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눌려보신분 ? 저좀 도와주세요

뽀라리2008.07.28
조회2,504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하루는 잠을 못자고 , 하루는 가위 눌리고

하루는 잠을 못자고 이런식 반복하거든요.ㅠㅠ

그러다가 오늘 새벽에는 너무 무서워가지구요,

근데 목소리가 들리는것도 이번한번이아니구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와주세요.ㅠㅠ....

 

 

아 밑에글은 제 싸이에다가 쓴글 복사한글이에요..

말투가 그래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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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는데.

창문밖에서, 무언가 끄는 소리가난다.

바퀴 굴리는 소리..

근데 자꾸 소리가 난다.

너무 가까이있는거같아. 하구 생각하는 도중,,

 

아 우리집은 18층. 밖에서 소리가 날리가 없는데.

생각하니깐, 갑자기 심박수 급 상승.

 

막 떨고있는데.

갑자기 소리가 들린다.

남자목소리.

"내가 보이는거냐? 낄낄낄

살고싶으면 지금 당장 아빠방으로가 "

 

아 정말 심장 멈추는줄 알았어.

난생처음 그렇게 심장 뛴적.

겪어본사람만이 알지.

 

난 눈 질끈감구서 너무 무서워서 고민했찌.

근데 몸이 안움직이는거야.

아 가위구나. 하구 생각하구,

 

 

어떻게했는지 이불을 걷어차구 

침대밑으로 떨어졌어.

 

근데. 방바닥이 끝이 없는거야

내가 자꾸만 떨어지는거야.

 

계속 허공에 뜨는 기분,

 

아 안되! 하는 순간

가위에서 풀린거 같은데.

똑같은 방향 똑같이 누워있더라구,

나도모르게 자연스럽게 이불을 걷는 모습도

똑같구,

 

그래서 냅다 아빠방으로 어떻게갔는지 갔는데

아빠한테 살려달라구 말하는데 말이 안나와.

나좀 깨워달라구 나좀깨워달라구 하는데,

아빠가 날 쳐다보지않아.

순간 갑자기 너무 고통스러운거야. 숨을 못쉴만큼.

살..려.줘,

 

 

하면서 딱 그때 가위에서 풀린거야.

아 순간 너무 무서워서

나가서 아빠방말고 엄마방으로 달려갔어.

 

 

"엄마 나 너무 무서워 같이자"

근데 엄마방 왔는데도

내가 어디에다 시선을 둬야할지 모르겠는거야.

어딘가를 봐도 너무 무서워.

 

천장을 보고있는데

내가 시력이 나빠서 뿌옇게 보이는데,,

눈을 감고있으면

눈을 떳을때보다 그 모습이 더 선명해지는거야.

 

정말 미치겠다

무서워 나 어떻게해.

거의 한달째 가위 눌려.