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16남 입니다 ... 맨날 톡톡 보면서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한번 적어 보네요 ^^ 제가 글쓰는데는 좀 그래서 글이 뭔가 좀 허접할수가 있습니다 ^^ 그래도 알아들을수 있게끔 적어 드릴테니 불만 있으시면 그냥 조용히 지나가주시길 바랍니다 ..(__) -------------------------------------------------------------------------------- 제 나이는 16살 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부산시 기장군 이구요 .. 기장에서도 좀 더 많이 들어가야 합니다 조금 시골이죠 .. 제가 이곳에서 살아온지는 16년이 됐습니다 물론 16년간 살아온만큼 주위에 형 , 동생 , 아버지 어머님 친구분들 , 할머니 할아버지 정말 제가 사는 마을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다 안다고 봅니다 .. 제가 말할려고 하는 시기는 한 한달쯤 ? 지난거 같군요 ... 제가 정말 어릴때부터 좋아해오고 친할머니 처럼 사이좋게 지내는 그런 할머니가 있습니다 .. 지금은 바쁜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그 할머니를 잘 못찾아보게되었죠 ... 그래서 제가 12~13 살 ? 이후로는 따로 만나서 얘기를 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그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역시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 없는것인지 많이 늙으셨더라구요 ...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 자주 찾아갔어야 하는데... 속으로 참 속상해하고 그랬습니다 솔직히 요즘 노인문제 심각하지 않습니까 ? 홀로 힘들게 생계를 이어가시는 .... 어쨋든 오랜만에 만난 할머님 .... 정말 반가워서 먼저 가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 그런데 어찌된 일이신지 저보고 전화요금 통시서를 읽어달라고 하시더군요 ㅠㅠ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 이 정도일줄은 몰랐는데 많이 늙으셨구나 ..하고 .. 아침에 학교가는 시간이였지만 (집에서 학교까지 30 ~ 40분 걸려요 ..차가버리면9시에도착하죠) 그래도 제가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할머님이라 거의 2년 만에 그 할머니댁을 갔죠 그런데 엄청 충격이였습니다 .. 만원짜리니 천원짜리니 아주 재멋데로 마루에 딍굴고 있더군요 ... 강도라도 보고 오면 어쩔지 ... 참 .. 혼자 계시는 분이신데 속으로 엄청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 할머님의 아드님은 30~40대 정도 됬을텐데 도대체 어디가서 자기 혼자서 잘 쳐 먹고 사는지 ... 그래서 제가 할머님 마루에 있는돈을 잘 정리해서 드렸습니다 .. 솔직히 할머니 상태가 많이 안좋으시더라구요 ... 그 상태가 어느정도냐면 제가 그 돈을 홀라당해도 모르실정도로 ... 제 친할머니도 치매 + 중풍으로 돌아 가셧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나올려고 하더군요 ... 잠시 눈물을 머금고 할머님이랑 잠시 얘기를 나눴습니다 .. 얼마나 외로우셨겟습니다 ..혼자서 힘드시게 제가 말씀드렸죠 할머니 병원 한번 찾아가 보시는게 어떠실지 .. 그래도 할머님은 괜찮다며 .. 병원갈 돈이 어딧냐면서 아직 까지는 팔팔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제가 돈을 많이 벌 능력이 된다면 정말 한달에 얼마씩이라도 돈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 이 글이 톡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 글을 보시는 30대 이상 형님 아버님들 ... 지금 자신의 모습에 한번쯤 반성해보는건 어떨까요 ... 아무리 요즘 돈벌기 힘들고 세상 살아가기 바쁘다해도 .. 피땀 흘리며 나를 키워 주셨던 어머님 ..아버님들.... 다시 한번 생각하셔서 다만 전화 한통이라도 넣어주세요 .. 어린 제가 이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__) 그럼 여기서 글 줄이겠습니다1
너무나도 늙어버리신 이웃 할머님 ..
안녕하세요 부산 16남 입니다 ...
맨날 톡톡 보면서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한번 적어 보네요 ^^
제가 글쓰는데는 좀 그래서
글이 뭔가 좀 허접할수가 있습니다 ^^
그래도 알아들을수 있게끔 적어 드릴테니
불만 있으시면 그냥 조용히 지나가주시길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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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는 16살 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부산시 기장군 이구요 .. 기장에서도 좀 더 많이 들어가야 합니다
조금 시골이죠 .. 제가 이곳에서 살아온지는 16년이 됐습니다
물론 16년간 살아온만큼 주위에 형 , 동생 , 아버지 어머님 친구분들 , 할머니 할아버지
정말 제가 사는 마을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다 안다고 봅니다 ..
제가 말할려고 하는 시기는 한 한달쯤 ? 지난거 같군요 ...
제가 정말 어릴때부터 좋아해오고 친할머니 처럼 사이좋게 지내는 그런 할머니가 있습니다 ..
지금은 바쁜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그 할머니를 잘 못찾아보게되었죠 ...
그래서 제가 12~13 살 ? 이후로는 따로 만나서 얘기를 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그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역시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 없는것인지 많이 늙으셨더라구요 ...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 자주 찾아갔어야 하는데... 속으로 참 속상해하고 그랬습니다
솔직히 요즘 노인문제 심각하지 않습니까 ?
홀로 힘들게 생계를 이어가시는 ....
어쨋든 오랜만에 만난 할머님 .... 정말 반가워서 먼저 가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
그런데 어찌된 일이신지 저보고 전화요금 통시서를 읽어달라고 하시더군요 ㅠㅠ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 이 정도일줄은 몰랐는데 많이 늙으셨구나 ..하고 ..
아침에 학교가는 시간이였지만 (집에서 학교까지 30 ~ 40분 걸려요 ..차가버리면9시에도착하죠)
그래도 제가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할머님이라 거의 2년 만에 그 할머니댁을 갔죠
그런데 엄청 충격이였습니다 ..
만원짜리니 천원짜리니 아주 재멋데로 마루에 딍굴고 있더군요 ...
강도라도 보고 오면 어쩔지 ... 참 .. 혼자 계시는 분이신데
속으로 엄청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
할머님의 아드님은 30~40대 정도 됬을텐데
도대체 어디가서 자기 혼자서 잘 쳐 먹고 사는지 ...
그래서 제가 할머님 마루에 있는돈을 잘 정리해서 드렸습니다 ..
솔직히 할머니 상태가 많이 안좋으시더라구요 ...
그 상태가 어느정도냐면 제가 그 돈을 홀라당해도 모르실정도로 ...
제 친할머니도 치매 + 중풍으로 돌아 가셧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나올려고 하더군요 ...
잠시 눈물을 머금고 할머님이랑 잠시 얘기를 나눴습니다 ..
얼마나 외로우셨겟습니다 ..혼자서 힘드시게
제가 말씀드렸죠 할머니 병원 한번 찾아가 보시는게 어떠실지 ..
그래도 할머님은 괜찮다며 .. 병원갈 돈이 어딧냐면서
아직 까지는 팔팔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제가 돈을 많이 벌 능력이 된다면 정말 한달에 얼마씩이라도 돈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
이 글이 톡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 글을 보시는 30대 이상 형님 아버님들 ...
지금 자신의 모습에 한번쯤 반성해보는건 어떨까요 ...
아무리 요즘 돈벌기 힘들고 세상 살아가기 바쁘다해도 ..
피땀 흘리며 나를 키워 주셨던 어머님 ..아버님들....
다시 한번 생각하셔서 다만 전화 한통이라도 넣어주세요 ..
어린 제가 이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__)
그럼 여기서 글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