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르노삼성자동차가 중대형차의 절대강자 현대차 그랜저를 정조준한다. 올 여름 출시될 르노삼성 'SM7' 후속 신차의 가격대를 그랜저와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품질로 정면 승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최근 르노삼성 딜러들은 SM7 후속 2500cc급 신차에 대한 가격을 3100만원대(주력모델 기준)로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중대형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2400cc 그랜저와 동일한 수준이다. 르노삼성 영업소 관계자는 "2500cc급 주력모델은 3100만원대로, 3500cc급 모델은 4000만원대 전후로 안내하고 있다"며 "본사 에서 아직 공식적인 가격 공지가 내려온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 수준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SM7 후속모델에 대해 2500cc와 3500cc의 두 가지 엔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가격대와 트림(옵션별 차급)은 밝히지 않았지만 2500cc 세가지, 3500cc 두가지 등 총 5가지 트림이 최종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 딜러들은 2500cc급 모델의 가격대가 기존 2300cc 모델(2880만~3280만원)보다 200만원가량 오른 3000만원대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500cc 모델은 기존 3.5리터 모델(3770만원)보다 최고 200만~300만원 오른 4000만원대 전후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이중 주력모델이 될 것으로 보이는 SM7 2500cc 중간급 옵션의 경우 2400cc 그랜저 모델(3112만원)과 2.4 '더 프레스티지 K7'의 가격(2980만~3180만원)과 비슷한 수준인 3100만원대 후반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알페온은 현재 2.4모델이 3040만~3480만원에 판매중이다. 또 다른 르노삼성차 딜러는 "SM7 신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대차 '그랜저'와 비교하는 문의가 늘고 있다"며 "현재 그랜저와 K7은 2.4모델이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이들 2.4 모델의 가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 그랜저는 지난 1월부터 신형으로 출시, 지난달까지 3개월 동안 2만8000여대 이상 판매돼 기아차 'K7'과 한국GM '알페온'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있다. 현재 그랜저는 2.4모델 한가지와 3.0모델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중이다. 이 가운데 2.4모델의 판매량은 1만1200대로 전체의 4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달 신형 모델로 출시된 '더 프레스티지 K7' 역시 2.4모델의 판매량이 3.0모델을 앞서고 있다. SM7의 양산형 모델은 올해 서울모터쇼 때 선보인 쇼카를 기반으로 전면의 안개등과 후면 부분이 다소 변경될 예정이다. 하지만 실내와 기본 차체크기는 쇼카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SM7이 그랜저에 비해 다소 클 것으로 보인다. SM7 쇼카의 차체크기는 길이 5000mm, 폭 1930mm, 높이는 1500mm에 달하며,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는 2812mm를 확보했다. 이대로라면 신형 그랜저에 비해 길이는 90mm, 폭은 70mm, 높이는 30mm 각각 더 크다. 하지만 그랜저의 휠베이스(2845mm)보다는 33mm 작다. 또한 SM7은 '더 프레스티지 K7'과 비교해서도 휠베이스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인 차량크기가 크며, 한국GM의 '알페온'과는 길이와 높이는 거의 비슷하지만, 폭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르노삼성차 측은 9월안에 신형 SM7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딜러들이 신차출시를 앞당겨 달라는 요구를 지속적 으로 본사에 요구하면서 관련 팀에선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전후 본격 출시한다는 기본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업계는 7월경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업계관계자는 "중대형 차급에서 지난해엔 K7이, 올 상반기엔 '그랜저'가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며 "SM7이 출시되면 신차효과 를 어느 정도 가져갈 수는 있겠지만 3000만~4000만원대 시장엔 일본차들까지 상당수 포진돼 있어 향후 과열경쟁이 예상된다" 고 설명했다.
'SM7 후속 신차' 3100만원대… 그랜저와 '맞짱'
르노삼성자동차가 중대형차의 절대강자 현대차 그랜저를 정조준한다. 올 여름 출시될 르노삼성 'SM7' 후속 신차의 가격대를
그랜저와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품질로 정면 승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최근 르노삼성 딜러들은 SM7 후속 2500cc급 신차에 대한 가격을 3100만원대(주력모델 기준)로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중대형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2400cc 그랜저와 동일한 수준이다.
르노삼성 영업소 관계자는 "2500cc급 주력모델은 3100만원대로, 3500cc급 모델은 4000만원대 전후로 안내하고 있다"며 "본사
에서 아직 공식적인 가격 공지가 내려온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 수준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SM7 후속모델에 대해 2500cc와 3500cc의 두 가지 엔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가격대와
트림(옵션별 차급)은 밝히지 않았지만 2500cc 세가지, 3500cc 두가지 등 총 5가지 트림이 최종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 딜러들은 2500cc급 모델의 가격대가 기존 2300cc 모델(2880만~3280만원)보다 200만원가량 오른 3000만원대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500cc 모델은 기존 3.5리터 모델(3770만원)보다 최고 200만~300만원 오른 4000만원대 전후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이중 주력모델이 될 것으로 보이는 SM7 2500cc 중간급 옵션의 경우 2400cc 그랜저 모델(3112만원)과 2.4 '더
프레스티지 K7'의 가격(2980만~3180만원)과 비슷한 수준인 3100만원대 후반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알페온은 현재 2.4모델이 3040만~3480만원에 판매중이다.
또 다른 르노삼성차 딜러는 "SM7 신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대차 '그랜저'와 비교하는 문의가 늘고 있다"며
"현재 그랜저와 K7은 2.4모델이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이들 2.4 모델의 가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 그랜저는 지난 1월부터 신형으로 출시, 지난달까지 3개월 동안 2만8000여대 이상 판매돼 기아차 'K7'과 한국GM
'알페온'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있다. 현재 그랜저는 2.4모델 한가지와 3.0모델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중이다. 이 가운데
2.4모델의 판매량은 1만1200대로 전체의 4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달 신형 모델로 출시된 '더 프레스티지 K7' 역시
2.4모델의 판매량이 3.0모델을 앞서고 있다.
SM7의 양산형 모델은 올해 서울모터쇼 때 선보인 쇼카를 기반으로 전면의 안개등과 후면 부분이 다소 변경될 예정이다.
하지만 실내와 기본 차체크기는 쇼카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SM7이 그랜저에 비해 다소 클 것으로 보인다.
SM7 쇼카의 차체크기는 길이 5000mm, 폭 1930mm, 높이는 1500mm에 달하며,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는 2812mm를 확보했다. 이대로라면 신형 그랜저에 비해 길이는 90mm, 폭은 70mm, 높이는 30mm 각각
더 크다. 하지만 그랜저의 휠베이스(2845mm)보다는 33mm 작다.
또한 SM7은 '더 프레스티지 K7'과 비교해서도 휠베이스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인 차량크기가 크며, 한국GM의 '알페온'과는
길이와 높이는 거의 비슷하지만, 폭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르노삼성차 측은 9월안에 신형 SM7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딜러들이 신차출시를 앞당겨 달라는 요구를 지속적
으로 본사에 요구하면서 관련 팀에선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전후 본격 출시한다는 기본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업계는 7월경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업계관계자는 "중대형 차급에서 지난해엔 K7이, 올 상반기엔 '그랜저'가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며 "SM7이 출시되면 신차효과
를 어느 정도 가져갈 수는 있겠지만 3000만~4000만원대 시장엔 일본차들까지 상당수 포진돼 있어 향후 과열경쟁이 예상된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