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첫사랑를 자주 생각하시나요...?

잊지마요2011.04.24
조회280

안녕하세여^^ 군인이에요ㅎ

제가 이글을 쓰고자 하는 이유는 누구나 첫사랑이 있듯이 저에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지금껏 첫사랑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상태입니다ㅎ

 

누군가를 좋아 하기가 쉽지 않고 좋아하는것도 두려워 했으니깐요...

 

그리고 지금도... 미친듯이 첫사랑을 좋아하는 상태입니다...

 

이제부터 첫사랑을 그녀라고 부르겠습니다. 글이 좀 길꺼에요ㅎㅎㅎ

 

음..... 그녀와 헤어진지 4년째 됬네요...

 

처음 그녀를 만나게 된 계기는 주유소 아르바이트입니다ㅎ

 

알바를 시작하고 몇일은 그녀와 전 시간이 안맞아 이름만 아는 정도였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워낙 특이해서 전 남자인가? 라고 생각 했구여...

 

그러던 어느날 그녀와 처음으로 같이 알바를 하게 되였는데 여자인걸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ㅎ

 

그때는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였구여ㅎ

 

서먹하게 인사하고 이야기도 서로 마주치지도 않고 알바를 같이 했어요ㅎ

 

그렇게 몇일이 지나자 그녀가 갑자기 제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물어보는것입니다.

 

물어보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되묻자 그녀가 다니는 학교가 집이랑 너무 멀어 전학을 갈 생각중이라고 하길래

 

전 성의껏 저의 학교의 규정,교육 등 정보를 알려주었고 같이 알바를 하니 친해질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도 저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그렇게되서 친구가 되었고 같은 동시간대에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몇주후 갑자기 그녀가 기분이 많이 안좋은 상태인것입니다.

 

왜이렇게 기분이 안좋냐고 묻자 그녀가 남자친구랑 헤어졌다는것입니다.

 

헤어진 이유는 바람을 펴서 자기가 찼다는것입니다

 

너무 화가난다고....어떻게든 엿먹이고싶다고 하길래

 

제가 도와준다고 말하고 그 남자를 불러 무작정 패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녀앞에 나타나지마라"이 한마디로 그녀와 그 남자친구를 깔끔히 정리가 됬습니다.(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렸습니다....ㅋㅋㅋ;;)

 

이렇게 그녀와 저는 더욱 깊은 친구가 되었죠ㅎ 그녀의친구들도 친구가 되고 정말 둘도없는 친구가 되었어요...

 

어느날 갑자기 그녀의친구가 저에게 넌 좋아하는사람이 있냐라고 묻는거에요 생각했죠... 그녀를 이미 좋아해버렸으니깐요...그리고 그녀를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ㅎ

 

그리고 몇일후 그녀가 저에게 햄버거를 사준다고 나오라는것입니다.

 

그렇게 햄버거를 먹고 노래방도 가고... 어느덧 밤이 되고 헤어질 시간이 된것입니다.

 

고백을 해야겠다....이 기회를 놓치면 그녀를 놓칠꺼같다...이런 마음으로 헤어지기전 고백할려고 했습니다ㅎ

 

그런데 말이 안나왔어요... 해야하는데...ㅎ 그렇게 아 놓쳤구나...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녀의집앞에 도착하자 다시하면 고백할수있는 분위기가 되버린거에요ㅎ 더이상 기회가 없다! 라는 생각으로 눈딱감고 나랑 사귀어줘! 이렇게 고백을 했어요... 그러자 그녀는 시간을 달라고...내일 답을 주겠다고 이렇게 말하고 집에 들어가버렸습니다...

 

다음날 핸드폰을 손에 쥐며 기달렸습니다... 밤 10시까지.... 연락이 안오자 차였구나... 생각이 되서 친구를 불러 술을 먹었어요.... 술먹고있는데 갑자기 제친구가 제 핸드폰을  뺏고 그녀에게 생각했냐고 문자를 보내버린것입니다.

 

왜보냈냐고 친구랑 말다툼 하는 도중에 답장이온거에요 그답장은 사귀자라는 말이 담겨있었죠ㅎ

 

전 기쁜 마음에 그녀가 있는곳으로 달려갔습니다ㅎ 그리고 만나 고맙다고....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고...

 

이렇게 그녀와 전 사귀게되었습니다.... 이렇게 200일정도 지나 저도 모르게 그녀에게 짜증을 부리는거에요....

 

그러자 그녀가 저랑 헤어지고 친구로지내자라는것입니다... 전 순순히 받아들였죠... 잡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여.....

 

그렇게 다시 친구가 되었습니다...몇일이 지나 그녀가 저 몰래 다른남자친구가 생겼다는걸 눈치를 채버렸습니다...

 

한달이 지나 그녀의친구가 남친 생긴거 아냐고 묻길래 알고있다고 대답하자 그럼 어떻게 할꺼냐라고 다시 묻자..... 전화해서 이상황을 끝낼꺼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와 전화내용은 아마 이럴꺼에요...ㅎ

"너... 나한테 숨기는거 있지...?"

"숨기다니?"

"너 숨기고 있는거 알아...말해 그냥..."

".......남자친구 있는거 어떻게 알았어...?"

"그냥..."

"미안해.... 사실 너랑 헤어지기 한달전... 내친구가 소개한번 받아보라는거야....난 싫다고 했지... 그런데 계속 받아보라고 해서 그냥 마음없이 받았어... 그런데 그 남자하고 만나고 나니 점점 맘에 들어지는거야...그리고 너랑 헤어지고 나서 2일후에 그남자랑 사귀었어...."

"그렇구나... "

"미안해..정말로....정말 나 나쁜년인거같아...."

"바람핀것도 아닌데 뭐가 나쁜년이야? 넌 나랑 헤어지고 그후에 그남자랑 사귄거잖아? 넌 잘못없어....죄의식 갖지말고 편히 사귀어....그럼 끊을께..."

"응....."

이런 내용일꺼에요ㅎ 이렇게 정리를 하고 그녀와 같이 주유소알바를 했어요... 그런데 그녀가 그남자랑 전화하거나 문자하는것을 자꾸 제 눈치를 보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전 조용히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그녀와의 만남을 말도 없이 끝을 냈어요... 편안하게 사귀라고.... 너만 행복해지면 난 괜찮다라는 생각으로....ㅎㅎ

 

그리고 1년후쯤 그녀에게 몇번 연락이오는거에요... 하지만 전 안받았죠.....

 

그렇게 지금까지 왔습니다....ㅎㅎ

 

그녀랑 헤어지고 몇번 여자친구를 만들어봤지만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질 않더라구요....

 

얼마못가 헤어지고.... 그녀만 생각나고...ㅎㅎ

 

하지만... 지금 그녀가 저를 찾아와 다시사귀자고 하면.... 마음은 사귀고 싶겠지만 사귈수없다고 말할꺼같아요.... 지금으로선 전 군인이고ㅎ 그녀를 잘해줄 용기가 없거든요....

 

어때요?ㅎ 제 첫사랑 이야기.... 평범하지만 저에겐 있어 평생 못잊을 추억이며 사랑입니다...

 

당신들에게도 이런 사랑 있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