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처음 손을 잡던 날]-1화

둥둥♥사랑인가봐~2011.01.27
조회351

안녕하세요!

친구의 권유로 "톡톡"에 들어왔다가 저의 연애이야기도 알리고 싶은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100% 실화구요-! 악플은 ㄴㄴ 선플은 ㅇㅇ..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ㅎ

 

 

 

 

 

 

작년이 였을꺼에요.. 학교에서 임원들만 참여한다는 간부수련회를-!

2년 연속으로..;; 4번을! ㅡㅡ 갔다오던 해였어요..

매년 같은 프로그램에 지친 저는.. 별 기대를 안하고 갔답니다..

근데 매년 간부수려회를 했던 곳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빠빠이~ 한다는군요 ㅠㅠ

선생님들 하고도 정이 많이 들었는데.. 갑자기 엄숙한 분위기가 되고야 말았어요..

선생님들께서는 당황하시며 프로그램을 진행하셨어요..

"올해는 ☆★ 수련회의 마지막 해이니까 좀 스페셜하게 놀아볼까요?ㅎ

자.. 선배와 후배들.. 왠지 가까우면서도 먼.. 그런사이죠?

자~ 그럼 사랑이 싹 틀 수 있는 그런 게임을 해봅시다-!"

 

 

 

 

 

 

 

읭?당황

 

 

우리는 당황했어요 ㅋㅋㅋ 사랑? 뭐? 어쩐다고?

우리는 술렁이기 시작했고.. 게임이 시작되었어요..

정말 뒤죽박죽 조를 짜놓고.. "제일키큰사람! 나와!!"

이런...이런.. 왜 하필 제가 제일 키가 큰 사람이였을까요;;

에이.. 대충 하다가 끝내자.. 라는 생각으로 나갔습니다..

제 옆엔 키가 아주 큰 男 선배, 보통의 키인 男 선배, 작은 키의 男선배..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있더군요..;; 거기서 선생님의 한마디로

시끄러운 저희들을 잠 재우셨어요.;;

"손잡아..!"

.....

......

.....

읭? 뭐? 손을 응? 뭐?

"손을 잡으세요!"

"손을 잡고 달립니다! 1등으로 들어온 커플이 속한 팀에게는 500점을 드립니다!"

아니.. 이 선생님아 ㅡㅡ;; 아무리 점수가 좋아도.. 이건 아니죠..

어떻게 하늘 같으신 男 선배와 손을 잡습니까?;;

이리 생각하고 두리번거리니 제 친구들은 이미 렛츠고!!를 했더군요

"그냥 안가면 되지.."하고 생각하고 있을 때

저 처럼 생각하고 한 男 선배와 눈을 마주쳤어요.. 어색하게 서로를 쳐다보며

웃던 우리는.. 선생님의 마지막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답니다..

 

 

 

"제일 마지막으로 도착한 커플이 속한 팀에게는 -5000점을 드립니다"

아니 이 선생님아 ㅋㅋ 그게 점수야? ㅠ,ㅠ 애들한테 죽으라는 소리지 ㅠㅠ

그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는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바로 렛츠고!를 했답니다..

 

 

 

 

 

 

 

 

 

 

 

 

 

 

 

 

 

손잡고 >^<

 

 

 

 

그 때 였을꺼에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