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여자입니다 ^^ 요즘 좀 힘이 든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불과 며칠 전에 제 첫사랑이었던 남자 아이를 만났습니다. 우연히 앨범을 보다 그 아이 얼굴을 본 것이 화근이었죠. 유치원 때 혼자서 그냥 좋아했던 남자 아이라, 호기심에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으려나? 한 번 얼굴이나 보았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어요. 싸이 사람 검색에 이름을 치니까, 나오더라구요. 그 아이가. 먼저 일촌 신청을 하는데, 그냥 이유없이 두근두근 거렸어요. 그 후로, 어쩌다 보니, 문자를 하게 되었고, 언제 한 번 보자는 인사치레를 하였습니다. 그게 잘못이었나봐요.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리고 정말로 만날 거라곤 생각도 못했었는데.... 만나고 말았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으로 왔어요. 그리고 제가 아끼는 사람들에게 잘해주었구요. 아마, 그래서 지금 이렇게 더 힘든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첫느낌은... 그냥 편했어요. 오래된 친구를 만나는 기분이랄까? 여자친구가 있는 것도 문자하면서 알았기 때문에, 전혀 좋아하는 감정도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임자 있는 사람은 남자로 안본다고 저 스스로 생각해 왔었거든요. 절대로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해 왔구요. 그리고, 유치원 때 그냥 짝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 들었던 거라, 첫사랑이라고 하기에도 우습죠. ㅎㅎㅎ 무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걷기도 하고, 바다도 보고... 그냥 괜히 생각 나네요. 나쁜 걸 알면서도 괜히 한 번 연락해 보고도 싶고. 그 아이는 저를 전혀 좋아하지 않는 다는 걸 알면서도 그냥 마음이 그렇네요. 만나지 말았어야 하는건데... 그냥 옛날에 한 때 좋아했었던 거라 그런 거겠죠? 그냥 그렇네요... 마음이... 큰 죄를 짓고 있는 것 같아요. 그 남자 애 한테도. 또 그 아이의 여자친구에게도. 그래서 그만 하려구요. 곧 괜찮아 지겠죠 ^ ^ 그래도, 참 슬프네요. 서럽기도 하고. 만나지 말 걸 그랬나봐요. 첫사랑은 그냥 첫사랑인 것을. 늦은 시각에 그냥 푸념이었습니다. 저 같이 힘든 상대를 짝사랑 하는 여자분들, 힘내세요!!! 전 여기서 그만 두지만, 여러분들은 꼭 행복하길 바랄게요. ps. 너 진짜로 멋졌다. 많이 변한 것도 없었고, 그대로더라구. 잘 자란 네 모습 보니까, 괜히 뭉클하네. 그래서 더 힘이 든 것 같다. 차라리 추억을 왕창 깨버릴 만큼, 못났으면 좋았을 것을. 잠시나마 너 마음속으로 좋아했던거, 잠시나마 네 생각하면서 마음 아팠던 거, 정말 미안해. 행복하세요, 군인 아저씨.
첫사랑은 그냥 첫사랑일 뿐 인 거겠죠...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안녕하세요?
23살 여자입니다 ^^
요즘 좀 힘이 든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불과 며칠 전에 제 첫사랑이었던 남자 아이를 만났습니다.
우연히 앨범을 보다 그 아이 얼굴을 본 것이 화근이었죠.
유치원 때 혼자서 그냥 좋아했던 남자 아이라,
호기심에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으려나?
한 번 얼굴이나 보았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어요.
싸이 사람 검색에 이름을 치니까, 나오더라구요.
그 아이가.
먼저 일촌 신청을 하는데,
그냥 이유없이 두근두근 거렸어요.
그 후로,
어쩌다 보니,
문자를 하게 되었고, 언제 한 번 보자는 인사치레를 하였습니다.
그게 잘못이었나봐요.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리고 정말로 만날 거라곤 생각도 못했었는데....
만나고 말았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으로 왔어요.
그리고 제가 아끼는 사람들에게 잘해주었구요.
아마, 그래서 지금 이렇게 더 힘든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첫느낌은...
그냥 편했어요.
오래된 친구를 만나는 기분이랄까?
여자친구가 있는 것도 문자하면서 알았기 때문에,
전혀 좋아하는 감정도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임자 있는 사람은 남자로 안본다고 저 스스로 생각해 왔었거든요.
절대로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해 왔구요.
그리고,
유치원 때 그냥 짝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 들었던 거라,
첫사랑이라고 하기에도 우습죠. ㅎㅎㅎ
무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걷기도 하고,
바다도 보고...
그냥 괜히 생각 나네요.
나쁜 걸 알면서도 괜히 한 번 연락해 보고도 싶고.
그 아이는 저를 전혀 좋아하지 않는 다는 걸 알면서도
그냥 마음이 그렇네요.
만나지 말았어야 하는건데...
그냥 옛날에 한 때 좋아했었던 거라 그런 거겠죠?
그냥 그렇네요... 마음이...
큰 죄를 짓고 있는 것 같아요.
그 남자 애 한테도.
또 그 아이의 여자친구에게도.
그래서 그만 하려구요.
곧 괜찮아 지겠죠 ^ ^
그래도,
참 슬프네요.
서럽기도 하고.
만나지 말 걸 그랬나봐요.
첫사랑은 그냥 첫사랑인 것을.
늦은 시각에 그냥 푸념이었습니다.
저 같이 힘든 상대를 짝사랑 하는 여자분들,
힘내세요!!!
전 여기서 그만 두지만,
여러분들은 꼭 행복하길 바랄게요.
ps.
너 진짜로 멋졌다.
많이 변한 것도 없었고,
그대로더라구.
잘 자란 네 모습 보니까,
괜히 뭉클하네.
그래서 더 힘이 든 것 같다.
차라리 추억을 왕창 깨버릴 만큼,
못났으면 좋았을 것을.
잠시나마 너 마음속으로 좋아했던거,
잠시나마 네 생각하면서 마음 아팠던 거,
정말 미안해.
행복하세요, 군인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