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선생님을 좋아하게됬어요...

과외선생님제자2011.03.08
조회378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론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전 올해 18살 되는 남자이고 과외선생님은 올해 22살되는 여자선생님이십니다.

 

과외는 11월달 부터 수업을 하게 되었고 첫날에 제가 시간을 잘못알아서 늦었었는데 환하게 밝게 웃어주시며 괜찮다고 하실 때부터 뭔가 끌리는 감정이 있었어요슬픔

추운 날씨였는데 옷도 얇게 입고 계셨는데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수업을 들어보니 이해도 잘되고 지칠때 웃겨주시면서 수업해주시고 하시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학교가 남중,남고이다 보니 여자 만날 기회도 없었고 여자랑 그렇게 재미있게 얘기하는것도 오랜만이였습니다.

 

 

약 4개월 정도 수업을 하면서 저는 점점 선생님께 빠져들게되었어요남포

 

 

괜히 좋아한다고 말했다가 수업분위기만 흐려지고 서로 어색해지고 그럴 것 같기도 하고 과외선생님은

 

저를 학생이상으로 안보시더라구요...

 

과외선생님이랑 우리누나랑 나이도 동갑이라 친해지기도 더 편했고 말도 잘되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과외선생님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고 손에 있는 반지가 커플링 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총

 

 

그래서 저는 포기하려고 하는데 마음이 마음인지라 마음대로 안되네요 장난 치면서 스킨쉽도 해보고

 

업어달라면서 백허그도 해보고 핸드폰 가지러 같이가자면서 손목끌고 같이 내방까지도 가보고...

 

정말 그런일이 있으면 과외시간이 끝나고 너무 행복하고 아무리 숙제가 많아도 과외시간이 빨리 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과외선생님은 절 그냥 학생으로 보시더군요 장난많은 학생으로...

 

카카오톡 배경화면 과외선생님이랑 남자친구분이랑 같이 찍은사진 보고 마음도 쫌 쓸쓸했고

 

과외선생님이 과외끝나자마자 제가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 드리는데 버스 기다리면서 저랑 말씀하시면서

 

남친이랑 카톡하는걸 보니 마음이 아프더군요...커플 사이에선 당연한 일이지만요

 

과외선생님이 하도 제가 장난을 많이 치니까 웬수라고 하시는데 오늘 학교에서 웬수는 다음생에 부부로 많난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그래서 과외쌤한테 그대로 전해드리니까

 

그거 다 개뻥

이라고 하셨어요통곡

 

아 진짜 어떡하죠 벌써 부터 나중에 과외 끊으면 못만날 생각하니 슬프고 그러네요...

 

톡커님들 힘좀주세요 ㅠㅠㅠ사랑

 

 

만약 톡되면 우리 과외시간에 재밌는일들 많은데 몇가지 에피소드나 남고에피소드라도 올려드릴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