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과 좀비들과의 싸움

권태훈2011.03.25
조회1,295

안녕하세요ㅋㅋ

저는 지방 사는 평범한 23 남 입니다.

이렇게 글쓰는 이유는 어젯밤 저에게 있었던 가위눌림과 실감나는 꿈에대해 얘기하려고 씁니다.

다들 쓰시는 음슴체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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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모두 나의 어제있었던 허구성 0%의 실화 이야기임

 

나는 원래 한달에 0~3번정도 많을땐 10번도 더 자다가 가위눌리는 사람임

몇년전 처음 가위눌렸을땐 들은것도 있고, 

공포와 소름끼치는 소리들때문에 밤잠을 못이루는 적이 한두번이 아님 ㅋㅋㅋ

하지만 몇번 눌리다보니,

이제 가위눌리면 '아~ 또 가위눌렸네 ;; ' 이정도 생각하며 3초만에풀어버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되었음.

 

이정도 수준이 되다보니 친구랑 가위눌림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나온것이 자각몽임

말 그대로 꿈속에서 꿈임을 자각하고 꿈속에서 자신의 생각대로 조종하는 비슷한거임

 

그럼 이제 어제있었던 일임.

내가 몇일전에 '28주후' 라는 좀비영화를 혼자 집에서 불법다운으로 감상한 적이 있음

 

근데 어제 꿈을 꾸는데 꿈에서 좀비들이 나오는거임

웃긴것은 '28주후' 영화에서는 분노바이러스 좀비들이지만

내꿈의 좀비들은 간지럼바이러스좀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좀비들에게 접촉돼서 간지럼바이러스에 걸리면 온몸이 간지러워서 긁고다니는 좀비가 되는

그런 꿈임.

나는 수십마리의 간지럼바이러스 좀비들을 피해 공포에 떨며 도망치다가 결국 좀비들에게 잡혀서

간지럼바이러스에 전염이 되어씀.

근데 나를 둘러싼 좀비들 사이에서 몸까지 엄청 간지러워

도저히 못참을지경까지 와서 잠에서 깨어난거임

악몽이였음.. (가위눌리는건 안무서운데 악몽은 무서워함)

꿈에서 깨어났는데 진짜 다리가 가려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무서운 수십마리의 좀비들의 얼굴이 잠에서 깬후 누운체 얼음이 되어

5분정도 머리에서 잊혀지지않는거임ㅋㅋㅋㅋㅋㅋ

잠도안오고 그래서 물이나 먹으러갈까 하고 몸을 일으키는데 몸이안움직이는거임

 

뚜둔!!! 가위에 눌린거임

순간 친구에게 들은 자각몽이생각남

친구에게 들은 방법대로 가위눌린상태에서 몸이 움직인다는 상상을 하며

그대로 다시 잠에들기위해 눈을 반쯤뜨고 누워있었음.

근데 도저히 노력해도 다시 꿈으로 들어가지지 않는거임 가위도 풀린것 같고..

그래서 물이나 먹자하고 일어나서 방문을 열고 부엌에 있는 정수기앞으로갔음 느낌이 이상했음

물을먹을려는순간 컵을 꺼내든 기억도없는데 이미 나의손에 들려있는 컵 하나..

헉! 이것은 꿈인가?

 

그랬던거임 이미 물을 먹으려고 일어났을때 자각몽은 시작된거임

자세히 주위를 둘러보자 이건 우리집이아님

쌩판 첨보는 집에서 깨어나 부엌을 찾아가서 물컵을 든거임

친구한테 자각몽일때 하늘을 나는 상상을하면 하늘을 날아다닐수도 있고 어떤 사물 배경이라도

내 상상대로 뽑아낼수있다는 생각을하게되었슴.

 

그러면서 하늘을 날려고 창문에서 뛰어내렸는데 이것이 현실이라면 나는어떻게되는거지?

라는 비슷한 생각을 한것같음

순간 뇌리를 스치는 한가지가 떠올랐음

만화에서나 보던 꿈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꼬집기방법

나는 내 몸을 꼬집었지만 전혀 아프지가않았음

 

역시 이것은 꿈이구나!

