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도 전철이며 대중교통입니다 도덕적으로 행동합시다

아이고201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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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요즘에 경춘선이 개통되어서 할머니할아버지 가족 친구 연인들이 많이 이용하더라구요!제가 요즘 춘천갈 일이 많아 평일하고 주말에 전철을 평일보다 주말에 역시 이용객들도 많더라구요!특히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인지 이용객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런데 경춘선에선 일반 전철과는 다른 일들이 일어납니다. 1. 3월 5일경 상봉행 완행열차를 타고 올라오는데 젊은 커플이 서로 부둥켜 안고 애정행각을 너무 서슴없이 하더라구요.물론 경춘선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특히나 할머니 할아버지 들이 경춘선엔 많이 타시는데 저도 낯뜨겁더라구요.자리가 하나 나자 그 자리로 뛰어가 남자 무릎위에 여자가 앉아 있었습니다.그분들은 계속 그 자세로 가시더라구요남자분 무릎도 아프셨을텐데 말이죠.경춘선 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는 애정행각을 자제합시다!
2.가족단위로 춘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아이들이 지하철 안을 놀이터처럼 뛰어노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물론 날씨도 좋고 기분좋게 시작하신 여행이라 기분이 모두 들떠 있는건 잘 알지요!하지만 아이들은 공공장소에는 조용히 앉아있거나 서있고 밖에서 뛰어노는거라고 말씀해 주시고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시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오늘! 오늘도 춘천 갔다 서울가는 길인데 너무너무 이쁜 아이들을 봤습니다.경춘선은 출발하기 전에 역에서 전철이 대기하는 시간이 좀 있는데 출발시간이 다 되어서 전철에 타신 할아버지 몇분이 계셨어요.물론 주말이라 열차 출발 전인데도 이미 만석이었죠.근데 아이들이 노약자석에 서계신 할아버지들에게 "2자리 있어요! 얼른오세요!"하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아이 2명이 자리를 양보하더라구요.할아버지분들 고맙다고 하셨구요.
3.이 글이 판을 쓰게 된 계기입니다.춘천역에서 이미 만석인 열차가 남춘천 역으로 갔습니다.이 곳에서도 어느정도 많은 사람들이 타더군요.근데 열차가 가고 있는데 갑자기 큰소리가 나더라구요.그래서 봤더니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께서 자전거를 놓을 수 있도록 된 곳에 앉아계시면서 많이 시끄럽게 하셨습니다.앉아계신곳이 자전거 놓을 수 있는 안쪽이 아니라(그 안쪽은 사람들이 서있었음) 좀 밖에 있어서 손잡이 부분 그리고 문 옆에 있는 봉 그쯤에 다들 앉아서 몇분은 서서 크게 이야기하시더리구요.근데 그 옆에 가족분들께서 서계셨는데 시끄럽다는 식으로 가족끼리 이야기를 했나보더라구요.근데 그 이야기를 일행이신 할아버지가 들으시고 노인들이 앉아서 이야기 한다는데 뭐 그러냐는 식으로 젊은 애들이 의자에 다 앉아있어서 앉을 데가 없어서 이러고 있는데 뭐 그러냐는 식으로 이야기하시면서 앉아있는 사람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자리 양보 안해주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더라구요.물론 노약자석에 젊은 사람들이 앉아있으면 안되죠.임산부나 장애우 또는 할머니할아버지를 위한 자리니까요.하지만 여긴 일반 좌석입니다.저희도 카드를 찍고 일찍 도착해 앉아있던 거라는거죠.가까운 거리를 가는거거나 하면 할머니 할아버지께 양보해 드릴 수 있지만 먼 거리기도 하고 또 몸도 많이 피곤하기때문에 양보해 드리기가 많이 망설여 지기도 하죠.
물론 여행에 기분이 좋고 들뜬 마음이야 알죠하지만 경춘선도 열차이며 대중교통입니다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지켜야할 기본수칙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우리는 문화시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