내가 010-OOOO-2661 (육두문자한분..)엄마인데 왜 계속 전화하시죠?저희딸 아세요?"
"아뇨 모르겠는데요.."
"학생이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제딸 공부하느라 바쁜애에요 남자한테 신경쓸일도 없고
남자랑 관련도 없어야해요"
"아 네..."
"(약간협박어조..)지금 제 핸드폰에 학생 전화번호 저장했거든요?그니까 앞으로 연락하지 않아주실래요?"
"아 네..알겠습니다."
하고 바로 끊으시더군요...... 쓰읍...중간중간에 빠진 얘기가 있지만 기억도 잘안날뿐더러 왠지
사람기분 나쁘게 하는 그런말을 한기억이... 여튼 이런일이 있었네요..
-끝
속에선 답답한데 말할곳도 없고해서 좀 써봤습니다.친구한테 전화해보니 자기도 걔네엄마한테
전화 왔었다고 하면서 말하더군요.저야 갑자기 당한일이라 어벙벙한데..그래도 글쓰니 좀 나은거같네요
다시전화해서 그 딸 어머니께 문자내용 알려주면서 따지고도 싶었지만
그건 좀 아닌거같아서...
혼자 찜찜한 기분으로 보던영화 계속봤는데..그 재밌던영화가 하나도 안웃기지만 혼자 웃을려고
막 웃었습니다.왠지 저녁도 안먹었는데 밥도안땡기고..
-부록
이런일도 있었다지요 생각없이 친구가 소개
시켜준다해서 받은애가 나안볼때 막 뒤에서 길에 침뱉고다니고...자기노래 취소했다고
나와 소개시켜준친구가 미안하다고 몇십번을 말해도 안들어먹고 마이크 책상위에던져서
마이크떨어지고..전 미안하다고 노래 다시 입력했는데 부를려면 니네가 부르라며 그러더군요
그래서 떨어진마이크 다시잡아서 여자노래 부르며 난 왜이러지 하는 생각도 해보고
인생참 18년밖에 안살았는데 남은인생은 얼마나더 재밌을런지.....궁금하기도하네요..
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세상에 저렇게 하시는 부모님들...자기딸 할거다하고 다닌다는걸
자각하지 못하시는게 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글이 조회수 1000넘어가면 다른얘기도 써볼까합니다.
지금 뒤에조금쓴얘기 좀 자세하게 풀어서 그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