나는 집밖으로 문을열고 나갔음

그런데 그때까지도 간지럼바이러스 좀비들의 공포가 남아있었는지

대충 이꿈의 미래의 상황이 직감이 왔음 (이하 간바좀비라 부르겠음)

 

역시나 이꿈은 나를 잠에서 깨게만든 간바좀비들에 대한 복수의 꿈임

그리고 그생각과 동시에 앞에 보이는 간바좀비 무리들

이미 나는 꿈이란것을 자각하고있기에 도망따위는 없었음

 

그리고 나는 간바좀비떼에게 맞설 무기를 소환했음!! 기관총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소환은 아니고 어느순간 보면 그냥 손에들려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총을쏘며 간바좀비들 하나하나 쏴죽이기 시작했음

정말 FPS게임, 혹은 영화에서도 느끼지못한 실감나는 경험이였음

근데 죽여도 죽여도 끝이없는거임

 

결국 수십 수백마리의 간바좀비들의 공격에 나는 다시 포위가 되고말았음

그때 생각이 아 이상태로 간바좀비들의 공격에 간지럼바이러스에 감염이되면

꿈이끝날것 같다는 생각에 탈출을시도했음

하지만 이미 나를 둘러싸고 좁혀오는 좀비떼들 사이의 나는 탈출로따윈 없었음

그러나 그것은 현실에서의 생각이였고 나는 하늘로 피하자 라는 생각과 함께 점프를 시도했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몸이 무슨 로켓 날라가는것처럼 엄청난 속도로

하늘로 수직상승하는거임 점프를 너무 세게한거임

 

하늘에서 바라본 지상은 간바좀비떼의 소굴이였음

적당한 착지지점을 찾아 상공 100미터높이에서 떨어졌는데 간단하게 착지를 성공했음

나는 무슨 내가 아이언맨이라도 된줄알았음

그러면서 다시 점프 점프를하며 간바좀비들 사이사이를 통과하며 악몽을 꾸게한 간바좀비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퍼부었음.

 

그러던 찰나.. 나의 귀에 들려오는소리

나는 자다가 내 이름을 부르면 잠에서 깨는 성향이있음

 

태훈아~ 오늘 일안가냐?

 

엄마가 자고있는 나를 깨우는 소리였음ㅠㅠ

아직 복수의 마무리를 못지었는데 잠에서 깨어난거임

아쉬움과 분노가 섞여 엄마에게 오늘 일 간다~ 라고 말하고 다시 꿈의 세계로 돌아가려고 눈을감고

몸부림을 쳤음.. 그러나 이미 완전히 깨어나버린꿈, 그리고 밝은 햇살의 아침

허벅지를 꼬집어보니 아팠음.. 완전히 현실세계로 돌아온거임ㅠㅠㅠㅠㅠㅠ

 

나는 지금도 이 꿈의 결말이 궁금해서 여러 상상을 해보지만

도저히 결말이 안나오는 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꿈을 꾸면 깨어난 직후는 생각이나는데 점심시간쯤 되면 거의 꿈이 생각이 나지않는 스타일임

근데 이 꿈은 자각을 하고 내가 생각을 해서 그런지 점심먹고도 지금까지 그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기때문에 톡을 쓴거임

 

나도 이해가 안되는 신기한 경험이였지만 이것을 느껴보지 못한 이 글을 읽는사람들은

허구다, 지어낸 이야기다. 라고 말 할수도 있음.

 

그치만 이것은 정말 어제나의 꿈에서 일어났던 순도 98%짜리 실제 자각몽임.!

 

그리고 자각몽이라지만 그 자각몽을 꾸는 상태에서 100% 나의 자각으로 꿈이 전개가 되는게아니라

꿈의 진행은 꿈대로 흘러가며 나의 자각이 40~50%정도 섞이며 전개 되는식이라

순간순간 꿈속의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생각을하면 그렇게 전개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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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 스토리가 반응이 좋다면 다시 가위눌렸을때 자각몽의 세계로 빠져들어서

간바좀비들과의 아직끝나지 않은 전쟁 2탄을 이어서 연재해드리겠음

가위눌릴 기회 있어야 그것도 가능하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서없이 쓰다보니 엄청 긴글이 됐네요

스크롤 압박 ㅠㅠ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가위눌리는거 별거아닙니다. 가위눌렸을때 귀신이보이고 하는건 모두 자신의 상상이 만들어낸 허구체

귀신볼 생각을 하지말고 가위눌렸을때 하늘을 날아간다는 생각을 하면 자신도모르게 하늘을 날아가는

그런 꿈이 이루어진다고 하는군요. 물론 자각몽도!!

 

이만쓰겠습니다

오늘밤 내일밤 쭉 좋은 꿈들 꾸세요~ ^^

 

                                                     ↓추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